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DB금융투자가 주총에서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황영기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 비상임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려는 것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이해충돌 우려’를 이유로 반대를 권고했다.자산운용사는 은행ㆍ증권사 등의 금융회사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자산운용사 이사와 증권회사의 사외이사를 겸직하는 것은 이해충돌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DB금융투자(대표이사 곽봉석)는 오는 3월 26일 오전 9시 서울 국제금융로 DB금융투자빌딩 7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
[로리더] 하나금융지주가 2023년 금융지주 가운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에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우리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최근 한국의 출산율이 0.6명대까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의 꿈나무들에 관심도 상승은 출산율 반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ㆍ커뮤니티ㆍ블로그ㆍ카페ㆍ유튜브ㆍ트위터ㆍ인스타그램ㆍ페이스북ㆍ카카오스토리ㆍ지식인ㆍ기업/조직ㆍ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국내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로리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KPMG(회계법인)ㆍ김앤장(법률사무소)과 함께 상시감사시스템인 내부통제 FDS(Fraud Detection System,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일반적으로 은행권 FDS는 은행계좌 등이 외부 범죄에 악용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구축돼 있다.KB국민은행은 내부 평판 리스크를 관리하고 금융사고를 방지하고자,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FDS를 임직원 부정거래 예방 용도로 확장할 계획이다.내년 하반기에 구축이 완료되는 내부통
[로리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부동산 앱을 활용해 집에서 손품만 팔면 포인트를 모으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KB부동산은 최근 커뮤니티 서비스에 참여하면 ‘별’을 적립해 주는 리워드 제도를 도입했다. KB부동산 커뮤니티는 휴대폰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인증을 한 고객이 내가 사는 동네와 단지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공유하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KB부동산 커뮤니티의 리워드 체계는 글을 쓴 고객과 읽는 고객 모두 별을 받을 수 있다. 글을 쓴 고객이 다른 고객으로부터 응원을 받을 때마다 별
[로리더] 국내 기업 CEO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 이재용 히장, 2위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3위 SK 최태원 회장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빅데이터뉴스와 2023년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의 국내 60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1309만 1846개를 분석해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오는 5월 18일 오후 12시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여성리더양성아카데미 :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 2차 강연을 개최한다.여성리더양성아카데미는 여성 변호사가 겪을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특별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고객관리방법 등 리더로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여성변호사들을 위해 변호사로서의 ‘나’를 디자인하고 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이번 강연은 지난 4월 3일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의 ‘관점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1차 강연 이후에 2번
[로리더]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16일 한화생명보험에서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고문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려는 것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여승주)은 오는 3월 23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여승주 사내이사 재선임, 황영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한화생명보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황영기 사외이사 후보자가 우리금융지주, KB금융지주, 금융투자협회 등에 근무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의 전
[로리더]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존림의 사내이사와 김유니스경희 사외이사의 재선임에 대해 ‘불법행위 이사의 재선임 찬성’을 이유로 반대 목소리를 냈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재벌개혁운동, 금융시장개혁운동,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어온 각계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지배구조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시장의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지배구조 관련 전문연구소다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는 오는 3월 17일 인천 삼바 본사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존림(Rim J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국회 ESG 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김성주, 조해진)과 공동으로 11월 16일 여의도 이룸센터 2층 교육실에서 ‘제2회 ESG 제도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금융 법제의 국제 동향과 한국의 과제”를 주제로 EU, 미국을 비롯한 지속가능금융 법제의 국제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에서는 논의가 부족했던 공시제도 및 택소노미 제도의 국내 법제화 필요성과 고려사항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송수영 변호사(법무법인 세종)는 첫 번째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및 ESG 촉진을 위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국회 ESG 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김성주, 조해진)과 공동으로 11월 16일(수)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지속가능금융 법제의 국제 동향과 한국의 과제”를 주제로 제2회 ESG 제도화 포럼을 개최한다.지난 6월 실시된 제1회 포럼에서는 ESG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관심 속에서 인권ㆍ환경ㆍ거버넌스 실사 법제화에 대한 검토와 공론화를 토론한 바 있다.제1회 포럼의 연장선에서 개최되는 제2회 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틀로서 지속가능금융의 의미와 역할을 살펴보고 우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7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내정에 반대했다. 황영기 산업은행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 지분 매입을 위한 배임, 삼성 총수일가 차명계좌 운용 의혹 등을 제시하며 강력히 반대했다.또한 금융감독원장에 검사 출신들이 거론되는 것에 “전문성 없이 관치금융감독전횡”을 우려했다.경실련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신임 금융인사 신임 내정자들로 금융위원장으로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산업은행장으로는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 그리고 금융감독원장으로는 검찰 출신인 정연수ㆍ박은석ㆍ조두영ㆍ박
[로리더] 시민사회ㆍ청년 단체들은 KB국민은행의 채용비리에 대해 “금수저은행ㆍ성차별은행”이라고 혹평하며 “채용비리가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이 났음에도, 피해구제를 외면하고, 부정입사자는 고액 연봉을 받으며 재직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반면 채용비리에 연루됐던 우리은행의 경우 부정입사자를 퇴사 조치하고 특별채용해 국민은행과 대조를 이뤘다.단체들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앞에서 ‘국민은행 채용비리 피해구제 및 부정입사자 채용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금
[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일 금융지주회사 회장의 연임을 제한하고, 임원의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의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 발의를 입법예고했다.박용진 의원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과 함께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금융지주회장 연임 제한을 위한 금융사지배구조법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채용비리, 금융사고 등 논란의 책임자인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이 최대 4연임을 기록하며 아직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금융소비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금융당국으로부터
[로리더]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사무국장은 26일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등 경영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김정태 회장의 4연임 장기집권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에 공익이사를 선출할 것을 요구했다.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본사 앞에서 ‘하나금융지주 주주총회 김정태 회장 4연임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 사회를 진행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사무국장은 “어제 이어 오늘은 금융지주회사 슈퍼주총데이”라며
[로리더] 류제강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은 “금융지주회사들의 이사회는 진입할 수 없는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KB금융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공익적 사외이사 추천 주주제안에 나섬으로써 금융이 고객과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사회의 철옹성 부작용을 지적한 류제강 위원장은 “사외이사들이 지주금융회사 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금융지주 회장들은 3연임은 기본이라는 신조어를 낳았다”면서 “이사회는 과연 최고경영자로부터 독립적인가에 대한 보다 높은 도덕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하
[로리더]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25일 KB금융의 제1대주주인 국민연금에 “금융지주 이사회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공익적 사외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주주제안을 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국민들의 노후자금을 책임지는 국민연금이 1대주주인 KB금융이 채용비리나 부실 사모펀드 사태로 물의를 일으켜 고객들에게 피해를 줬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KB증권 사장은 재선임 됐다고 비판하면서다.특히 박홍배 위원장은 “이제 금융지주 권력은 이사회도 견제할 수 없거니와, 금융감독기관의 견제 따위도 통하지 않는 그런
[로리더] 김득의 금융정의연대는 25일 금융지주회사의 공익이사 선임을 요구하면서 특히 “박근혜 정부보다 문재인 정부의 예대마진이 더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 개탄스럽다”며 “이익공유제에 앞서 은행 예대마진을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예대마진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로 금융기관(은행)의 수입이 되는 부분을 말한다. 예대마진이 늘면 금융기관의 수입은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금융산업노조,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노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