[로리더]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남해를 이순신해로 병행 표기하고 이순신 기념사업을 국가 차원의 사업으로 지원하는 ‘남해의 이순신해 병행 표기 및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순신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김승남 의원은 이날 특별법 발의에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해를 이순신해로 병행 표기한다면, 23전 23승 승리의 역사를 바탕으로 애민사상과 자기희생으로 빛나는 이순신정신을 계승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며 “이순신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는
[로리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구속된 국회의원의 수당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의 ‘국회의원의 보좌직원과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1일 발의했다.판사 출신인 이탄희 국회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이탄희 의원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공무원 등은 구속돼 직무수행을 할 수 없게 되면 봉급을 제한하고 있는 반면, 국회의원은 구속되더라도 유죄 판결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거나,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까지 의정활동 없이도 매달 평균 1200만원이 넘는 세비를 제한 없이 수령 가능하다.이탄희 의원은 “
[로리더] 앞으로 영장실질심사 전 무조건 강제 구인하지 못한다영장실질심사에 있어 체포되지 않은 피의자를 강제 구인하지 않고, 피의자 및 변호인에게 심문기일과 장소를 통지해 출석하게 한 후 심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월 13일 ▲구인을 위한 구속영장을 발부해 강제 구인하는 규정을 삭제 ▲검사, 피의자 및 변호인에게 심문기일과 장소를 통지해 출석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부장판사 출신 이수진 의원은 “현행법은 체포되지 않은 피의자에 대해 구인을
[로리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월 28일 벼랑 끝에 내몰린 서민을 불법 사채로부터 보호하고, 대부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대부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대부업법은 대부업자와 여신금융기관의 불법적 채권추심행위 및 이자율 등을 규제하기 위해 대부업을 하려는 자에게 해당 영업소를 담당하는 시ㆍ도지사에 등록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면서,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현행법에 따라 등록 또는 갱
[로리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1일 농협조합의 비상임조합장, 이사, 감사의 연임 횟수를 2회로 제한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윤재갑 의원은 “지역농협 비상임조합장 제도가 상임조합장에 비해 책임은 적고 권한은 방대해 조합장 영구집권 수단으로 악용돼, 종신적이고 세습적으로 변질되고 있어 무제한 연임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현행 농업협동조합법은 지역농협의 임원 중 상임인 조합장의 임기에 대해서는 두 차례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비상임조
[로리더] 전국 지역 농협조합에서 발생하는 금융ㆍ횡령사고를 보면 농협중앙회의 관리ㆍ감독 능력을 벗어난 것으로 판단돼 준법감시인을 의무적으로 둬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최근 3년간 지역 농협ㆍ축협 조합에서 발생한 금융 및 횡령사고 건수는 603건으로, 사고액이 총 1669억원에 달하는 등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법령과 정관을 준수하고 지역농협의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농협의 임직원이 직무를 수행할 때 준수
[로리더]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농업경제 계열사에 관한 자체감사 결과에 따르면 ‘농협몰’ 담당자가 고객들의 아이디를 무단 도용해 허위로 매출을 올려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농협몰’은 ㈜농협하나로유통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가소득 증대 및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농식품 전문 쇼핑몰이다.윤재갑 의원 따르면 문제는 최근 농협몰 담당자가 신규회원 가입 과정에서 고객들을 도와주면서 알게 된 251명의 고객 ID와 비밀번호를 보관하다가 매출을 올리기 위해 2021년부터 2022년까
[로리더]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2일 대출 권유 빙자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윤재갑 의원은 “현재 금융회사 또는 대부업자 등은 불특정 다수인에게 문자메시지를 송신하거나 전화를 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출권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재갑 의원은 “그러나 실제 대출 권유가 아닌 전기통신금융사기를 목적으로 대출권유를 빙자한 대량의 문자메시지를 송신하거나 전화로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사전에 막을 방안이 없다”고 지적했다.윤
[로리더]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안전한 반려문화 확산 및 맹견 관리를 위해 대표 발의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2건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윤재갑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윤재갑 의원은 2011ㄴ년 11월, 안전한 반려문화 확산 및 맹견 관리 강화를 위해 ▲맹견 허가제 ▲맹견 지정을 위한 개물림 사고 통계 구축 ▲맹견 출입금지 구역 확대 ▲국가ㆍ지자체의 동물복지 관련 교육 및 예산 지원 근거 등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윤재갑 의원은 “우리나라는 반려인 1000만 시
[로리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1일 성범죄 사건 재판에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재판 중 피해자에 대한 부적절한 신문을 제한하고, 사건 관련 자료가 무분별하게 일반에 공개되는 것을 막는 내용이 골자다.부장판사 출신인 이수진 의원은 2020년 4월 21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서 당선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이수진 의원은 “성범죄 사건 재판에서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문제는 지속적으
