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엽 변협회장 “법조ㆍ의료인력 테러는 사법ㆍ의료체계 중대한 위협”
이종엽 변협회장 “법조ㆍ의료인력 테러는 사법ㆍ의료체계 중대한 위협”
  • 신종철 기자
  • 승인 2022.07.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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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기자회견 “공동협의체 구성”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은 7일 “법조ㆍ의료인력을 상대로 폭력과 테러범죄는 사법ㆍ의료체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 3개 단체 집행부 임원들 기념촬영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법조 및 의료인력 상대 테러행위’ 대응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 자리에서 인사말에 나선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 사건’, ‘종합병원 응급실 의사 습격 사건’은 법조계와 의료계는 물론 온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종엽 변협회장은 “그러나 법조ㆍ의료인력에 대한 테러행위는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며 “2010년, 2012년, 2015년 발생한 변호사 피습사건, 2018년 진료 중 의사가 환자의 흉기에 의해 사망한 사건 등 법조ㆍ의료인력의 신변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종엽 변협회장은 “수차례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 촉구와 입법 시도가 있었으나, 여전히 근절 대책은 미흡한 상태로, 법조ㆍ의료인력은 늘 신변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종엽 변협회장은 “사회정의 실현과 인권옹호라는 사회적 사명을 부여받은 변호사는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법조 삼륜의 한 축으로서, 국민 개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직업적 소명을 다하고 있다”며 “의료인은 생명의 존엄성과 국민건강의 수호자로서 환자 한명 한명의 건강과 질병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그는 “법조인과 의료인의 노력이 있기에 우리 사회의 사법체계와 의료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그러면서 “이런 점에서 법조ㆍ의료인력을 상대로 한 무분별한 폭력과 테러범죄는 사법ㆍ의료체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종엽 변협회장은 “이에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우리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법조 및 의료인력 신변 위협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정보 교환과 실효적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공동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종엽 변협회장은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보도를 통해 법조 및 의료 인력에 대한 테러행위의 심각성을 알려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 방지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종엽 변협회장은 “대한변호사협회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법치주의 확립과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한편, 이 자리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경청하고 있다.

이어 김관기 대한변협 부협회장, 전성훈 대한의협 법제이사, 이창주 대한치과의협 치무이사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박상수 대한변협 부협회장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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