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제26기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을 통해 전국 16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16명에게 법제실무 경험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하면 법조인의 길을 걸게 된다.예비 법조인들은 법제처의 주요 업무인 법령안 심사와 법령 해석에 대해 배우고, 법령안 합동심사회 등 관련 업무회의에 직접 참석해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사례형 실습과제를 해결하면서 정책의 내용이 법령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익히고, 법제처장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0일 전보 및 파견 61명, 신규 임용 40명 등 공익법무관 10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오는 8월 1일자로 시행했다.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공익법무관의 신규 임용에 맞추어 실시하는 정기 인사로, 업무분석을 면밀히 해 기관별 공익법무관 배치인원을 조정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또한, 공익법무관 본연의 업무인 국가송무 및 법률구조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본인의 희망 및 객관적 평가자료를 충실히 반영해 공익법무관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공익법무관 인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7월 15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신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변호사단체다.서울변호사회와 한법협은 “신입 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배 변호사들의 풍부한 연륜과 노하우를 신입 변호사들에게 전수해, 신입 변호사들로 하여금 변호사로서의 활로를 개척하고 법조인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
[로리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이후 입법 진행 상황을 설명하면서, 특히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의 원인으로 사법 불신을 진단하며 증거제시제도(디스커버리제도) 도입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냈다.이날 대한변호사협회에서는 이종엽 변협회장, 박종흔 수석부협회장, 김관기 부협회장, 박상수 부협회장, 우인식 인권이사, 한영화 정책이사, 김민규 교육이사 등이 참석했다.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7월 7일 “‘법조 및 의료인력 상대 테러행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관기 부협회장은 법조인ㆍ의료인력에 대한 테러와 관련해 ‘재판 불신’, ‘사법 불신’을 지적하며 해소 방안으로 ‘배심제’ 도입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7월 7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법조 및 의료인력 상대 테러행위’ 대응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법조ㆍ의료인 대상 폭력과 보복행위 근절을 촉구한다”는 공동성명을
[로리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7일 “의료인력에 대한 폭행과 상해는 어떤 이유에서도 허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 즉 ‘테러’라고 규정했다.그는 “응급실과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 방지대책조차 강구되지 않는다면, 응급실에서 의사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며, 그 불편과 위험은 오롯이 환자인 국민에 돌아가게 된다”고 정부와 국회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날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법조 및 의료인력 상대 테러행위’ 대응 공동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ㆍ대한의사협회ㆍ대한치과의사협회는 7일 가칭 ‘법조ㆍ의료인 대상 폭력방지대책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법조 및 의료인력 상대 테러행위’ 대응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에서는 이종엽 변협회장, 박종흔 수석부협회장, 김관기 부협회장, 박상수 부협회장, 우인식 인권이사, 한영화 정책이사, 김민규 교육이사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종엽 변협회장, 이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은 7일 “법조ㆍ의료인력을 상대로 폭력과 테러범죄는 사법ㆍ의료체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법조 및 의료인력 상대 테러행위’ 대응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인사말에 나선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 사건’, ‘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는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사건과 관련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변호사 신변 위협 사례 실태조사’를 했는데,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이에 대한변협은 경찰, 검찰, 법원과 다각도로 논의하며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변협은 특히 “법원, 검찰 등 사법제도 전반에 대한 불신 때문에 변호사 신변 위협 사례가 발생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며 “사법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디스커버리제도(증거개서제도)를 도입하면 사법 불신이 해소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입법을 위한 공론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8일 고검검사급 검사 683명, 일반검사 29명 등 검사 712명에 대한 신규보임 및 전보 인사를 7월 4일자로 시행했다.