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는 지난 8월 5일 제14회 법조윤리시험을 실시한 결과 응시자 2131명 중 1969명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합격률은 92.4%로 작년 합격률 96.19% 보다 3.79%p 소폭 하락했다.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다.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으로, 선택형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득점 시 합격하고, 그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하지 않는다.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 교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지난 8월 6일 제13회 법조윤리시험을 실시한 결과, 응시자 2128명 중 2047명이 합격하고, 합격률은 96.19%였다고 15일 밝혔다.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한다.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으로, 선택형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득점 시 합격하고, 그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한다.올해 법조윤리시험 합격률 96.19%은 작년 합격률 96.50% 보다 0.31%p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5일 제12회 법조윤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지난 8월 7일 실시된 법조윤리시험에는 2256명이 응시해 2177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6.5%다.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한다.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으로, 선택형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득점 시 합격하고, 그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하지 않는다.올해 법조윤리시험 합격률은 96.5%로, 작년 93.05% 보다 3.45%p 상승했다.
[로리더] 주관식 시험문제에서 ‘풀이과정을 쓰라’는 지시가 없는 경우, 풀이과정 기재가 없다는 이유로 감점을 한 것은 재량권을 일탈ㆍ남용한 것으로 위법해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A씨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018년 8월 시행한 2018년도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시험 전공심화과정(경영학 전공) 인정시험에 응시했다.경영학 전공에 관한 독학학위제 전공심화과정 시험은 재무관리론, 경영전략, 투자론, 경영과학, 재무회계, 경영분석, 노사관계론 및 소비자행동론의 총 8과목으로 구성돼 있었다. 각 과목은 객관식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1일 “법무부는 변호사시험(변시)의 자격시험화를 관철해, 로스쿨 제도 개혁의 발판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민변(회장 김호철)은 성명에서 “2020년 4월 24일,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와 함께 향후 적용될 새로운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 기준이 결정된다”며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결정 기준은 단지 한 시험 제도의 운영뿐 아니라 법조인 양성교육 제도 전반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향후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 개혁을 좌우할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민변은 “로스쿨은 참여정부의 사법개혁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3일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결정 기준에 관한 의견서’를 법무부장관과 법무부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민변(회장 김호철)은 의견서에서 “법무부는 그간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2000명)의 75%’인 1500명을 사실상 합격 정원의 기준으로 삼아왔다”며 “이에 따라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제1회 87.15%에서 제7회 49.35%로 하락했고, 면과락자 중 불합격자는 제1회 21명에서 제7회 1127명으로 약 54.6배 증가했다. 제8회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은 50.78%로 소폭 반등했
[로리더 신종철 기자]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는 6일 “로스쿨이 고시학원처럼 돼 가고 있다”며 “법무부는 로스쿨 취지에 맞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기준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민변, 경실련, 참여연대는 공동성명에서 “1월 7일 제9회 변호사시험이 실시된다. 2009년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이 도입된 지 10년을 지나 실시되는 이번 시험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총 3592명이 지원을 한다”며 “그러나 이들 지원자들은 시험에 대한 압박과 더불어 불투명한 합격자 기준으로 이중의 부담을
[로리더 신종철 기자] 류하경 변호사는 ‘로스쿨 졸업 후 5년 내에 5회만 응시할 수 있는’ 변호사시험법 제7조(응시제한) 이른바 ‘오탈자’ 규정에 대해 “본질적으로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헌법재판소가 위헌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변호사시험법 제7조(응시기간 및 응시횟수의 제한)는 평생 응시를 금지하는 규정으로, 환생을 해야 다시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면서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제도 필요한가’를 주
[로리더] 법무부는 18일 제10회 법조윤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올해 시험에는 2160명이 응시하고 2053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5.05%로 집계됐다.남녀 합격자 비율은 남자가 55.67%, 여자가 44.33%로 나타났다.합격 여부는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작년에는 2863명이 응시하고 2724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5.14%를 기록했다.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한다.합격기준은 만점의 7
[로리더] 민변 오현정 변호사는 15일 “‘정원제 선발방식’은 로스쿨 도입 취지에 역행한다”며 변호사시험(변시)의 자격시험화를 주장했다. 또한 응시자격 제한 이른바 ‘오탈제도’ 규정인 변호사시험법 제7조는 직업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위헌적 규정이라며 폐지를 요구했다.이날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로스쿨 도입 취지 구현을 위한 변호사시험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에서다.이 토론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상민 의원은 국회 사법개혁특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을 구성된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공동대표 이경수ㆍ박강훈), 법학전문대학원원우협의회(회장 최상원)는 29일 “위법하게 재량권을 행사한 법무부는 변호사시험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며 독립적인 제3의 기구를 촉구했다.먼저 법무부는 4월 26일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3330명이 응시해 1691명이 합격하고, 1639명이 불합격해 50.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법실련)과 법학전문대학원원우협의회(법원협)는 “올해는 법학전문대학원생(법전원생)들의
