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국회에서 ‘국가경찰위원회의 권한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린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한정애, 이해식, 임호선, 황운하 국회의원은 8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주최 측은 “경찰국 신설 등의 이유로 경찰권의 민주적 통제 방안 마련 필요성이 높아진 요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경찰위원회의 권한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토론회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토론회를 통해 국가경찰위원회의 실질화 논의를 가속화해, 사회적 공감대가 튼튼히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로리더] 청와대 특수활동비 지출 내역과 문재인 대통령 및 김정숙 여사의 의전비용(의상 등) 등의 정보를 일부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청와대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2018년 6월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다음과 같은 정보공개청구를 했다. (1차 정보공개청구) 이에 대해 청와대는 “대통령 및 영부인에 대한 의전비용은 예산에 명시적으로 편성돼 있지 않다”며 “다만, 국가 간 정상회담, 국빈 해외방문, 외빈 초청행사 등 공식 활동 수행 시 국가원수 및 영부인으로서의 품위 유지를 위한 의전비
[로리더] 서보학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사가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범위를 아주 제한적으로 대통령령에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보학 교수는 “지금 이 상황에서 검찰의 눈치를 보면 국민의 기대를 배신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과 청와대가 검찰의 눈치를 볼 이유가 없지 않느냐. 국회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라고 위임했는데, 검찰의 눈치를 보는 것은 국회의 뜻에 반하는 것이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다.황운하 국회의원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
[로리더] 김인회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는 7월 3일 “검찰개혁 이외에도 경제개혁, 정치개혁, 언론개혁, 반부패개혁, 재벌개혁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 참여해서다.지정토론자로 나온 김인회 인하대 로스쿨 교수는 “권력기관 개혁은 사회개혁과 함께하는 검찰개혁이 돼야 한다”며 “검찰개혁의 본래의 뿌리는 역시 민주주의에서 나온다”고 말했다.김인회 교수는 “검경수사권 조정도
[로리더] 조순열 변호사(법무법인 문무 대표)는 지난 3일 검경 수사권조정에도 불구하고 ‘검찰에서는 웃고 있다’며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 확대를 우려하면서 검찰청법 개정을 절절하게 호소했다.조순열 변호사는 검찰청법 제4조 대통령령의 주관 부처가 법무부가 되는 것을 우려했다. 특히 검찰 작성 피의자신문조서(피신조서)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또 경찰의 실질적 1차 수사권 보장을 위한 영장청구권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지금이야말로 검찰개혁에 대한 논의가 더 심도 있고 폭 넓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세밀하게 따져서 어떻게 하는 것이 검찰의 비대해진 권력으로부터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법질서를 지켜나갈 것인가”라고 짚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 참여해서다.축사에 나선 윤호중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장은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황운하
[로리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국민은 검찰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라고 위임하지 않았다”며 “유일하게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장관을 통해서 통제하도록 돼 있다”고 강조했다.송영길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람한테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한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틀렸다”며 “(검사는) 헌법에 충성해야 한다, 국민에게 충성해야 한다”고 말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
[로리더] 5선 국회의원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과도하게 검찰권을 남용해 왔다”며 “검찰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해서다.축사를 위한 나온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은 “황운하 의원은 경찰간부 출신이다.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해서 애를 쓰다가 검찰로부터 핍박도 당하고,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설훈 최고위원은 “우리 검찰은 말 그대로 무소불위의
[로리더] 경찰 고위간부 시절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왔던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일 검찰을 향해 거친 돌직구를 던졌다.“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다는 포장술과 선전술을 활용해서 정권과 맞서는 모습 그리고 핍박받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야당과 보수언론의 지원과 엄호 속에 검찰개혁에 저항하고 반발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한 황운하 의원은 인사말에서 검찰에 쓴소리를 쏟아냈다.황 의원은 내빈으로 독보적인 대권 1위 주자인
[로리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검찰개혁은 도도한 흐름 가운데 한 점”이라며 “검찰도 집중된 권력이 분배되고 견제되면서 국민의 권익에 더 보탬이 되도록 해야 된다”고 검찰개혁을 주문했다.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찰개혁을 주장해온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 세미나에 참석해서다.국무총리를 역임한 이낙연 의원은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권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축사를 위해 참석한 이낙연 의원은 “황운하 의원님, 시의적절한 토
[로리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측근을 감싸기 위해서 무리하게 자신의 지휘권을 남용하고 있다”며 비판하면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민주적 통제로써 지휘ㆍ감독이라고 봤다.변호사 출신인 김남국 의원은 21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해서다.세미나에서 황운하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로리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사장회의를 소집한 것과 관련 “검사장들이 검찰총장을 따라야 하는 것처럼, 검찰총장도 법무부장관의 지휘와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김용민 의원은 또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휘권 행사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은 항명할 명분조차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현직 검찰총장도 잘못하면 처벌받고 징계도 받을 수 있다는 상식이 지켜지길 바랄 뿐”이라고 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로리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3일 추미애 법무부부장 그리고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격하면서 “검찰이 점점 흉측해지는 괴물이 되고 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해서다.이 세미나에서 황운하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축사를 했
[로리더]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에서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회장 백승재)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과 백승재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에 따라 양 기관은 조세법학의 발전과 대국민 조세법률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관련법안 연구 및 입법제안 추진 ▲조세판례 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조세법 자문 및 교육 추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연맹은 납세자권리의 향상
[로리더]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들과 법과대학 교수들은 17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국회는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특별재판부설치를 위한 관련법 제정을 서두를 것이며, 사법농단에 관여한 현직 대법관과 법관에 대한 탄핵절차에 돌입하라”고 촉구했다.이 같은 성명에는 전국 로스쿨 21개교 교수 74명과 전국 39개교 법과대학(법학과) 교수 62명 등 법학자 136명이 참여했다.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전국 단위의 법학교수 성명은 이번이 처음이다.법학교수들은 “지난 1년 간 사법농단 사태가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