[로리더]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수협중앙회 회장의 임기를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윤재갑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윤재갑 의원은 “수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사업 특성상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고 장기간 일관성 있는 정책을 수립ㆍ유지ㆍ관리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현행 수산업협동조합법은 중앙회장의 임기를 4년 단임제로 제한하고 있어 중ㆍ장기적 사업보다는 단기간에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에만 집중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고 말했다.윤
[로리더] 온라인 국민소통 창구로 성장한 국민신문고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온라인 국민참여포털 국민신문고의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국민신문고법)이 새해 첫 법안으로 발의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이 3일 발의한 제정안은 모든 행정·공공기관의 민원 시스템을 국민신문고 하나로 연결해 민원의 접수부터 처리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할 뿐만 아니라, 민원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기초로 정책을 수립하거나 의사를 결정하는 등 국민이 정책 및 제도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로리더] 농협중앙회 회장이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농협중앙회 회장의 중임 제한을 완화해 한 차례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윤재갑 의원은 “그러나 농협중앙회 회장은 총괄 대표권자이자 총회ㆍ이사회의 의장으로서 농협의 중장기적인 성과와 발전이 회장의 재임 기간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는 점에서 연임의 필요성이 제
[로리더]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토바이에서 발생하는 굉음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소음ㆍ진동관리법’ 개정안을 26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윤재갑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배달 음식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야간 시간대 아파트 단지ㆍ골목길 등 주거지역에서 발생하는 오토바이 굉음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현행 오토바이 소음허용기준을 살펴보면, 소음기준치를 배기소음 105dB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윤재갑 의원은 “그러나 이 기준은 기차가 지나갈 때의 소음과
[로리더]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옵티머스 부실판매와 임직원 성과급 잔치로 국정감사에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은 10월 15일 열린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게이트 사건을 언급하며 "지난해 대한민국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든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사퇴하라"고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펀드 최대 판매사로 부실 판매의 주범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광주ㆍ전남ㆍ전북 국회의원 25명은 20일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찬양’ 망언을 규탄한다”며 “윤석열 후보는 호남 폄훼와 국민을 우롱하는 망나니적 망언에 대해 사죄하고, 즉각 후보직 사퇴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는 전날 부산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ㆍ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이와 관련, 광주ㆍ전남ㆍ전북 국회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로리더] 옵티머스펀드 최대판매사로 부실 판매의 주범이라는 비판을 받는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최근 3년간 임직원에게 3690억원의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질타를 받았다.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5일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옵티머스 부실 판매 주범인 NH투자증권이 주식 호황에 따른 수수료 수익으로 임직원들에게 수천억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윤재갑 의원은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펀드의 전체 판매액의 84%인 4327억원을 판매해 총 871명의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혔는데 펀드 판매를
[로리더]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0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을 위한 ‘국회의원(곽상도) 징계안’과 ‘국회의원(곽상도)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징계안과 결의안에는 서용용 의원을 포함해 총 5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징계안 및 결의안 발의를 제안한 이후 하루 만에 50명의 의원들이 동참했다.곽상도 의원 제명안을 발의한 서동용 의원은 “곽상도 의원은 자신의 소개로 (화천대유에) 입사한 아들이 6년간 근무하고 받은 50억원의 퇴직금을 지급받은 사실을 알고서도 숨기고 ‘250만원 월급쟁이’로 둔갑시켜 국민을
[로리더] 하루 6명씩 개에 물리는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농식품부와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총 1만 1152건의 개 물림 사고가 발생했다.‘개 물림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로 2,909건이며, 다음으로 서울 961건, 경북 921건, 충남 821건, 전남 708건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하루 평균, 6건 꼴로 발생하는 ‘개 물림 사고’는 주로 목줄 미착용이나 문단속 미비 등 보호자의 관리 부실로 인해 발생했다.‘개물림 사고’는 인
[로리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에서 지난 23일 소년법 6호 처분 시설인 살레시오회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 강득구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에서는 올해 활동계획을 준비하면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방문을 통해 약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자는 의견을 모았고, 그 첫 현장방문이 이루어진 것이다.살레시오회는 소년법 제32조 제1항에 따른 6호 처분 시설을 3개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이러한 6호 처분 아동보호 치료시설이 8개인데 그중 서울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