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사법연수원 21기),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연수원 16기), 한명관 변호사(연수원 15기)를 추천하기로 했다. 대한변협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찬희 변협회장이 직접 추천 후보자를 발표했다.이찬희 변협회장은 “변협은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수사능력, 정의감 등을 공수처장의 핵심 자질이라고 판단해, 위 요인들을 기준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1월 5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공익제보와 개인정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한변협은 최근 경찰의 강압 수사 문제점을 지적하며 언론에 공익 목적으로 영상을 제보한 변호사에게 경찰이 보복성으로 기소 의견을 송치한 것에 대해 강력한 이의를 제기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변협은 “이처럼 공익제보자의 개인정보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해 공익제보자가 불이익을 받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선 공익신고 제도를 보완하고,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개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
[로리더] 공수처장 후보 추천 임박! 당신이 원하는 공수처장은 어떤 자질을 갖춘 사람인가요?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가 시민이 원하는 공수처장의 자격과 자질을 확인하는 ‘온라인 설문’을 시작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참여연대 설문조사 (http://www.peoplepower21.org/Judiciary/1741347)설문결과는 추후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 전달할 예정이다.참여연대는 “공수처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훌쩍 넘었는데, 공수처는 아직도 출범조차 못했다”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난 1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양정숙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공동대표 정인대ㆍ김경배ㆍ방기홍)와 ‘소상공인의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실에서 열렷다.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중소상공인의 경영 악화는 가중되고 있고, 갑작스런 뉴노멀 시대의 도래와 언택트 방식으로의 사회활동 변화로 인
[로리더] 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 국회 접견실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대법관) 등 7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은 법에 따라 국회의장이 위촉하며 3명은 당연직, 4명은 여ㆍ야 교섭단체에서 2명씩 추천하는 위원으로 구성된다.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은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경준ㆍ이헌ㆍ임정혁 변호사 등 총 7명이다.박병석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로리더] 한국청년변호사회(대표 정재욱, 조인선, 홍성훈)는 29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청년변호사의 목소리는 사실상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청년변호사(청변)의 권익보호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지난 10월 22일 출범한 한국청년변호사회는 이날 성명이 공개적으로 낸 제1호 의견이다.한국청년변호사회는 “대한변호사협회는 전국의 모든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사회정의와 함께 변호사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며 “그러나 대한변협은 외부적 성과에 치중한 나머지 변호사들의 권익보호 및 직역수호에는 소홀했다”고 비판했다.한국청
[로리더] 청년변호사(청변)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권익보호에 매진할 청년변호사단체가 출범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국청년변호사회는 10월 22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1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한국청년변호사회의 출발은 청년변호사 200여명이 모여 시작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재욱(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 조인선(사법시험 50회) 변호사, 홍성훈(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가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한국청년변호사회 정재욱 공동대표는 “우리 법조, 나아가 사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한국
[로리더] 청년변호사(청변)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청년변호사의 권익보호에 매진할 한국청년변호사단체가 출범해 주목된다.한국청년변호사회(대표 정재욱, 조인선, 홍성훈 변호사)는 22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1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상임대표인 정재욱 변호사는 “뜻이 있는 청년변호사 200여명이 모여 준비한 한국청년변호사회는 청년변호사의 처우 개선에서부터 직역수호 및 확대, 법조인 양성제도 개혁, 법조규제 타파 등에 이르기까지 청년변호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청년변호사회는 사법시험(사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1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35년 간 법률가로 활동하며 사법제도 발전, 후학 양성, 사회 공헌 등에 두루 기여한 박시환(68) 변호사에게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을 시상했다.한국법률문화상은 매년 법조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 및 법학자에 대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공로를 현양하기 위해 1969년에 제정된 국내 법조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은 매년 8월 변호사대회와 함께 개최했
[로리더] 형사사건의 성공보수 약정은 무효라는 취지의 소송을 대리하다가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부터 “동료 변호사가 받을 성공보수 약정이 무효라는 소송을 진행하는 건 변호사 자격이 없다”는 비판을 받은 A변호사가 이찬희 변협회장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으나 패소했다.사건은 이렇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모 기업 B대표로부터 형사사건을 위임받고 수임계약을 체결했으나, 변호사보수 중 잔금 명목의 1790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잔금 지급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B대표는 A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했다. A변호사는 대법원 전
