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25일 “공수처 성공의 필수 조건은 권력으로부터 독립과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수처를 흔들면 국가 청렴성과 국민 인권보장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새로운 국론분열 발화점이 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도 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단장 남기명)이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선진수사기구로 출범하기 위한 공수처 설립방향’ 공청회에 참석해서다.축사에 나선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은 “고위공직자 부패척결과 검찰개혁이라는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25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의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을 명시한 변호사법 개정안에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청년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한법협(회장 강정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9일 새로운 제21대 국회에서 유의미한 변호사법 개정안 발의가 있었다”며 “조응천 의원을 비롯한 11인의 의원들이 ‘변호인’이 의뢰인의 비밀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는 권리인 ‘비밀유지권’을 법에 명시하는 법안을 발의
[로리더]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강금실, 윤기원)이 법률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인텔리콘연구소(대표 임영익)와 6월 24일 법무법인(유) 원 대회의실에서 AI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법무법인 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법률정보 시스템인 유렉스(U-LEX)와 법률QA 플랫폼인 법률메카(LawMeca) 등 인텔리콘연구소의 인공지능 법률정보시스템을 도입한다.또한 인텔리콘에서 연구 개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및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법률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 간사인 곽정민 변호사는 23일 변호사 윤리교육을 강조하면서 “윤리연수의 대상 범위는 변호사뿐만 아니라 법원(판사), 검찰(검사)을 대상으로도 의무적ㆍ정기적으로 윤리교육을 받는 방안을 변협 차원에서 제안해 볼 수 있다”고 제시했다.곽 변호사는 특히 법원과 검찰 출신의 ‘전관변호사’가 변호사개업 신고를 할 때 아예 일정기간 윤리연수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이날 오후 2시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호사연수제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제1교육이사인 김지영 변호사는 23일 “(변협에서 운영하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수습 연수의 전면 폐지보다는 기존의 제도를 활용하고, 사법연수원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변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변호사라는 것이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 국민의 기본권을 옹호하는 직군이기 때문에 (공익적 차원에서 변호사 양성과 교육을) 완전히 시장에 맡겨두거나 개인에게 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어느 정도 국가에서, 아니면 변협에서 책임지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에서는 실무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6월 22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정의ㆍ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6명을 선정했다.정희경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남광순 변호사(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김현구 변호사(대전지방변호사회)문현웅 변호사(대전지방변호사회),박미혜 변호사(경남지방변호사회)백신옥 변호사(제주지방변호사회)대한변호사협회의 우수
[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는 6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케어지원단 구성ㆍ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이영갑 부산지방변호사회장, 배영호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장과 김홍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장, 최대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 등이 참석했다.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은 공동주택 관리비 부정ㆍ비리를 근절하고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지원단은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 등 전문가들로 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4일 최근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발생한 검찰의 변론권 침해 행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협에 따르면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22일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을 상대로 ‘투표용지 장물취득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던 중 민경욱 의원 본인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압수대상물이 발견되지 않자, 민경욱 의원을 변호하기 위해 동석한 두 변호인들에게도 압수수색을 시도했다.이에 변호인들은 “의정부지방법원이 발부한 압수ㆍ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SBS(대표이사 박정훈)는 23일 서울 목동 SBS 방송센터 20층 대회의실에서 ‘SBS 공익 프로그램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과 SBS는 지난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BS에서 제작 방송하는 공익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변호사를 추천, 위촉함으로써 방송의 공익성을 도모하는 한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강영혜 변호사(사법시험 50회), 곽준호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 김규범 변호사(사시 53회), 김자연 변호사(변시 1회), 김진수 변호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은 23일 변호사의 전문성과 윤리성 향상을 위해 변호사연수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호사연수제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사회는 이충윤 대한변협 대변인이 진행했다.이찬희 변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정말 어려운 시대이지만 연수교육제도가 갖고 있는 중요성에 대해서 다 같이 인식할 수 있는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백제흠 대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6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연수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변호사의 윤리의식 함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변호사 의무연수 제도가 도입된 지 13년이 됐다.