[로리더] 전국법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회장 이석훈)는 24일 “진정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도입 취지를 살리는 길은 변호사시험의 합격 기준을 ‘입학정원 대비 75% 이상’에서 ‘응시자 대비 75% 이상’으로 변경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전통의 법조인 선발 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되고,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을 길을 걸을 수 있다.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시험 합격률’ 즉 변호사 증원에 반대하고 있다. 법무부는 로스쿨 총입학정원 2000명을 기준으로 현재 1500~16
[로리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 협의체인 ‘법학전문대학원교수협의회’ 공동대표단은 24일 “변호사시험의 합격기준을 아무런 근거 없는 ‘총입학정원 기준’ 체제에서 자격시험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응시자수 기준’ 체제로 즉각 전환하라”고 촉구했다.또한 “법학전문대학원제도 개혁과 변호사시험제도 개혁을 포함한 전면적인 사법개혁을 위해 전사회적 협의기구를 신속하게 구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법학전문대학원교수협의회 공동대표단의 상임대표는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그리고 공동대표는 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기춘 전북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2일 “로스쿨 교육이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한 시험 기술의 습득’에 매몰되면서 특성화 교육은 물론 공익인권ㆍ실무교육마저 외면 받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고, 변호사시험이 1500명대의 정원제 선발시험으로 운영되면서 로스쿨 교육의 파행, 변시 낭인의 증가, 법조인의 다양성ㆍ전문성 약화 등 로스쿨 도입을 통해 극복하려 했던 기존 사법시험의 폐단이 재현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민변은 현행 변호사시험법 운영 방식의 위헌ㆍ위법성을 짚으면서 ‘변호사시험의 자격시험화’는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앞서
[로리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4기인 오현정 변호사는 22일 “로스쿨조차 고시학원화”, “변시(변호사시험) 낭인” 문제를 우려하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시험의 자격시험화를 주장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서울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의견서’ 법무부ㆍ교육부 제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 자리에 참석해서다.먼저 민변은 2018년 6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로스쿨제도연구모임’을 만들었다. 이
[로리더] 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인 사법시험이 폐지되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이 도입됐는데, 법조인이 되는 통로인 변호사시험(변시) 합격률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먼저 법무부는 원칙적으로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 기준으로 ‘로스쿨 입학정원(2000명) 대비 75%인 1500명 이상’으로 방침을 정한 후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이란 개념을 사용해 왔다.하지만 전국의 25개 법학전문대학원과 법전원협의회 특히 로스쿨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입학정원 대비가 아니라, 응시인원 대비 75% 합격률”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응시자 대비 합격
[로리더] 명순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원장은 변호사시험의 개선 문제로 암기 위주의 판례 출제를 꼽았고, 특히 합격인원을 정해둔 상대평가 방식이 아닌 일정수준이 넘는 응시자들은 모두 합격시키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호사자격증 부여가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주장했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가 로스쿨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방안’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서서다.이날 ‘법학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시험 개선방
[로리더] 전국법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가 ‘변호사시험 낭인’ 양산을 우려하며 오는 2월 18일 청와대 앞에서 변호사시험 합격률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투쟁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돼 역사 속으로 사라짐에 따라,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이 될 수 있다.현재 법무부는 ‘로스쿨 입학정원 대비 75% 이상’을 기준으로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수를 결정하고 있는데, ‘변시 낭인’을 막기 위해 변호사시험의 합격기준을 ‘응시자 대비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9일 제9회 법조윤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올해 시험에는 2863명이 응시해 2724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5.14%이다.합격 여부는 법무부 변호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한다.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으로, 선택형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득점 시 합격하고, 그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하지 않는다.올해 법조윤리시험 합격률은
법무부는 20일 제13차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8년도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599명으로 결정했다.이날 개최된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올해 합격자와 관련해 제6회 변호사시험에서 적용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 대비 75%(1500명) 이상, 기존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 및 합격률”이라는 기준을 적용했다.또한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취지”, “응시인원 증가”, “법조인 수급 상황”, “법학전문대학원 학사관리 현황”, “채점 결과” 등을 함께 고려해 총점 881.9점 이상인 1599명을 합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