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6일 “차별금지법을 지체시킬 이유가 없다”며 “차별금지법 국민 청원에 국회가 화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지자께서 생각지도 않은 꽃바구니를 보내주셨다”며 꽃바구니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사진을 올렸다.추미애 전 장관은 “연분홍 장미와 흰색 카네이션, 국화와 안개꽃이 각자 한껏 뽐내면서도 사이좋게 서로 의지하며 빛이 난다”며 “형형색색 서로 다른 꽃들이 어울려 이토록 아름다움과 감동을 주다니!!”라고 말했다.추 전 장관은 그러면서 “작은 꽃바구니 속에서 옹기종기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9일 수원스마일센터를 방문해 심리지원 서비스 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범죄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스마일센터는 살인, 강도, 폭력, 성폭력, 방화 등 강력범죄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입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치유기관이다.센터는 정신보건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 전문가 등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심리 치유, 유관기관 연계, 법률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스마일센터 내 상담실, 생활관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가 4일 대검 검사급 검찰 고위간부 41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가장 주목을 받았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고,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 보임됐다.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법무연수원장으로, 채널A 사건으로 비수사 분야로 밀린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다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이동했다.이번 인사는 박범계 법무부장관,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이후 그동안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조치를 하기 위한 첫 대규모 정기인사라는 점에 주목을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4일 과천정부청사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가수 강진, 가수 목비, 배우 송지인을 법무부 교정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법무부 교정홍보대사들은 앞으로 1년간 교화방송 라디오 일일 디제이 및 교정본부 유튜브 출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용자 교화행사 공연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 교정정책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가수 강진씨는 1975년에 언더그라운드로 데뷔해 1986년부터 트로트 가수생활을 시작했다. ‘땡벌’, ‘화장을 지우는 여자’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가수 목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6월 2일 스타트업 창업지원공간인 마루180(MARU180)을 방문해 스타트업 기업 경영진, 관련 업계 종사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간담회를 가졌다.‘스타트업에게 묻고, 스타트업에게 듣다’라는 표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부사장, ㈜배랩 대표 배원규 교수, ㈜알디프 이은빈 대표 등 스타트업 기업 경영진과 법무법인 세움 정호석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했다.박범계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들로부터 스타트업 기업이 겪는 법률적 어려움에 관해 경청하고, 법무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변호사시험 합격자에게 법률사무종사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기관의 법치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총 13개 국가기관 72명(법무부 39명 포함)의 법률사무종사 변호사 선발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더해, 법무부는 법률사무종사기관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법률사무종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법무부 및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대한법률구조공단, 정부법무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2021년 6월 중 총 43명의 법률사무종사 변호사를 추가 선발하는 방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교정시설 내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 31일 법무부 교정본부 회의실에서 대한결핵협회와 신입수용자의 흉부 방사선 영상 원격판독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흉부 방사선 영상 원격판독은 모든 신입 수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를 위해 법무부에서는 대한결핵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로 영상을 전송하고, 그 결과를 신속하게 통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내부 전산망(보라미시스템)에 개발 구축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교정시설 신입 수용자들의 호흡기질환 등 감염병에 대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로리더] 법무부는 입법예고(4월 26일∼6월 7일) 중인 국적법 개정안과 관련해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오는 26일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을 고려해, 법무부 TV 유튜브 계정을 통한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개정 법률안은 영주자 중에서도 국내 출생 등으로 우리 국민과 동일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한하여, 그 자녀가 국내에서 출생한 경우 신고라는 간이한 방식을 통해 우리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담고 있다.또 국적선택제도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4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법교육위원회 신임 위원장과 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법무부 법교육위원회는 ‘법교육지원법’에 따라 2008년 설치된 법무부의 법교육 정책에 관한 심의기구로, 관계부처 공무원 및 법조계, 교육ㆍ범죄예방ㆍ인권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전임 위원장인 정재황 성균관대 교수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위원장과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법교육 정책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법교육, 청소년을 대상
[로리더]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검찰개혁의 몸통은 윤석열 전 총장”이라며 직격했다.정세균 전 총리는 제20대 전반기 국회의장과 문재인 정부에서 제46대 국무총리를 지냈다.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 아니라, 검찰조직의 특권을 지키기 위한 검찰총장이었다”고 평가했다.그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부터 지금까지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다”며 “검찰개혁은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이다. 견제와 균형, 인권보호와 성숙한 민주사회
