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제11대 회장 선거가 송기영 변호사(기호 1번)와 정지웅 변호사(기호 2번) 간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준용)는 제11대 임원(회장 및 감사)을 오는 1월 12일 오후 6시 30분 경민컨벤션 5층 연회장에서 개최하는 임시총회에서 투표로 선출한다고 밝혔다.기호 1번 후보 송기영 변호사(법무법인 한틀 구성원변호사)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9기 수료했다.송기영 변호사는 제8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재무이사를 역임했다.송기영 후보는 선거공보물에 “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제86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변호사연수회는 대한변협이 1978년부터 전국 변호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학 이론과 실무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연수 교육이다.이번 연수회는 미래산업, 경제, 경영, 기술 등의 분야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와 NFT에 대한 법조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ESG 시대와 법률가의 역할’(임성택 변호사), ‘N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장 최건섭)와 대한변호사협회 의료인권소위원회(위원장 신현호)는 3일 “의료감정과 재판절차의 공정성, 객관성, 신속성 확보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협은 “의료감정과 재판절차는 공정성, 객관성 및 절차적 적정성을 갖추어야 한다”며 “그런데 의료감정(진료기록 감정 및 신체감정)은 공정성 및 객관성 문제뿐만 아니라, 감정 자체가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는 문제점이 심각하다”고 밝혔다.변협은 “의료감정의 절차를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법원은 감정의 적정성 관련 통계자료를 외부에 정확하게 공개하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면서, 대한변협과 재야 법조계가 마주했던 어려움을 하나씩 되새겨 본다”며 “순간순간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법치의 가치를 중심에 놓고 공명정대하게 큰길로 나아갔다”고 밝혔다.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12간지의 토끼(卯)는 번영과 발전을 뜻한다고 합니다. 국민과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도 이와 같은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11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단체 부문 ‘법무법인(유) 세종’, 개인 부문 ‘김예원 변호사(사법시험 51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오는 5일 18:00 제86회 변호사연수회 개최 장소인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변호사공익대상은 협회 회원 중 매년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그 업적을 치하하고 회원의 사회봉사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제정한 상이다.단체 부문 수상자인 ‘법무법인(유) 세종’은 2014년 사단법인 ‘나눔과 이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30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 대강당에서 ‘2022년 종무식’을 열고 황승환 정책팀장에게 법무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황승환 대한변협 정책팀장은 평소 법의 존엄성을 깊이 인식하고 법의 생활화 계몽활동을 적극 전개해 국민의 준법정신 고취와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대한변호사협회 황승환 정책팀장은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성심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변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희 변호사는 29일 변호인의 접근교통권을 강조하면서 “법무부의 변호인 접견 온라인 예약 제도가 변호사들의 불편이 크게 증대되고, 무용지물이 됐다”며 법무부의 개선을 촉구했다.사실 온라인 접견 예약제도 문제는 변호사들 사이에서 불편함은 물론 변호인 조력권의 심각한 침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는데, 대한변협회장 후보인 안병희 변호사가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며 공론화하고 나서 법무부의 제도개선 여부가 주목된다.안병희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과 변호인의 조력권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결원보충제 폐지 조치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로스쿨의 정원 외 입학(결원보충제)을 허용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법학전문대학원설치법) 시행령 부칙 제2조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변협은 “결원보충제는 본래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초기인 2010~2013학년도에 한해서 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의 결원 발생 시 입학정원의 10% 범위에서 다음 학년도에 그 결원만큼의 인원을 추가 모집할 수 있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종흔 변호사는 12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최근 검찰의 법무법인에 대한 압수수색에 관한 유감을 표명하고, 변호사-의뢰인 비밀유지권을 보장하는 등 관련 제도개선을 제21대 국회의 하반기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즉시 착수할 것”을 요구하는, 제도개선요구서를 접수했다.지난 12월 13일 서울중앙지검이 대장동 사건 김만배씨 변호인의 법무법인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자, 박종흔 변호사는 당일 이를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종흔 변호사는 이어 구체적인 내용을 정리한 항의서한을 12월 2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10ㆍ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대표 이종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대한변협이 유가족에 대한 법률지원을 하고 후속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체결했다.대한변협은 금번 업무협약에 따라 유가족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피해자에 대한 현장 법률자문, 상담 및 소송 지원, 2차 피해 예방 및 대응, 피해자 등을 위한 대정부 협상 등의 지원 업무를 제공하게 된다.한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6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1회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했다.