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광준 법원공무원은 “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노동분쟁 사건이 노동위원회에서 95% 정도 신속하게 권리구제 되고, 법원에 소송으로 가는 사건은 극히 적다고 주장한다”며 “굉장한 통계의 오류”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그는 서울행정법원 노동사건 전담 재판부에서 참여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증인조사 등을 모두 마친 사건도 법원에서 다시 증거조사를 하는 등 정말 필요 없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노동법
[로리더]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노동법원’ 설립 관련 10개의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른바 노동분쟁 사건의 ‘8심제’를 언급하면서 거듭 특수전문법원인 노동법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노동분쟁 사건은 예를 들어 부당해고의 경우 ‘지방노동위원회 → 중앙노동위원회 → 행정법원 → 고등법원 → 대법원’의 사실상 ‘5심제’ 단계를 거치고, 여기에 손해배상과 같은 민사소송도 얽히게 되면 ‘지방법원 → 고등법원 → 대법원’ 판결을 받아야 돼 이를 종합하면 ‘8심제’라는 것이다.지난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
[로리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조석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장이 지난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노동법원 설립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조응천 의원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석제 본부장은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를 이끌고 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 되기 전에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눴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옛 ‘법원공무원노동조합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석제 법원본부장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의 가장 큰 피해자는 단연 노동자였다”면서 법원행정처와 함께 노동법원 설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조석제 법원본부장은 사법부 신뢰회복을 위해서도 노동법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법원은 그동안 기울어졌던 운동장이 조금은 바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봤다.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노동법원 설립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이 토론회는 노동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일 “노동법원이 도입되면 노동사건 분쟁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이며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노동법원 설립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서다.이 토론회는 노동법원 도입 관련 법안을 10개나 발의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조응천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주최한 자리다.전국공무원노조 중에서도 법원본부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5일 “노동자들이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답을 찾아야 하는데,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노동법원이 위치하고 있다”며 전문법원인 노동법원의 설립을 강조했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노동법원 설립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서다.이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조응천, 한정애 국회의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주최한 자리다. 전국공무원노조 중에서도 법원본부가 적극 주도했다. ‘법원본부’는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상원 수석부위원장은 5일 “법체계를 비롯해서 법원의 판결조차도 재벌들에게는 유리하게, 노동자들에게는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노동법원 설립이 노동 존중 사회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길”이라며 노동법원의 설립을 주장했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노동법원 설립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을 대표해 참석해서다.이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조응천, 한정애 국회의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주최한 자리다. 전국공무원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노동분쟁 등 노동사건을 전담하는 전문법원인 노동법원 설립을 위해 직접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조응천, 한정애 국회의원과 함께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동법원 설립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해 주목된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옛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다.앞서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지난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농단을 수사한 검찰이 비위통보한 판사 66명 중 10명에 대해서만 징계를 청구한 것과 관련해 법원공무원들이 쓴소리를 내고 있다. 주된 흐름은 사법농단에 부역한 판사들은 부끄러움을 알고 법원을 떠나라는 것이다.또한 김명수 대법원장에게도 “대법원장은 국민을 믿고, 사법부 구성원을 믿고, 국민과 우리 사법부 구성원들에게 약속한 적폐청산을 밀고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지난 13일 법원 내부통신망(코트넷)에 ‘사법농단 연루법관에 대한 대법원장의 추가 징계청구에 부쳐’라는 제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15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검찰로부터 비위법관으로 통보된 66명 중 10명의 법관에 대해 추가 징계청구를 발표한 것에 대해 “대법원장답지 않은 조치였다”고 혹평했다.이에 법원본부는 국회의 헌법적 책무를 강조하며 “국회는 사법농단 연루 법관들을 탄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아울러 “사법농단 연루 법관들에게 분명히 경고한다”며 “동료법관과 사법부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우리 조직에서 나가달라”고 촉구했다.