변협은 “그동안 수많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온라인 연수도 실시되는 등 변호사 연수제도의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존재한다”고 말했다.변협은 “그동안 변호사 연수제도에 대해 다양한 선행연구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22일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자문ㆍ고문 변호사의 열악한 처우개선 및 관련 제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작년 10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고문 변호사 제도 개선을 위한 TF팀’(위원장 나승철 변호사)을 발족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자문ㆍ고문변호사의 현실적인 처우 및 관련 실태를 면밀히 분석했다.그 결과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고문 변호사 제도 개선을 위한 TF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보고서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자문ㆍ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18일 대검찰청에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외 2인의 검사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서울변호사회에 따르면 의정부지검은 지난 5월 22일 민경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을 상대로 투표용지 장물취득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던 중 민경욱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검찰은 압수대상물이 발견되지 않자 민경욱 의원의 변호인으로 동석한 김모둠 변호사와 권오용 변호사에게도 압수수색을 시도했다고 한다.이에 변호인들은 “의정부지방법원이 발부한 압수ㆍ수색영장에는 민경욱 의원의 신체에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17일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구의회에 ‘인권기본조례 제정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다.서울변호사회는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인권을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인권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는 2012년 ‘인권기본조례 표준안’을 제안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조례제정을 권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그러나 우리 회가 최근 서울시 관내 자치구 인권기본조례 현황을 살펴보니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자치구(7곳)와 제정은 됐으
[로리더] 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박철)이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에서 식품산업 종사자를 위한 ‘식품산업에 대한 법규와 실무’ 특강을 연다고 18일 밝혔다.바른 식품의약팀에서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가정간편식, 푸드테크 등 식품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식품안전관리 규제가 촘촘해지는 상황에서 식품 관련 기업의 리스크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식품의약팀 소속 변호사들을 포함,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공무원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대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걷는 청변-셰르파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 위촉식을 가졌다.‘함께 걷는 청변-셰르파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한변협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한국청년변호사회(준)의 제안을 대한변협이 적극 수용함에 따라 이뤄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제9회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자에게 선배 법조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해 새로이 법조계에 진입하는 청년변호사의 고민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이번 프로그
[로리더] 법무법인(유) 지평ㆍ사단법인 두루는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이하 미스크)와 2일 서울 성동구 미스크 회의실에서 미스크가 투자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사회혁신기업에 법률교육 및 법률자문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두루 사회적 경제팀, 미스크의 김정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평ㆍ두루에 따르면 미스크는 시작 단계에 있는 소셜벤처들의 파트너이자, 혁신하고자 하는 기업, 공공단체, 비영리단체를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임팩트투자의 방식으로 성장시키고 있다.한국 외에 베트남에도 현지 기업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의 그늘진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공헌을 목표로 2000년 말부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연 2회로 확대해 5월 가정의 달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올해 가정의 달에도 몸이 불편하거나 부양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양로시설 2곳과 장애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 양육시설 1곳, 지적장애, 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최근 경색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남북관계의 발전과 앞으로 맞이할 통일에 대비해, 통일 법제 개선에 적극 기여하고자 ‘제14기 통일문제연구위원회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대한변협은 1985년부터 통일문제연구위원회를 구성해 북한 사회와 법제, 통일법안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현재는 ‘통일법제포럼’이라는 명칭으로 통합된 지난 ‘통일법조찬포럼’과 ‘통일정책세미나’의 명맥을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해왔다.이번 자료집은 각 분야의 통일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행한, 다양한 주제의 통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사)한국조정학회(회장 김용섭)와 22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조정제도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정제도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소송 이전에 법관이나 조정위원회에서 양 당사자의 이해관계를 절충해 조정안을 제시 및 합의를 주선하는 제도로, 이념적 지형과 계층에 따라 갈등과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우리 사회에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대한변협은 한국조정학회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조정(調停) 관련 연구와 업무교류 등을 통해 조정제도의 발전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