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효성이 주총에서 회장인 조현준 사내이사, 부회장인 조현상 사내이사와 정동채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인 가운데,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반대를 권고했다.효성(대표이사 김유영)은 오는 3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공덕동 효성빌딩 지하1층 강당에서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주총)을 개최해 조현준 사내이사 선임건, 조현상 사내이사 선임건, 정동채 사외이사 선임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지난 3월 8일 “(주)효성 정기주주총회
[로리더] 효성이 2022년 이사들에게 지급한 보수 총액 142억원 중 93.4%는 지배주주 일가인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에게 과도하게 지급됐다며, 다가올 주총에서 이사 보수한도 300억원 상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2022년 12월 31일 기준 효성의 이사는 9명이다. 사내이사 3명은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김규영 부회장이다. 이상운 부회장은 미등기 임원이다. 사외이사 6명은 손영래 전 국세청장,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권오곤 한국법학원장, 정상명 전 검찰총장,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로리더]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는 8일 효성 총수일가의 ‘기업 사유화’ 경영방식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효성 3개사의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에 부적절 의견을 표시하며 국민연금 등에 반대 의결권 행사를 요구했다.2022년 효성그룹 정기주주총회에서 총수일가와 관련 있는 안건을 상정한 주요 상장 계열사는 효성ㆍ효성티앤씨ㆍ효성첨단소재 등 3개사이다.경제개혁연대는 “효성 총수일가의 경영비리 사건 당시부터 시장과 불통하며 총수일가의 이익만 생각하던 과거의 효성에서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지우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간사는 20일 “한국 대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는 기업지배구조가 매우 낙후돼 있고, 상법상 경영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와 주주총회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총수일가의 거수기 역할에 머무르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일갈했다.이지우 간사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국민연금에 “이제 스튜어드십 코드에 따른 주주권을 행사해서 앞으로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민주노총, 한국노총,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공공운수노조
[로리더 신종철 기자] 김주호 참여연대 사회경제1팀 팀장은 20일 효성 조현준 회장이 불법행위로 처벌받을 일들을 거론하면서 “조현준과 같은 총수일가가 더 이상 효성의 지배구조를 좌지우지하게 놔둬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검증도 안 된 재벌 총수일가가 기업가치의 과실을 독식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다.민주노총, 한국노총,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이날 오전 8시 20분 서울 공덕 효성 본사 앞에서 ‘횡령ㆍ배임으로 자격상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민주노총 윤택근 부위원장은 20일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은 범죄자라면서 “업무상횡령ㆍ배임, 사익편취 등 법의 심판과 사회적 정의로서 재벌 대기업의 총수가 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민주노총, 한국노총,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이날 오전 8시 20분 서울 공덕 효성 본사 앞에서 ‘횡령ㆍ배임으로 자격상실한 조현준 효성 회장 이사 연임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효
[로리더 신종철 기자]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 정상영 변호사는 20일 배임ㆍ횡령 등으로 처벌받은 효성 조현준 회장의 불법행위 전력과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이사회를 꼬집었다.정 변호사는 “회사에게 돌아가야 할 이익을 개인이 마음대로 빼먹는 것에 대해서 이사회가 아무런 견제와 감시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한국 기업지배구조의 현실”이라고 일갈하면서다.이에 정상영 변호사는 주주권을 행사하는 국민연금에 “횡령ㆍ배임을 하는 이사들이 다시는 이사로 선임되지 못하도록 ‘정관’ 개정의 주주제안을 하고, 회사로 하여금 그런 이사들에 대해
[로리더]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김신 부위원장은 20일 서울 공덕 효성 본사 앞에서 개최된 ‘횡령ㆍ배임으로 자격상실한 조현준 효성 회장 이사 연임 반대 기자회견’에 참여했다.기자회견은 이날 효성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민주노총, 한국노총,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 마련한 것이다.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김신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 ‘조현준 회장의 이사 결격사유’가 조목조목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이날 자유발언에 나선 김신 부위원장은 “
[로리더 신종철 기자] 민변 부회장 김남근 변호사는 20일 “불법경영을 일삼고 있는 재벌총수들이 이사로서 이사회에 참여해서 이사회를 거수기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 한국 대기업 지배구조의 가장 병폐”라고 진단했다.김남근 변호사는 “회사에 수십억의 횡령ㆍ배임의 피해를 입힌 경영 임원이 이사로 참여한다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상상도 할 수 없는 문제”라고 조현준 효성 회장에게 돌직구를 던졌다.또한 주주권행사에 미온적인 국민연금에게 쓴소리를 냈다.민주노총, 한국노총,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
[로리더 신종철 기자] 민변 김종보 변호사는 20일 효성 조현준 회장의 범죄 전력을 조목조목 꼬집으며, 주주총회에서 반드시 연임 안건을 부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조현준 회장이 개인 형사사건의 변호사비용에 회삿돈으로 400억원을 지급했다는 혐의를 꺼내면서, 국정농단 뇌물사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변호사비용 100억원과 비교하며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노총, 한국노총,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이날 오전 8시 20분 서울 공덕 효성 본사
[로리더 신종철 기자]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20일 효성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기 직전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의 각종 범죄행위로 처벌받은 전력과 과다한 겸직 등 이사 결격사유를 공개하며 연임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노총, 한국노총,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이날 서울 공덕 효성 본사 앞에서 ‘횡령ㆍ배임으로 자격상실한 조현준 효성 회장 이사 연임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효성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의 이사 재선임 안건이 상정된 효성의
[로리더]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3월 20일 효성 정기주주총회와 관련해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의 연임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사로서 자격이 없고, 결격사유가 차고 넘친다면서다.민주노총, 한국노총,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효성의 주주총회에 앞서 이날 오전 8시 20분 서울 공덕 효성 본사 앞에서 ‘횡령ㆍ배임으로 자격상실한 조현준 회장 효성 이사 연임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19일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내일 효성 제65기 정기주주총회에
[로리더] 박종우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16일 “스토킹 피해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거나 심지어 성범죄나 살인 등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발한 위험한 범죄”라며 “그런데 우리나라는 스토킹을 경범죄로 분류해 가해자에게 장난전화 범칙금과 같은 8만원을 부과할 뿐”이라고 비판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조현욱)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 세미나실에서 ‘피해자 보호관점에서 바라본 스토킹처벌법 제정안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앞서 법무부는 2018년 5월 ‘스토킹범죄의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2일 전보 211명, 신규 임용 60명 등 공익법무관 271명에 대한 정기인사(8월 1일자)를 실시했다.제8회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공익법무관 신규 임용에 맞추어 정기인사를 실시했다.법무부는 “국가송무 및 법률구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본인의 희망과 객관적 평가자료를 반영해 공익법무관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공익법무관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면밀한 업무분석을 통해 기관별 공익법무관 배치인원을 적절하게 조정했다고 한다.공익법무관 신규 임용 예정자 60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4일 전보 256명, 신규 임용 86명(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등 공익법무관 342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오는 8월 1일자로 실시했다.법무부는 “국가송무 및 법률구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본인의 희망과 직무교육 성적 등 객관적 평가자료를 반영해 공익법무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공익법무관 신규 임용 예정자 86명에 대하여는, 오는 7월 30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3, 4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임용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제주 등 4개 지방출입국ㆍ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