법원본부는 “끝까지 사법부에 남아 판사 행세를 하겠다면, 이제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4월 11일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최대피해자는 전교조”라면서 전교조의 피해회복을 위해 신속히 판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법원내부통신망(코트넷)에 게시했다.또한 법원본부는 이날부터 대법원을 비롯한 전국 법원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요구 1인 시위와 전 조합원과 함께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10만인 탄원서 서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옛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설립 후 사법부 최초로 단체교섭이 체결됐다. 특히 법원공무원들로부터 “2018년도 단체교섭은 사법부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와 의미가 배가됐다.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와 법원행정처(처장 조재연)는 27일 관리자를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포함한 인권교육 실시와 전문지식을 갖춘 판사들로 구성된 ‘노동법원’ 설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법원본부와 법원행정처가 ‘법원 내 비정규직 해소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점은 의미가 크다.법원본부는
[로리더] “검사들이 판사실로 출입하는 것을 봤다”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근무하는 김광준 서울중앙지부 부지부장은 25일 서울법원종합청사 12층에 상주하고 있는 검찰 공판검사실 퇴거와 관련해 법원노동조합 조합원들로부터 확보한 증언이라며 이렇게 전했다.그는 “기소하는 기관과 재판하는 기관이 한 곳에 있어서는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다”며 “검찰과 법원은 하루 빨리 퇴거절차 협의를 개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가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이 있는 서울 서초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상원 수석부위원장은 25일 서울고등법원에 상주하고 있는 검찰 공판검사실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당장 검찰은 퇴거 조치해 달라”고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가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이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앞 잔디밭에서 개최한 “재판유착 의혹 해소를 위한 법원 내 공판검사실 퇴거 촉구 기자회견”에 참여해서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옛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25일 “법원건물에 검사와 판사가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서울고등법원 12층에 상주하는 검찰 공판검사실의 즉각 퇴거를 강력히 요구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옛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다.법원본부 서울중앙지부(지부장 박정열)는 서울법원종합청사 우측 건물에 “기소하는 검사
[로리더] 법원공무원 1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조석제 법원본부장은 25일 서울고등법원에 상주하고 있는 검찰 공판부 사무실에 대해 “형사재판 결과를 의심받을 수 있다”며 즉각 퇴거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조석제 본부장은 “재판의 독립, 사법부 신뢰 회복을 위해서 검찰 사무실 퇴거 투쟁 또한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라며 “검찰은 법원공무원 조합원들의 힘찬 투쟁에 직면하기 전에 즉각 사무실을 퇴거하라”고 경고하면서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이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
[로리더]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이 있는 서울법원종합청사에 25일 노란색 바탕의 대형 현수막들이 건물 양측에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 현수막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서울중앙지부(지부장 박정열)에서 내걸은 것이다.서울법원종합청사 우측 건물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담긴 대형 현수막이 2개 걸려 있다.“기소하는 검사와 재판하는 판사가 한 곳에서 근무하는데,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법원에서 검사가 근무하는 것이 정상입니까? 검찰은 당장 법원에서 퇴거하라!”서울중앙지부에 따르면 현재 검찰이 사용 중인 공간은 서
[로리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사법농단’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판사들이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8일 대법원에 따르면 김명수 대법원장은 검찰이 기소한 현직 법관 8명 가운데 이미 정직 징계처분을 받은 2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에 대해 3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법연구’ 발령을 명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연구’ 발령 조치는, 검찰의 기소로 재판을 받게 된 판사가 계속 국민들의 재판을 담당하게 되면 재판에 대한 공정성 시비와 신뢰 훼손으로 결국은 사법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판단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8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사법농단 의혹으로 기소된 현직 법관과 사법농단 연루 비위법관으로 대법원에 통보된 법관들을 즉시 재판업무에서 배제하고 징계에 착수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다.법원본부는 “국민들은 양심 있는 법관들에게 재판받을 권리를 가진다”며 “양심은 사라지고 지식만 남은 자들이 국민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흔들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또한 국회에는 “적폐법관들을 탄핵하고, 헌법적 책무를 다하라!”고 요구했다.먼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
[로리더] 법원공무원노동조합은 5일 “법원과 검찰은 부적절한 동거를 빨리 청산해야 한다”며 검찰에 서울고등법원 12층에 상주하는 검사실 등 검찰공판사무 공간을 빼줄 것을 독촉하면서, 서울고등법원장에게는 당장 검찰에 퇴거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이날 “서울고등법원장은 당장 검찰 공판1부에 대한 퇴거조치를 실시하라”는 성명을 법원내부통신망(코트넷)에 발표하면서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옛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