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는 2024년 법학전문대학원을 수료하거나 재학 중인 분들과 법률가로의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첫 특별연수를 개최한다.

2024 예비법률가 특별연수 ‘민변이 소개하는 공익인권소송 : 사회를 바꾸는 공익인권변론’은 오는 3월 16일(토)과 24일(토) 양일 동안 서울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석태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공익인권변론과 변호사의 자세’ 기조 강연을 포함해, 최근 진행된 다양한 인권 분야에서의 공익인권소송을 소개하는 총 7개의 강연이 다뤄질 예정이다.

◆ 주최 / 주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 일정 : 3월 16일(토) 09:30~16:00 / 3월 23일(토) 09:30~12:00 / 총 7강

◆ 교육장소 : 민변 대회의실(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6길 74 지하1층)

◆ 참여신청 : https://forms.gle/aFi44sFJMoF72DEo8 선착순 50명

◆ 수강료 : 없음

◆ 수료증: 전체 강의 출석 시 발급

◆ 문의 :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직통) 070-5176-8160, (이메일) pipc@minbyun.or.kr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수료하거나 재학 중인 예비법조인들과 법률가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분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고 민변은 밝혔다. 다만 장소가 협소해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민변 회원들과 변호사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50명을 초과하는 경우, 예비법조인들과 법률가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분이 우선한다.

< 1일차 3월 16일 >

- 이석태 전 헌법재판관 “공익인권변론과 변호사의 자세”

- 이도경 변호사(한국성폭력상담소) “성소수자 인권: 동성부부도 차별없이 사회보장제도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 박한희 변호사(공익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집회의 자유: 헌법에 따라 집회가 금지되는 장소는 없습니다”

- 최호웅 변호사(법무법인 덕수) “정보인권: 개인정보 가명처리 활용을 멈추어주세요!”

- 김재왕 변호사(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장애인인권: 위험할 것 같다고 막지마세요”

< 2일차 3월 23일 >

– 이상희 변호사(법무법인 지향) “과거사 인권: 국가면제가 피해자의 존엄성에 우선할 수 없습니다”

- 하태승 변호사(법무법인 여는) “노동인권: 건설노조 탄압,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십시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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