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론의 허위보도와 오보로 인한 피해 상황은?조수진 변호사 = (후보 사퇴해) 총선 무대에서 내려와서 사인이 됐는데, 총선이 지나고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가해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글을 올리면서 해명 작업에 나섰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선거 후보에서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이기거나 비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속해서 저를 언급한 기사가 났기 때문이에요.이제는 저에게 소통 창구가 없으니 누구도 제 말을 취재하실 필요가 없어서, 오히려 온갖 전국에 있는 변호사 후보들의 변론을 뒤져서 ‘무슨 지역구 후보는 성범죄 변론을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변호사 과잉 공급으로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법률시장 상황을 고려해 유사직역 통폐합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앞서 16일 법무부가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규모를 1,745명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서울변호사회는 “금년도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전체 응시자 대비 53.03%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며 “합격자 수는 5년 넘게 1700명을 상회하고 있는데,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이 매년 꾸준히 상승해 올해는 무려 87%에
[로리더]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1일 오후 2시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 및 임원진과 면담을 진행했다.박성재 장관과 김정욱 회장은 이 자리에서 변호사 제도 관련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법무부에서는 박성재 장관, 구상엽 법무실장, 신동원 대변인, 박양호 법무과장이 참석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는 김정욱 회장, 이재헌 수석부회장, 김승현 부회장, 박병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협회장 및 집행부 임원,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 국민정책제안단 공동단장(성낙인, 우윤근, 김철수) 간의 상견례를 겸한 차담회가 2월 27일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개최됐다.변협에 따르면 오는 3월 6일(수) 예정된 국민정책제안단의 기자 간담회에 앞서 열린 이번 차담회에서는 참석자 간에 국민정책제안단 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대한변호사협회 국민정책제안단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지난 1일 출범한 조직이다.변협 국민정책제안단은 학계를 대표해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9일 2024년 정기총회에서 박대영 변호사에게 ‘공익봉사상’을 수상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공익봉사상은 각종 공익 활동 등을 헌신적으로 수행해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존립 목적 달성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한다”고 설명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박대영 변호사는 본회 인권위원회 위원, 철거현장인권지킴이단TF 위원 등 각종 회무를 통해 변호사의 공익적 사명을 다했으며, 공익인권센터 ‘함께’의 센터장으로서 자립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소외 계층의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96대ㆍ97대 회장을 연임한 김정욱 변호사는 29일 2024년 정기총회에서 “지난 1년 동안 재신임을 통해 중단 없는 개혁의 완수를 명령한 회원들의 여망을 1순위에 두고 회무를 수행해 왔다”고 자부했다.이날 오후 5시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정욱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들과 소통하는 변호사회, 회원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변호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정진해 왔다”고 강조했다.김정욱 회장은 “우선 21대 국회의 문을 끈질기게 두드린 끝에 뜻있는 의원실과 협력해 의뢰인 비밀보호권 법안 발
[로리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위원장 이찬희)가 12월 26일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와 국회ESG포럼(공동대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ㆍ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ESG학회가 삼성준법감시위원회(대표 이찬희 위원장)에 수여한 대상 상장에는 “위 기업은 시대정신인 ESG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기에 제1회 한국ESG대상을 수여합니다”라고 기재돼 있다.한국ESG학회는 탄소국경세조정제도, ESG 공시제도, ESG 평가 등을 비롯해 전세계에 불고 있는 ESG 열풍에 대응
[로리더] 삼성준법감시위원회(위원장 이찬희)는 21일 충남 천안시 삼성SDI 천안캠퍼스를 방문해 배터리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ESG 경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 사업장에 방문한 것은 올해 3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사업장 현장 방문 이후 두 번째다.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는 ESG를 포함한 준법 문화의 현장 정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강화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과 위원 전원,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제조현장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가 참석했다.준감위와 삼성SDI는 글로벌 환경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2월 22일(금) 오후 4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와 함께 ‘법조윤리 실질화를 위한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청년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서울변호사회는 “현 변호사법은 변호사제도의 공공성과 법률서비스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변호사 윤리에 대한 각종 규범을 명시하고 있다”며 “법무부는 관련 규범 정비를 통해 변호사단체가 변호사를 보호하면서도, 동
