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함께 오는 8일(화) 오후 2시 ‘대한변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개혁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이종엽 변협회장과 김정욱 서울변호사회장의 인사말이 끝난 뒤 각 대통령선거 후보자와 여야 당 대표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토론회에서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인 조순열 변호사(법무법인 문무)가 ‘공정거래위원회 개혁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이날 조순열 변호사는 지난해 11~12월 2차례에 걸쳐 진
[로리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12일 “상고심 사건 폭증으로 상고 재판의 충실화 및 신속 심리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는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것이어서 상고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에 대한변협 정책토론회 ‘상고제도 개선방안, 어떻게 해야 하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토론회 개회사에서 먼저 “2020년 기준 대법원에 접수된 본안사건은 1990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4만 6231건으로, (12명) 대법관 1인당 주심 사건으로 1년
[로리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최근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가 훼손되고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며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사회, 공정과 신뢰가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드는데 저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주최했다. 사회는 김대광 대한변협 사무총장이 진행했다.이날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윤석열 대선후보는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978년부터 회원들의 전문성과
[로리더] 변호사 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최한 변호사연수회에서 “국민 인권을 보호하고 법치주의가 살아서 구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저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사회는 김대광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이 진행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 이재명 대선후보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러 대신 참석했다.단상에 오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월 12일(수) 오후 1시 30분에 대한변협 정책 토론회 ‘상고제도 개선방안, 어떻게 해야 하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현재 상고제도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재판청구권에 부합되는 상고제도 개선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상경 한국헌법학회 회장이 축사를 한다. 전체 사회는 대한변협 제1법제이사 이춘수 변호사가 진행한다.토론회 좌장은 박종흔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부협회장이 맡는다.이
[로리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10일 변호사 수의 급증을 법조인력 수급정책 실패라고 규정하고, 특히 법률플랫폼과의 갈등을 ‘무한 전쟁’에 비유하며 국회와 정부에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변호사업계는 법조인접직역의 부당한 직역침탈 시도와 직면하고 있다”며 “자본을 앞세운 법률플랫폼과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신규변호사는 물론 중견변호사들까지 무한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위기의식을 표출했다.그는 특히 “적절히 중재해야 할 국회와 정부는 오히려 변호사와 법조인접직역, 플랫폼 간의 무한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오는 1월 10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변호사연수회는 대한변협이 1978년부터 전국의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회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학이론과 실무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연수교육이다.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방에서 개최되던 동계 변호사연수회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방역지침에 따른 인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
[로리더] 공익소송 패소비용 제도개선을 위한 민사소송법 등 개정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한변호사협회,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사단법인 정보인권연구소, 진보네트워크센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가 동동으로 주최한다.토론회는 오는 12일 웨비나로 진행되며, 박주민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이날 박주민 의원과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토론회 좌장은 대한변협 공익소송 등 소송비용 제도개선 TF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4일 변호사소개 플랫폼 ‘로톡’과 관련해 “경찰의 로앤컴퍼니 불송치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검찰과 법원에서 명확한 판단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서울경찰청 반부패ㆍ공공범죄수사대는 2020년 11월 직역수호변호사단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로톡’ 서비스 운영사인 로앤컴퍼니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이와 관련 대한변협은 “이러한 결정은 경찰의 수사 중 발생한 상급기관의 부적절한 의견 개진 등 공정하게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점을 고려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10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개인부문 박종운 변호사(사법시험 39회), 단체부문 ‘공익법센터 어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2022년 1월 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현장 참석자를 제외하고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변호사공익대상은 대한변협 회원 중 매년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회원의 사회봉사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산하 난민이주외국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동작을), 유엔난민기구, 난민인권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2월 30일(목) 오후 2시에 ‘외국인보호시설 내 인권침해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대한변협에 따르면 최근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보호장비를 과도하게 사용해 인권을 침해한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보호시설 내 인권침해 문제가 사회적인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법무부는 위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보호장비 사용에 관한 법령을 마련하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7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우수변호사상은 2017년 7월 제1회 우수변호사상을 시상한 이후 분기별로 시상해 왔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제16회, 제17회 우수변호사 시상식이 연기돼 이번 제18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했다.