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국민정책제안단 공동단장 우윤근 변호사는 6일 “변호사법에는 변호사의 비밀유지 의무만 있고, 막상 압수수색이 들어오면 그것을 거부할 권리가 없다”며 “변호사는 의뢰인의 비밀을 보호해야 하는 본질적인 의무가 있다”고 변호사의 비밀유지권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대한변협은 이날 변협회관에서 국민정책제안단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법제도 개선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실질화 ▲법조 인력 양성 제도 개혁 ▲미래지향적 법제도 구축 등을 주제로 총선을 앞두고 제22대 국회에 제안할 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학술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양홍석 변호사는 10월 26일 ‘대한변협 학술대회’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과 관련한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제19대 국회부터 이어진 개정안을 비교 소개했다.대법원 사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검찰미래위원회, 경찰개혁위원회, 변협 사법인권소위원회,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던 양홍석 변호사는 이날 열린 학술대회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에 대한 발표를 맡았다.양홍석 변호사는 “변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례적인 것에서 상대적인 것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실상 현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학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원 변호사는 26일 ‘2023 대한변협 학술대회’에서 “문제의 발굴을 넘어 학술적인 연구를 통해 해결책을 고민해 보는 것은 우리 사회를 한 단계 고양하는 밑걸음이 될 것”이라는 인사말을 남겼다.이날 오전 10시 대한변협 세미나실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2023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의 모색’이라는 대주제로, 실무와 이론의 접합과 발전을 위해 법률가 및 연구자들과 함께 금융당국의 쟁점인 토큰중계공개(STO)에 관한 해외 비교법과 국내 주요 이슈를 검토하고, K-팝에 대한 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26일 ‘대한변협 학술대회’에서 “대한변협도 회원 여러분의 열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학술적ㆍ실무적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이날 오전 10시 대한변호사협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2023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의 모색’이라는 대주제로, 실무와 이론의 접합과 발전을 위해 법률가 및 연구자들과 함께 금융당국의 쟁점인 토큰중계공개(STO)에 관한 해외 비교법과 국내 주요 이슈를 검토하고, K-팝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영향력이 커짐에 따른 안무 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0월 26일(목)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변협 세미나실에서 ‘대한변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의 모색’이란 대주제로, 실무와 이론의 접합과 발전을 위해 각계의 법률가 및 연구자들과 함께 금융당국의 쟁점인 토큰증권공개(STO)에 관한 해외 비교법과 국내 주요 이슈를 검토하고, K-팝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영향력이 커짐에 따른 안무 저작권의 내용 및 안무저작물의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또한, 기업승계 중 발생할 수 있는 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발족한 ‘10ㆍ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위원회 업무를 개시했다.먼저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및 유족을 대리해 부실 대응, 직무유기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과실을 원인으로 한 국가배상청구 상담과 소송 제기 등의 법률지원 업무를 위해 11월 28일 ‘10ㆍ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10ㆍ29 이태원 참사 특위)의 출범식을 가졌다.이에 12월 1일 서초동 대한변협 회관에서 ‘10ㆍ29 이태원 참사 특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월 16일(수) 오후 2시에 ‘2021년도 인권보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대한변협은 매년 국내 인권상황 전반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대안을 담은 인권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2021년도 인권보고서(통권 제36집)를 발간할 예정이다.또한 인권보고서 발간에 맞춰 2021년도 인권상황 중 ‘표현의 자유’ 및 ‘재산권’을 주제로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 자리에서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사회는 우인식 변호사
[로리더] 부장판사 법복을 벗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법제처장을 지낸 김형연 변호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변호인단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법조인들의 질타가 매섭다.먼저 김형연(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는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던 2017년 3월 ‘사법농단’을 비판하다가 5월 법원에 사직서를 내고 법복을 벗었다. 그런데 그는 며칠 뒤 문재인 정부의 첫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사법부 독립’에 대한 논란이 됐다.김형연 변호사는 2017년 5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법무비서관으로 일한 뒤에는,
[로리더] 김지미 변호사는 지난 17일 대한변협이 주최한 ‘국민을 위한 수사개혁방향 심포지엄’에 주제발제자로 나와 검찰과 경찰에 쓴소리를 내며 “검ㆍ경수사권 조정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김지미 변호사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마지막 사법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민변 사법센터 검경개혁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이날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및 검경 수사권 조정의 의미와 내용, 앞으로의 방향을 짚는 ‘국민을 위한 수사 개혁방향 심
[로리더] 검사장 출신인 석동현 변호사(법무법인 대호)는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지휘권 행사를 통한) 견제는 가능하지만, 공수처장에 대해서 누가 견제 역할을 할 것인가?”라며 공수처가 무소불위 권력기관이 될 것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및 검경 수사권 조정의 의미와 내용, 앞으로의 방향을 짚는 ‘국민을 위한 수사 개혁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 토론자로 나온 석동현 변호사는 “오늘은 헌법을 만