[로리더]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이 삼성 임직원들이 사원증을 태크하면 1000원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기부되는 ‘키오스크’를 소개하면서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즐거운 마음으로 사원증을 태그하는 따뜻함을 칭찬하고 싶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찬희 위원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1월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여기서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은 “삼성은 연간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오는 11월 21일(화)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 ‘제1회 여성ㆍ아동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한다.여성변호사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에 나온 여성ㆍ아동 관련 중요사건 및 판결을 되짚어 보고,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이번 인권보고대회는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 환영사를 한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축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오는 10월 27일(금) 오후 5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변호사의 형사성공보수 무효 판례변경의 필요성’ 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2015년 대법원은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변호인의 형사성공보수 약정은 선량한 풍속 및 기타 사회질서에 위배돼 무효라고 판시했다.서울변호사회는 “형사사건 성공보수 약정 금지 판례는 이미 착수금을 받은 변호인이 의뢰인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할 유인을 사라지게 만들었다”며 “또 의뢰인이 경력은 짧지만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조력하는 변호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2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생활장학금 기부에 관한 약정식을 거행했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이날 약정서 체결식에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상경 이사장과 김명기 사무총장 그리고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과 박병철 사총장 등이 참석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생활장학금으로 3000만원을 쾌척했다. 서울 소재 법학전문대학원(12곳)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인 이광수 변호사는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수사준칙) 개정안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의문을 제기했다.그는 특히 “수사준칙 개정안이 의도하는 부분이 검수완박으로 위축된 검찰 권력을 다시 과거의 지위로 되돌리려는 데에 있다면, 국민은 절대로 그러한 복원 시도에 동의할 수 없다”며 “검수완박으로 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검찰 개혁의 필요성 자체가 부정당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4일 서울 서초동 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은 4일 “법무부가 마련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국민 피해구제를 중심으로 마련됐다”면서도 “기존 합의된 수사권 조정안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심포지엄’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2021년 제정된 ‘수사준칙’ 시행 이후에 수사ㆍ기소 분리 원칙이 지나치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김도읍 위원장은 “‘법의 지배’는 민주주의와 함께 우리가 지키고 구현해야 할 가장 중요한 헌법적 가치”라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지난 9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은 김철수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이 맡았다.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귀빈 인사로 변호사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그런데 이날은 정기국회가 열리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있어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변호사대회에 참석하지 못했
[로리더]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변호사들이 실무에서 느끼고 있는 수사지연ㆍ부실수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사과정에서의 국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수사준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면서 변호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지난 9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은 김철수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이 맡았다.법무부장관은 매년 변호사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이날 한동훈 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로리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대한변호사협회는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사명을 수행하는 길을 모색하고, 법치주의의 확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은 김철수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이 맡았다.헌법재판소장은 매년 열리는 변호사대회에 참석하나, 이날은 헌법재판소 창립 35주년 기념행사가 있어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참석하지 못해 축사를 서면으로 대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변호사제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특히 “기본권 보호의 최전선에서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변호사들도 신변 위협 및 부당한 압수수색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위기의식을 표출했다.검찰의 변호사(법무법인)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변협은 “변호사들이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사기관으로부터 부당한 수사나 간섭을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은 국민이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및 재판받을 권리 등 헌법적 가치”라며 “따라서 국민의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9월 4일(월) 오후 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서울변호사회는 “2021년 제정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수사준칙) 시행 이후 ‘수사ㆍ기소 분리원칙’이 지나치게 강조돼 일선 경찰의 업무부담이 과중해지고, 이는 다시 수사지연과 부실수사로 이어지면서 각계의 우려와 비판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지난해 6월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