사법연수원 32기 부장검사 중 일부를 차장검사, 36기 부부장검사 중 일부를 부장검사, 37기 일반검사를 부부장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법무부는 “검찰 인사는 검찰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이익을 위해 검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검찰이 산적한 주요 현안 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인사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은 28일 법조계에 충격을 안겨준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사건과 관련해 “법률사무소 종사자에 대한 폭력 등 테러행위는 사법체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법치를 부정하는 반문명적 범죄”라고 우려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법조인들에 대한 범죄의 동기에 재판 등 사법 불신이 자리하고 있다”며“ 사법 불신 해소의 과제로 미국식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 등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석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비교공법학회(회장 정하명)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신정부 출범과 지역균형발전의 공법적 과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서울변호사회는 “윤석열 정부는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지방권한 확대ㆍ신산업 육성ㆍ특성 극대화를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며 “지역균형발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돼야 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지역대학 간의 유기적 결합이 요구되
“이재용 사면의 필요성을 주장했던 사람들은 코로나 백신 확보나, 반도체 투자에 대한 결단 등에 이재용이 필요하다고 말해 왔다. 그러나 이는 터무니없는 주장이었다”이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진단이다.여권 주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취업제한’ 규정 적용을 받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이 사면 혜택을 받을 경우 경영에 복귀할 수 있다.그런데, 박상인 교수가 최근 펴낸 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대구 변호사빌딩 방화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국회에 제도로서 변호사들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호소의 메시지를 냈다.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청년 변호사들로 구성된 변호사단체다.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은 10일 “변호사가 위해ㆍ협박ㆍ폭언을 당하지 않도록, 제도와 인식의 개선을 부탁드립니다”라는 성명을 내놓았다.한법협은 먼저 “9일 소송사건의 당사자가, 소송 상대방을 대리하는 변호사 사무실에 방화한 사건이 일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은 31일 법률플랫폼 로톡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이종협 대한변협회장은 “로톡과 같은 법률플랫폼에 참여한 변호사들을 징계하는 핵심 근거 변호사 광고규정에 대해 적법ㆍ유효성을 인정했다”고 강조하면서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지난 5월 26일 헌법재판소가 선고한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헌재
[로리더] 참여연대는 ‘문재인정부 5년 검찰보고서’를 준비하며 7명의 시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참가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서 가장 큰 문제로 인사 실패를 지목했다. 바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추미애 전 장관 그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교수)는 30일 아름드리홀에서 ‘문재인 정부 5년 검찰보고서 종합판 - 표류하는 검찰개혁 다가오는 검찰공화국’ 발간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기자브리핑은 이재근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건국대 법학전문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27일 “사설 변호사 소개 플랫폼은 변호사시장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법원, 법무부 등 유관기관이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정보센터인 ‘나의 변호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공 플랫폼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청년 변호사들로 구성된 변호사단체다.헌법재판소는 전날 대한변협의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이하 광고규정)에 대한 헌법소원의 심판대상인 12개 조항 중 9개 조항을 합헌으로, 3개 조항의 일부를 위헌으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와 전국 25개 로스쿨 및 법학전문대학원협의 등 법학계가 19일 “변리사에게 민사소송 영역에서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폐기를 요구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이종엽전국지방변호사회협의회 회장 이임성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 석왕기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정욱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임성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상노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윤영선강원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철수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최석진대전지방변호사회
[로리더] 이완규 변호사가 1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35대 법제처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이완규 법제처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은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을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새 정부가 제시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금 이 시기에 첫 단추를 잘 꿰어 국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완규 법제처장은 “국정과제의 이행을 위한 입법지원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법제처는 법제업무와 입법지원을 함에 있어 항상 헌법을 먼저 생각
[로리더] 법원행정처(처장 김형두)가 11일 변호사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변리사에게 소송대리를 허용하는 내용의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신중한 검토를 주문했다.법원행정처가 국회에 제출한 검토 의견은 우려의 목소리를 담은 것으로 사실상 반대 입장에 가깝다.이규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한 변리사법 개정안은 변리사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한 경우, 변호사와 공동으로 민사소송에 해당하는 특허 등 침해소송에 대해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는 지난 4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