[로리더] 법무부 제2기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김남준 변호사는 “공수처 검사는 25명으로 검찰조직의 1/100에 불과하고, 규모가 100명 정도로 순천지청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에 법무부 제1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권고했던 수준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변호사는 공수처가 수사대상 전체에 대해 기소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수처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또한 “공수처 검사의 자격요건도 지나치게 높다”며 “변호사자격이 있다면 임용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로리더] 공수처설치법 국회 표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당론과 배치돼 기권했던 금태섭 전 국회의원은 17일 “공수처는 검찰보다 더 큰 권한을 가진 슈퍼 사정기관으로, 지금 검찰의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금태섭 전 의원은 특히 “검찰은 법무부장관의 지휘를 받는데, 공수처장은 누구의 명령이나 지시ㆍ간섭도 받지 않아, 공수처는 검찰총장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여러 지휘를 하고 있는데, 윤석열 검사가 공수처장이 됐다면 지금 법무부장관이 하는 지휘 정도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국민을 위한 수사개혁방향 심포지엄’에서 변협 인권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현호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이번 심포지엄 사회는 정영훈 변호사(대한변협 인권이사)가 맡았고, 이찬희 변협회장은 인사말을 했다.심포지엄 제1주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의의와 앞으로의 방향’의 주제발표는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인 김남준 변호사가 발표했다.이에 대한 토론에는 금태섭 변호사(전 국회의원), 박준휘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법무ㆍ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은 1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관련해 “자칫 또 하나의 공룡과 같은 초법적 권력기관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위헌성 논란이 남아 있다”며 “공수처 법안에는 여전히 검토가 필요한 이슈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및 검경 수사권 조정의 의미와 내용, 앞으로의 방향을 짚는 ‘국민을 위한 수사 개혁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인사말에 나선 이찬희 변협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저희가 (2인 책상에 1명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7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및 검경 수사권 조정의 의미와 내용, 앞으로의 방향을 짚는 ‘국민을 위한 수사 개혁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이 2019년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공수처 설립준비단이 2020년 2월 10일 출범했고, 현재 공수처장 추천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이 논의 중에 있다.또한 수사권 조정 법안인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이 2020년 1월 13일 국회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선거소송인단은 17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위성정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무효다!’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4월 15일 실시된 총선에서 비례용 위성정당이 참여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무효소송을 위한 소장을 대법원에 제출했다.이번 선거무효소송의 원고는 황도수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과 시민소송인단 85명이 참여했다. 선거소송은 선거일이 끝난 이후에 제기할 수 있어 이날 소장을 접수한 것이다.피고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
[로리더] 선거무효소송의 시민소송인단을 대표해 기자회견에 참여한 홍기빈 전환사회연구소 이사는 제21대 국회의 엽기적인 저질 코미디를 우려하면서 “위성정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당선을 무효화하는 것이 가장 깨끗하고 근원적인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선거소송인단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위성정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무효다!’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어 대법원에 비례용 위성정당이 참여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무효소송을 위한 소장을 제출했다. 원고는
[로리더]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은 17일 “꼼수 위성정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자체가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특히 “(위성정당) 불법으로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입법에서 투표를 하게 되면 다 무효가 된다”며 “아마 대대적인 큰일이 벌어질 것 같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선거소송인단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위성정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무효다!’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법원에 비례용 위성정당이 참여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무효소송을 위한
[로리더] 경실련은 “꼭두각시 위성정당으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위헌적인, 위법한 정치로 오염됐다”고 개탄하며 “이미 많은 것을 누리는 거대정당들이 소수를 보호하기 위한 선거법을 조롱하면서 소수에게 주어진 몫까지 빼앗는 것이 선거라는 제도로 정당화되지 않도록 대법원이 ‘선거’의 참뜻을 살려달라”고 호소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선거소송인단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위성정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무효다!’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법원에 비례용 위성정당이 참여한
[로리더] 경실련이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소송대리인 김보라미 변호사는 “시민들이 이번 위성정당이 우리 민주주의의 가장 큰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소송대리인 양홍석 변호사는 ‘선거무효소송이 너무 늦은 게 아니냐’는 것에 “선거소송은 선거일 이전에는 제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선거소송인단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위성정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무효다!’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