[로리더]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인 임은정 부장검사가 굴곡진 현대사를 언급하며 “검사들은 항명은커녕 사표 던진 사례도 잘 들어보지 못했다”며 “그러고도 검사라는 이름을 감당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다고 할 수 있나. 한심하고 개탄스럽기 그지없다”고 자괴감을 드러냈다.5ㆍ18 광주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즈음해 임은정 부장검사는 17일 페이스북에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5ㆍ18 영령들을 추모하면서 검찰 내부를 향해 이렇게 쓴소리를 냈다.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은 “굴곡진 현대사 굽이굽이를 펼쳐 읽다 보면, 씁쓸할 때가 많다”며 “4ㆍ3(
[로리더]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17일 박범계 법무부장관,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및 아카데미 수강생 7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0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심화과정’ 개강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2014년부터 시작된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는 남북관계의 안정적 발전의 초석이 될 법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법률가들이 통일법제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407명이 수강했다.변호사, 사법연수원생, 법학전문대학원생 등이다. 1기 61명, 2기 67명, 3기 53명, 4기 52명, 5기 50명, 6기
[로리더] 법무부가 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무면허운전, 조기에 개입한다.18일 법무부는 “2020년 무면허 운전 등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사람은 총 1만 9015명으로 전체 보호관찰 사건 대비 19.8%를 차지한다”며 “교통사범이 전체 보호관찰 대상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교통사범에 대한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면허 운전 등을 하지 않도록 감독해야 함에도, 면허취소 기간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기가 힘들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보호관찰소와 해당 경찰서 간에 공문
[로리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는 초대 수사처(공수처) 수사관을 14일 임명했다.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공수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수여 대상은 수사관 5급 5명, 6급 8명, 7급 5명이다.수사관의 임기는 6년이고 60세까지 연임이 가능하며, 수사처 검사의 지휘ㆍ감독을 받아 고위공직자범죄에 대한 수사업무 등에 종사하게 된다.김진욱 공수처장은 임명장을 받은 수사관들에게 로마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좌우명인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를 인용하며 신속하게 사건처리를 하되, 신중함과 조화를 이룬 일처리를 할
[로리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호 사건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을 선정한 것에 대해 “엉뚱하다”, “자다가 봉창 두드릴 법한 일”이라며 어이없어했다.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라는 글을 올리면서다.이재명 지사는 “7~80년대의 학교에는 아련함과 씁쓸함의 기억이 교차한다. ‘나’의 잘못이 없어도 단체기합을 받거나, 별 이유도 없이 그냥 매를 맞기도 했다”며 “군사독재의 질서와 강자에게 순응하는 법을 초등학교(현 초등학교)에서 처음 배웠던 시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코로나19의 교정시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시행 중이었던 접견 등의 수용자 처우를 5월 17일부터 확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먼저 접견 1회당 방문 가능한 민원인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되며, 접견 횟수는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증가된다.또한,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외부 교정위원과의 교화ㆍ종교상담을 재개하는 등 수용자 처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영희 교정본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 94%가 백신 접종을 받는 등 방역이 잘 유지되고 있고, 4월 1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일 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채용 의혹을 1호 사건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다.신동근 국회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희연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관련 의혹이 공수처 1호 사건?’이라는 글을 올렸다.신동근 의원은 “기대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1호 사건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교육청 직원 특별채용 의혹 사건으로 정해졌다”며 “1호 사건으로는 매우 뜻밖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국민들이 공수처에 바란 것은 이런 것이 아니다”고 씁쓸함
부장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공수처)가 1호 수사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을 선택한 것에 대해 “어이가 없다”며 비판 목소리를 냈다.이수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라는 글을 통해서다.이수진 국회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호 수사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택했다”며 “공수처 설립 취지인 ‘권력형 범죄’에 부합하지 않는 사건이다.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이수진 의원은 “해직교사 5명에 대한 채용이 ‘특혜’인지도 의견이 분분하다”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4월 12일~14일까지 3일간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를 대상으로 미성년 자녀 현황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1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작년 6월에 발족한 ‘법무부 수용자 자녀 인권보호 T/F(위원장 교정본부장)’의 추진사항 중 하나로 수용자 자녀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조사대상은 전국 교정기관 수용자 5만 1050명이었다. 설문 응답자는 3만 7751명, 거부자는 1만 1887명, 제외자(설문 진행이 어려운 외국인, 정신질환자 등) 1412명이었다.현황조사 결과, 응답 수용자
[로리더]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코로나 상황 점검을 위해 10일 서울보호관찰소 및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실태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용구 차관은 황진규 서울보호관찰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실태를 보고 받은 후, 수강명령 집행강의실, 자체작업장 등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자주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이에 앞서 이용구 차관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해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