고민석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시험 5회)김경은 변호사(광주지방변호사회, 변호사시험 4회)김재련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2회)박문학 변호사(부산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8회)태원우 변호사(서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6일 과천정부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마을변호사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학모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 조영민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 장정원 변호사(연수원 41기), 주창열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 염성준 변호사(변호사시험 8회) 등 5명이 모범 마을변호사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또한 경기 화성시ㆍ전북 완주군 등 2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범 지자체로, 경기 광주시 이지혜 지방세무주사, 김은지 경기 양평군 지방행정서기, 조윤채 경기 안성시 지방행정서기보 등 3
[로리더] 법조협회(회장 대법원장)는 26일 제21회 법조봉사대상 시상식을 수상자의 소속기관에서 개최했다.이번 법조봉사대상에는 김동명 법무사(경기중앙법무사회), 김수정 변호사(법무법인 지향), 최명근 법무부 교정본부 시설사무관, 최정주 광주지방검찰청 검찰수사관이 수상했다.올해 제21회를 맞이한 법조봉사대상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법조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법조계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법조협회가 2002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1949년 설립된 법조협회는 판사, 검사, 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가 권순일 전 대법관의 변호사등록 신청에 대해 자진 철회를 권고했는데, 외부인사로 구성된 독립기구인 등록심사위원회가 권순일 전 대법관의 변호사 등록을 허가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등록심사위원회는 12월 22일 등록심사 회의를 개최하고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등록거부 안건을 최종적으로 부결했다.이와 관련, 23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권순일 전 대법관의 변호사등록을 허가한 등록심사위원회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와 같은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나서 변호사법 개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희 변호사는 21일 “검찰이 벌인 법무법인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로펌들의 불안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변호사법 개정 등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대장동 사업과 연루된 김만배 씨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이와 관련 이날 입장을 내놓은 안병희 변호사는 “헌법상 권리인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려면 변호사의 비밀유지권 보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훈(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는 20일 검찰의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법치국가에서는 수사기관이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며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공개 사과를 강하게 요구했다.판사 출신인 김영훈 변호사는 이날 대검찰청을 방문해 “헌법상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와 법치주의의 근간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참극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검찰총장께 드리는 공개서한’을 대검에 전달했다.공개 서한에서 김영훈 변호사는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
[로리더] 법원이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희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서울중앙지방법원 결정문 등에 따르면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희 변호사는 지난 12월 5일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에 1차 선거인쇄물 시안을 발송했다.안병희 후보의 선거공보물에는 “특정단체 출신 변호사들이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 주요 직책을 교차로 맡아 회무를 독점하고 플랫폼, 유사직역 관련 소송 사건을 셀프 수임했고, 임원 수당을 대폭 셀프 인상했다. 협회가 더 이상 돈벌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19일 변호사 과다 배출 문제 등은 국민을 위한 로스쿨 제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공동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법조인 양성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이날 심포지엄에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인사말을 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한 사정으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 회장인 김기원 변호사는 19일 사법시험을 대체하는 법조인 양성제도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이 본래 의도했던 취지대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진단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가 공동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법조인 양성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 인사말에 나선 김기원 한국법조인협회 회장은 “지난 2009년 법학전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9일 오후 3시 30분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와 공동으로 ‘법조인 양성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법조인협회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지 14년이 넘었다”며 “그동안 로스쿨 제도를 통해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법조인이 대거 배출됐으며, 법률서비스의 문턱 또한 현저히 낮아져 국민들의 법률서비스로의 접근성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