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 부착용 ‘우수변호사’ 문패가 수여된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망자에 대해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정부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먼저 이날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대국민 발표를 통해 내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에 대해, 백신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가 다소 불명확하더라도 1인당 50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정책은 기존 사망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된다.대한변협은 “정부가 백신 접종 피해자에 대한 국가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조치를 내린 점에 대해
[로리더] 아동인권을 존중하는 ‘분리와 가정복귀 제도’ 심포지엄이 12월 3일(금)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주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지난 3월 30일부터 시행 중인 정부의 ‘2회 신고 시 아동 즉각분리’ 제도가 시행 6개월이 지난 현시점에서 오히려 무분별한 원가정으로부터의 아동 분리로 인한 아동 인권침해가 없는지 점검하고 제도적 보완점을 법률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이종엽 대한변협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일 “변호인이 흉악범을 변론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는다면, 헌법상 보장된 피고인의 방어권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될 수 있고,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에 대한 부당한 침해로, 자칫 사법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법치주의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대한변협은 이날 논평에서 “특정 대선후보가 살인범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변호사의 변론권 및 피고인의 변호사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과도한 논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2월 1일(수)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과 헌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변호사협회와 권영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변협은 “현재 탄소 중립을 실행하기 위한 여러 법안이 통과됐거나 국회에 상정돼 있는 가운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그간 법률가들의 감시와 견제 밖에 있었던 에너지 문제, 그 가운데 탄소중립정책에 대해 법의 지배 관점에서 논의해 보고자 한다”고 심포지엄 배경을 설명했다.특히, 최근 탄소중립위원회에서 발표한 2030 NDC와 2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1월 30일 헌법재판소에 세무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의 업무 범위에서 장부작성 및 성실신고 확인 업무를 제외한 세무사법 제20조의2 제2항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고 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한다.변협은 “해당 세무사법 조항은 변호사로 하여금 세무대리 업무의 핵심인 기장업무를 일체 할 수 없도록 규정함으로써 변호사의 ▲직업선택의 자유 ▲평등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이 자신에게 적합한 세무대리인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변협은 “지난 2018년 4월 헌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변협의 변호사 광고 규율에 대해 공정거래 차원에서 개입한 행위는 헌법적으로 보장되는 변호사 제도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동이자 명백한 월권”라고 밝혔다.변협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29일 대한변협의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제5조 제2항 등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른 사업자단체의 금지행위에 해당한다는 심사보고서를 작성했다.이에 대한변협은 “변호사법에 따른 자치적인 광고 규율에 대하여 공정위가 개입한 것은 명백한 월권이다”라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오는 11월 30일(화)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 형식으로 ‘변호사 광고규정과 관련한 변호사법과 공정거래법 적용범위의 헌법적 고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서 헌법재판소 기획조정실장,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장을 역임한 배보윤 변호사가 ‘변호사법과 공정거래법 적용범위의 헌법적 고찰’을 주제로 발표한다.배보윤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변호사법에 따른 대한변협의 광고 규율에 개입하는 것은 권한 없는 기관의 행위로서 위헌 소지가 있다는 점을 논증할 예정이다.대한변협은 “변호사법에 따른 대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1일 “위헌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세무사법 개정안의 무책임한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시 법적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협은 성명을 통해 “국회는 자격사 업무의 세분화와 전문화라는 실체 없는 명분을 내세워 세무사회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수용함으로써,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뒤엎고 입법재량의 범위를 현저히 일탈해 위헌성 높은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변협은 “이로 인해 현재 세무사로 등록하고 ‘장부작성 및 성실신고 확인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