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는 2023년 상반기 출입국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 등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해 불법체류 외국인 2만 427명을 단속하고, 1만 8782명을 강제퇴거 등 조치했으며, 1만 8157명은 스스로 출국하는 등 약 3만 6939명을 출국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올 상반기 기준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2만명 이상 단속한 것은 역대 가장 많은 단속실적이다.범정부 차원의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1차 정부합동단속(3월 2일~4월 30일), 2차 정부합동단속(6월 12일~7월 31일) 등 분기별 정부합동단속을 정례화하고 있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6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1회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했다.고민석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시험 5회)김경은 변호사(광주지방변호사회, 변호사시험 4회)김재련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2회)박문학 변호사(부산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8회)태원우 변호사(서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개월 동안 관계부처 정부합동단속을 재개해 불법체류 외국인 3,865명, 불법 고용주 466명, 불법취업 알선자 17명 등 총 4348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정부합동단속에는 법무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해양경찰청 등 참여했다.이번 정부합동단속은 유흥업소ㆍ마사지업소 등 사회적 폐해가 큰 분야와 택배ㆍ배달 대행 등 국민의 일자리 잠식 업종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불법체류ㆍ취업 외국인은 3865명을 적발했다. 이 중 3074명은 강제퇴거명
[로리더] 법무부는 11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대문구 소재)에서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계봉우(1995년 독립장) 선생 등 독립유공자 11인의 후손 20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카자흐스탄 9명, 중국 9명, 우즈베키스탄 1명, 러시아 1명 등 20명이다.이번 행사는 8ㆍ15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그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받아 온전히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자리를 축하하고자 마련했다.2006년부터 2021년 사이에 독립
[로리더] 카자흐스탄 헌법위원회가 주최하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이사회와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8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화상으로 열린다.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아시아지역 19개국 헌법재판기관 수장들로 구성되는 AACC 이사회에 참석해 유럽헌법재판소회의와의 협력, 세계헌법재판회의 제5차 총회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이번 AACC 이사회에서는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도 참석해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운영하고 있는 AACC 연구사무국의 주요 활동과 성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인터넷 시대: 법치주의,
[로리더] 법무부(박범계 장관)는 12일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이명순(1986년 독립장) 선생 등 독립유공자 15인의 후손 25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중국 17명, 러시아 5명, 카자흐스탄 2명, 쿠바 1명이다.이번 행사는 8ㆍ15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받아 온전히 한국인(韓國人)으로서 새 출발하는 자리를 축하하고자 마련됐다.2006년부터 2020년까지 총 386명에게 법무부장관이 국적증서를 수여했다.다만, 코로나로 인한
[로리더] 아시아 17개 국가 헌법재판기관 법률전문가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인터넷 시대 표현의 자유 보장과 한계 등에 대해 논의한다.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서 운영하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연구사무국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AACC 회원기관의 표현의 자유 보장과 한계’를 주제로 제2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2nd Research Conference of the AACC SRD)를 개최한다.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은 아시아의 민주주의, 법치주의 및 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2010년 7월 창설된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기관
[로리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제4차 총회 및 이사회가 카자흐스탄 헌법위원회 주최로 8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열렸다.‘21세기 헌법–법치주의, 인간의 가치, 그리고 국가의 효과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AACC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화상회의로 개최됐다.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Association of Asian Constitutional Courts and Equivalent Institutions)은 2010년 7월 창설된 아시아 지역 최초의 헌법재판관련 지역협의체다.헌법재판기관 간 정보 교류 확대 및
[로리더] 국내 체류자격을 얻으려고 브로커를 통해 허위로 난민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외국인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출국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해서다.부산지방법원과 판결문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적인 A씨는 2018년 5월 사증면제자격(B-1)으로 입국한 다음 난민인정 신청을 해 체류자격 변경허가를 신청하는 방법으로 국내에 장기체류하기로 마음먹었다.이에 A씨는 난민 신청 알선 브로커에게 80만원을 주고 허위내용이 기재된 난민신청서를 받고, 그와 동일한 내용의 난민인정 신청서를 자필로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
[로리더] 카자흐스탄 국적의 난민신청자 A씨가 최근 인천출입국ㆍ외국인청(이하 출입국)을 상대로 낸 강제퇴거명령 취소소송에서 승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A씨를 대리한 법무법인 바른에 따르면 2017년 12월 입국한 A씨는 서울출입국ㆍ외국인청에 난민 신청을 하고, 2019년 6월까지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그런데 난민신청 후 어느 시점에 유흥주점에서 약 2시간 머물렀다가 단속에 걸렸다. 출입국은 A씨에 대해 ‘취업허가를 받지 않은 채 취업했고, 경제질서 또는 사회질서를 해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