[로리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법조토론회’가 10월 20일(화)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법조토론회는 ‘복음법률가회’(상임대표 조배숙 변호사)가 주최하는 토론회로, 대한변호사협회가 후원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차별금지법안을 살펴보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법안 심의 방향에 법적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구체적인 차별금지법의 쟁점을 분석하며, 이에 대한 법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조배숙 복음법률가회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이찬희 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9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고(故) 김홍영 검사 사건 ‘폭행 혐의’ 기소 권고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16일 고(故)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ㆍ폭행을 가한 혐의로 고발된 전직 부장검사인 A변호사를 폭행 혐의로 기소할 것을 검찰에 권고했다.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제기 의견으로 의결했고, 강요 및 모욕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하면서, 모욕 부분에 대하여는 명예훼손죄 또는 폭행죄 성립 여부를 검토할 것을 검찰에 요청했다.이와 관련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16일 ‘코로나19 법률상담 Q&A’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법률상담 Q&A’ 발간 이후,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상담 사례, 판례 및 법령해석에 대한 의견을 수집했으며, 이를 반영한 개정증보판을 제작했다.기존 Q&A집은 e-book으로 발행했으나, 이번 개정증보판의 경우 책자로 발행해 전국 지방변호사회, 중앙정부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 기초 지방자치단체 재난 안전 담당부서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코로나19 법률상담 Q&A’는 여행ㆍ행사 등 계약취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한국조정학회(회장 김용섭)는 10월 16일(금)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분쟁해결 시스템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변협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그에 따른 분쟁의 발생 및 해결 방식도 변하고 있어, 전통적 분쟁해결 방식의 변화 양상을 확인하고 분쟁해결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양 기관은 우리 사회에서의 분쟁해결 시스템 패러다임의 혁신적인 전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일본변호사연합회(일변연) 회장단 화상간담회가 1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대한변협에서는 김준회 부협회장이 ▲코로나19 대책법률지원 TF 구성 및 코로나19 법률상담 Q&A 제작 ▲각종 연수, 회의의 비대면화 ▲회비/온라인 연수 수강료 할인 및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봉사 및 기부활동 등에 관해 설명했다.일변연에서는 우에다 히데토모 부회장이 ▲코로나19 대책본부 설치 ▲회의의 온라인화 및 텔레워크 ▲코로나19 관련 법률상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2020년 대한변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변협은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19가 초래한 사회적 상황과 경제적 위기는 대한민국의 법률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법률가들에게도 상당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변호사는 실무적인 대응 능력을 발휘하는 법률전문가의 역할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국가적 문제 전반에 걸친 선도적인 과제를 제시하는 학술연구가의 역할도 요청받고 있다”고 짚었다.이에 변협은 ‘전
[로리더]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0월 8일 자신이 당한 문제의 진실을 말하거나 고발해도 오히려 검찰수사라는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형사처벌까지 되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폐해를 짚으며 헌법재판소에 ‘위헌’ 폐지를 촉구했다.사단법인 오픈넷과 사단법인 두루는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위헌 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 사회는 이선민 변호사(두루)가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공익변호사로 활동하는 손지원 변호사(오픈넷), 이상현 변호사(두루), 엄선희 변호사(두루), 그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0월 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변호인 접견권 침해 행위와 관련한 조사 및 책임자에 대한 조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대한변협은 “지난 5월경 회원인 심OO 변호사는 정치자금법위반 사건으로 긴급 체포된 2명의 피의자를 변호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접견을 요청했으나, 담당검사는 한 명의 변호인이 대향범 관계인 양 당사자를 동시에 선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이유 등으로 변호인의 접견을 제한했다”고 밝혔다.변협은 “그러나 형사상 대향범은 필요적 공범일 뿐 상대방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원칙적으로
[로리더] 사단법인 오픈넷과 사단법인 두루가 오는 8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위헌 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오픈넷 이사), 손지원 변호사(오픈넷), 이상현 변호사(두루), 이선민 변호사(두루), 엄선희 변호사(두루), 청구인(기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최근 헌법재판소는 이른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제1항)의 위헌확인 사건(2017헌마1113)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했다.오픈넷과 두루는 “진실을 말해도 형
[로리더] 민변 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류하경 변호사는 현행 고용차별금지법을 담은 국가인권위원회법, 근로기준법, 노동위원회, 법원에서의 권리구제 등의 한계를 조목조목 짚으면서 고용차별 영역을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꼭 제정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9월 24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하며 관심을 나타냈다.이 자리에서 민변 김도형 회장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