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변호사시험 합격자에게 법률사무종사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기관의 법치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총 13개 국가기관 72명(법무부 39명 포함)의 법률사무종사 변호사 선발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더해, 법무부는 법률사무종사기관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법률사무종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법무부 및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대한법률구조공단, 정부법무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2021년 6월 중 총 43명의 법률사무종사 변호사를 추가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법무부 본부 13명, 대한법률구조공단 25명, 정부법무공단 4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1명 추가 선발 예정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국가기관의 법치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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