[로리더] 2019년 6월 기준 국내 외국인 불법체류자는 36만 6566명으로, 2016년 20만 8971명에 비해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말 기준 외국인 체류자는 236만 7607명으로 이 중 15%인 35만 5126명이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에는 204만 9441명 중 10.2%인 20만 8971명이 불법체류자였고, 2017년에는 218만 498명 중 11.5%인 25만 1041명이 불법체류자로 해마다 불법
[로리더] 조국 법무부장관은 19일 교통사고를 내고 카자흐스탄으로 도피한 뺑소니범의 신속한 국내송환을 긴급 지시했다.법무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20세)이 지난 9월 16일 15:30경 경남 창원에서 7세 어린이를 차량으로 충격하고서도 도주하고, 다음날(17일) 10:45경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한 사건이 발생했다.피해자의 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뺑소니범을 잡아주세요 저희 아이를 살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하며 범인 검거를 호소했다.조국 법무부장관은 관련 사건을 보고받은 즉시 범인의 신속한 국내송환을 위해 카자흐스
[로리더] 외교부에 의해 선발돼 국외에서 병역의무 중 사고로 사망한 국제협력요원들에 대해 외교부가 특별법 제정을 통해서라도 이들의 ‘직무상 재해’ 순직을 심사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국제협력요원으로 카자흐스탄에 파견됐다가 2004년 사망한 고(故) 설OO씨와 스리랑카에 파견됐다가 2012년 사망한 고(故) 김OO씨에 대해 특별법 제정 등으로 순직 심사 절차를 마련할 것을 외교부에 권고했다.이어 심사 절차가 마련되면 조속히 순직 심사할 것을 시정권고 했다.설씨와 김씨는 기초 군사훈련을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세계난민의 날(6월 20일)을 맞아 2018년 우리나라 난민신청 및 처리현황을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에 난민인정을 신청한 외국인은 1만 6173명으로 2017년 9942명 대비 6231명(62.7%)이 증가했다.1994년 4월 14일 난민인정신청 접수를 시작한 이래 2018년에 가장 많은 인원이 난민신청을 했다. 1994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누적 난민신청자는 4만 8906명이다.2019년의 경우는 1월부터 5월까지 5421명이 신청해 1일 평균 약 53명이 난민신청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오는 6월 18~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AACC 연구사무국 제2차 재판관 국제회의’를 개최한다.‘AACC 회원기관의 위헌심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아시아 12개국의 헌법재판관들이 참가한다.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은 약칭 ‘AACC’으로 Association of Asian Constitutional Court and Equivalent Institution.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은 아시아의 민주주의, 법치주의 및 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2010년 7월 창설된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기관 간의 협의
[로리더]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는 2019년 3월부터 4주 동안 불법입국ㆍ취업 알선자 및 외국인 불법취업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알선자(브로커) 44명, 불법취업 외국인 498명, 불법고용주 93명 등 총 635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 결과, 불법입국ㆍ취업 알선자(브로커) 44명을 적발해 이 중 3명을 구속, 21명을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또한 불법고용주는 총 93명을 적발해 이 중 5명을 불구속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74명은 통고처분(범칙금) 했다.적발한 외국인 498명 중 494명은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3일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 산하 불법체류외국인 대책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불법체류 외국인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ㆍ검토하고, 범정부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기간’을 3월 말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특별 자진출국제도는 자진해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는 불법체류 기간에 관계없이 입국금지의 불이익 조치를 하지 않는 제도로 지난 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제도 시행 이후 올해 2월까지 5개월 동안 총 3만 4000여명이 자진 출국했다.국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7일 과천정부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일제 강점기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국내ㆍ외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허위, 최재형 선생 등 독립유공자 19명의 후손 39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국적 별로 보면 러시아 18명, 중국 13명, 우즈베키스탄 3명, 투르크메니스탄 2명, 카자흐스탄 2명, 쿠바 1명 등 39명이다.특히 이번 수여식은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수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9월 20일 불법체류 외국인이 건설업 등에서 국민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불법 체류ㆍ취업 외국인 대책’을 발표했다.최근 불법체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2016년 20만 8971명에서 2017년 25만 1041명으로 크게 늘었고, 2018년 8월말 기준 33만 5455명에 달하고 있다.법무부는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용이하고 익명성으로 신분 노출이 덜한 건설업 노동시장에 불법체류자들의 취업이 증가함에 따라 40~50대 국민의 단순노무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법무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7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우리 정부의 인권정책 청사진을 담은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을 수립ㆍ공표했다.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tional Plan of Action for Human Rights : NAP)은 인권의 법적 보호 강화와 제도적 실천 증진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계획이다.2018년 6월 현재 대한민국 포함 전 세계 39개국이 수립ㆍ시행 중이다.호주(1993), 라트비아(1995), 말라위(1995), 필리핀(1996), 브라질(1997), 남아프리카공화국(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