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3일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 산하 불법체류외국인 대책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불법체류 외국인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ㆍ검토하고, 범정부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기간’을 3월 말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특별 자진출국제도는 자진해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는 불법체류 기간에 관계없이 입국금지의 불이익 조치를 하지 않는 제도로 지난 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제도 시행 이후 올해 2월까지 5개월 동안 총 3만 4000여명이 자진 출국했다.국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2일 국민이 직접 교도소 등 교정기관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재범방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법무부 조직진단 ‘국민참여단’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지난 2월 11일~24일까지 행정안전부의 ‘광화문1번가 국민참여플랫폼’, 법무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국민참여단’을 모집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국민 324명 중 성별ㆍ연령ㆍ지역ㆍ직업 및 지원동기 등을 고려해 100여명의 대표단을 선정했다.법무부는 첫 일정으로 3월 12일 안양교도소에서 국민참
[로리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강남 유명 클럽에서의 마약 유통과 투약 사건을 계기로 마약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법무부는 현재 보호관찰 중인 마약류 대상자에 대해 관리ㆍ감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2019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을 ‘마약류 보호관찰대상자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마약류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해 기존 월 1회 이상 실시하던 소변검사를 보호관찰 시작 초기 3개월 동안은 월 4회, 이후 기간에는 월 2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는 등 약 4배 이상 대폭 강화해 보호관찰대상
[로리더]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남성이 공무원의 위법행위와 같은 국가 책임으로 숨지거나 다쳐 국가배상을 청구하는 경우 배상금에 군복무기간에 받을 수 있는 사병의 봉급이 반영될 전망이다.현재는 군미필 남성의 경우 군복무기간은 미래 예상수입에 반영하지 않았다.법무부(장관 박상기)는 군미필 남성이 사망하거나 장해를 입어 국가배상을 청구하는 경우 군복무기간 동안 얻을 수 있는 실제 소득인 봉급을 배상액에 반영하도록 배상실무를 개선하려고 한다고 10일 밝혔다.종래의 실무에 따르면, 군미필 남성이 공무원의 위법행위나 영조물의 하자 등으로 인해
[로리더] 법무부(박상기 장관)는 3월 7일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 협의회’를 개최해 2019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를 확정했다.법무부는 지난 2월 26일까지 전국 42개 지방자치단체(1296개 농가와 7개 영농법인)로부터 2019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41개 지자체에 대해 2597명의 계절근로자 도입을 허용했다.2018년 말 기준으로 불법체류자가 발생한 농가와 불법체류자 수 또는 불법체류 비율이 일정 기준을 넘어선 지자체에 대해서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8일 성폭력ㆍ아동학대 범죄피해자에게 전문적인 법률조력을 지원해 낯선 형사사법절차에서 피해자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 4명을 신규 위촉했다.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는 전국 시ㆍ도의 해바라기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에 배치돼 성폭력ㆍ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한 국선변호를 전담하는 변호사다.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는 성폭력ㆍ아동학대 범죄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다.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는 낯선 형사사법절차에서 피해자
[로리더] 판사 출신 박판규 변호사는 7일 검찰이 사법농단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현직 법관 66명에 대한 비위사실을 대법원에 통보한 것에 대해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는, 허용될 수 없는 행위”라며 “검찰이 마지막 칼을 휘둘러 영웅적인 마무리를 하려한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도입이 무산되고, (검찰ㆍ경찰) 수사권 조정도 되지 않는다면, 검찰은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드디어 권력기관의 왕좌에 오르게 될 검찰의 미래가 심히 우려스럽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먼저 사법농단 사태와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6일 청주여자교도소에 최초로 여성수형자를 위한 전담 심리치료센터를 개원했다.신설되는 청주여자 심리치료센터에서는 여성수형자의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사범, 정신질환 수형자, 알코올 중독사범, 성폭력사범, 마약류사범, 도박사범, 소년수형자, 상습폭력행위자 등 특정사범에 대한 맞춤형 심리치료를 운영한다.청주여자교도소 심리치료센터는 4개의 전용 교육실ㆍ전문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임상심리사ㆍ범죄심리사 등 전문 직원을 배치해 수형자들이 범죄와 관련된 왜곡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자의 아픔을 공
[로리더] 법무부는 3월 1일 보호관찰위원 및 법무보호위원 제도를 신설하고, 전문상담능력을 보유한 민간자원봉사자 8300명을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보호관찰위원 4300명, 법무보호위원 4000명을 선정해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위촉했다. 임기는 3년이며 중임할 수 있다.보호관찰위원은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활동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돕는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향후 전국 57개 보호관찰소에 소속돼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전국 57개 기관에 4300명이 위촉된 보호관찰위원은 심리상담사, 사
[로리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은 2019학년도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소년원학교에 여성 고등학교 과정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소년원은 ‘소년법’ 제32조에 따라 법원 소년부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소년을 수용해 교과교육, 직업훈련, 인성교육, 의료ㆍ재활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고 안정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전국에 10개 기관(남성 8개, 여성 2개) 운영 중이다.그 동안 서울소년원, 전주소년원 등 남성 소년원학교에서는 중학교ㆍ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운영했으나,
[로리더]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최강주)와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28일 국립무형유산원 회의실에서 ‘수형자 대상 무형유산교육 및 전통기술 전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법무부 교정본부와 국립무형유산원은 전국 교정기관에서 교도작업 또는 직업훈련과정의 수형자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공예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복귀능력을 강화시켜 재범을 방지하고 무형유산의 보급을 확대해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현재 지방교정청별로 1~2개 기관을 지정, 전통기술 전수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7일 과천정부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일제 강점기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국내ㆍ외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허위, 최재형 선생 등 독립유공자 19명의 후손 39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국적 별로 보면 러시아 18명, 중국 13명, 우즈베키스탄 3명, 투르크메니스탄 2명, 카자흐스탄 2명, 쿠바 1명 등 39명이다.특히 이번 수여식은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수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3ㆍ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모범수형자와 환자,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총 751명에 대해 2월 28일 오전 10시에 가석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가석방은 무기수형자 2명을 포함한 징역 10년 이상의 장기수형자 24명과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55명이 포함돼 있다.특히, 무기수 및 장기수형자는 학사고시 또는 검정고시 합격, 산업기사 등 기능자격증 취득, 기능(지방)경기대회 입상 등 수용기간 성실히 생활하고 취업보증 등 재범위험성이 없는 모범수형자
[로리더] 대검찰청은 지난 2월 1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검찰미래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윤성식 고려대 행정학 명예교수 등 외부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윤성식 검찰미래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찰의 혁신과 변화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고,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강조하며 “혁신과 변화를 지향하는 위원회를 설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검찰미래위원회에는 윤성식 고려대 행정학 명예교수(국회공직자윤리위원
[로리더] 정부는 3ㆍ1절 100주년을 맞아 2월 28일자로 강력범죄ㆍ부패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등 4378명에 대한 특별사면ㆍ감형ㆍ복권 조치를 단행했다.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ㆍ1절 특별사면에 대해 발표했다.▶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ㆍ감형ㆍ복권 : 4,242명▶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ㆍ감형 : 25명▶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특별사면ㆍ복권 : 107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특별사면ㆍ감형ㆍ복권 : 4명법무부는 “사회적 갈등 치유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국민적
[로리더] 법무부는 25일 “무기수형자 1명이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전국 과 수석으로 졸업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2018학년도 한국방송통신대학(방통대) 포항교도소 분교 졸업자 중 A씨는 국어국문학과 전국 수석으로 ‘학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학과 최우수상’은 학과 별 신입생ㆍ편입생 학업성적 최우수자 2명에게 수여한다.참고로 2015학년도 학위 취득자 중에는 전주교도소 수형자(관광학과)가 방송통신대학 개교 이래 수형자로서는 최초로 졸업자 1만 6600여 명 중 사회과학대학 전체 수석을 차지한 바 있다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2일 2018년도에 임용돼 법무연수원에서 신임검사 교육을 마친 검사 68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오는 3월 1일자로 실시했다.2015년 치러진 제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법무관 전역자 21명과 2018년 치러진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47명 등 총 68명이 대상이다.해당 검사들은 수사ㆍ공판ㆍ검사결정실무 등 직무과목교육, 공직윤리교육, 일선 청 실무수습을 모두 마쳤고, 3월 1일부터 전국 청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검사로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검사 박제연(朴濟衍)검사 한웅세(韓雄世)검사
[로리더] 법무부(차관 김오수), 소방청(청장 정문호), 정부법무공단(이사장 장주영)은 21일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소방공무원 직무 관련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국민의 안전과 재난구호를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들이 화재진압, 구조활동 등 정당한 직무집행을 하는 과정에서 재산상 손실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소송을 당하는 사례가 보도되면서, 이에 대한 법률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그동안 소방공무원 개인을 상대로 제기되는 손해배상소송은 기관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공무원 개인들에게 맡겨져 왔고, 정부 차원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오는 3월 1일로 예정된 수원고등검찰청 개청에 따라 수원고등검사장 및 차장검사 등을 신규 보임하고, 후속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법무부는 그간의 경력, 대내외 신망 등을 종합해 초대 수원고검장에는 이금로 대전고검장을 임명했다. 또 수원고검 차장검사에는 수원고검 개청준비단장인 장영수 광주고검 차장검사를 보임했다.대전고검 차장검사에는 박성진 부산고검 차장검사가 자리를 옮겼다.고검검사급 수원고검에 위성운 검사, 박길용 검사, 김훈 검사, 이용민 검사, 손준호 검사, 김현철 검사, 김현선 검사가 전보 령려됐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외국인 불법체류 문제에 범정부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경찰청과 함께 불법체류 외국인 및 불법 고용주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지금까지 매년 상반기ㆍ하반기 특정 기간에 합동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나, 올해에는 전국 6개 권역으로 구분해 범정부 단속 시스템을 연중 상시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이번 주부터 한 달 동안은 법무부ㆍ경찰청 합동으로 하고 이후부터는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도 동참해 합동단속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법무부는 “적발된 외국인은 강제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