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서휘원 정치입법팀장은 23일 헌법재판소의 위성정당 위헌소송에 각하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위성정당으로 인한 정당 체제 훼손, 그리고 의석수나 정치자금의 분배 훼손 문제를 방기하는 것”이라며 “일반 국민이 아닌 거대 양당의 손을 들어준 헌법재판소는 각성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헌법재판소 위성정당 위헌소송 각하판결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지난 4월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의 정당 등록 승인행위가 선거권자의 기본권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하상응 정치개혁위원장(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23일 위성정당 관련 문제를 정치학적 관점으로 봤을 때, 어떤 허점과 문제점이 있는지 배경을 설명했다.경실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헌법재판소 위성정당 위헌소송 각하판결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지난 4월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의 정당 등록 승인행위가 선거권자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에 정당 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이에 헌재는 총선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김성달 사무총장은 23일 “공정한 선거를 주관해야 할 선거관리위원회도, 국민의 선거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보호해야 할 헌법재판소도 ‘위성정당’에 대해서 지금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선관위, 헌법재판소, 정치권까지 모두 선거제도 개혁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경실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헌법재판소 위성정당 위헌소송 각하판결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지난 4월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의 정
[로리더] 경실련 서휘원 정치입법팀장은 29일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제22대 총선 위성정당의 경과를 설명했다.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ㆍ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빈틈을 이용해 비례대표 의석을 더 확보하기 위해 만든 위성정당”이라며 “위헌ㆍ위법한 위성정당이 난립함에 되게 따라 대의제 민주주
[로리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16일 오후 10시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의 유튜브 채널 ‘기본소득당 용혜인’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다.이탄희ㆍ용혜인 의원은 라이브 방송에서 21대 국회 의정활동을 함께 되돌아보고, 정치인으로서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을 예정이다.최근 정치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연합정치’와 ‘선거제도’에 대한 이야기도 다룰 전망이다.특히 원내 최대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탄희 의원과 원내의 대표적인 소수정당인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만나는
[로리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일 이른바 ‘위성정당방지법’인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판사 출신 이탄희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개정안에서 국회의원 선거 종료일 이후 2년 이내에, 지역구 당선인의 수가 비례대표 당선인의 수보다 많은 ‘지역구 다수 정당’과 비례대표 당선인의 수가 지역구 당선인의 수보다 많은 ‘비례대표 다수 정당’이 합당하는 경우, 해당 정당에 대한 국가보조금을 절반으로 삭감할 것을 제안했다.이탄희 의원은 “거대양당은 ‘지역구 다수 정당’에 포함돼 비례정당을 창당하더라
[로리더] 상고제도 개혁과 관련해 부장판사 출신인 성창익 변호사는 “대법원의 업무경감을 위해서도 하급심 역량 강화가 필요 상황이므로, 대법관 증원뿐만 아니라 하급심 법관 증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현재 대법관의 업무경감 효과를 기대하려면 대법관 수를 2배로 증원해야 한다고 봤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는 지난 8월 30일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자로는 공두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법행정 개혁의 성
[로리더]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13일 헌법 개정 등 대한민국의 헌정제도와 관련한 현황 및 자료를 하나의 홈페이지를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헌정포털」 (constitution.assembly.go.kr) 홈페이지를 오픈한다.이날 오전 10시에 오픈된 홈페이지는 대한민국 헌정사를 비롯해 국ㆍ내외 헌법 제도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국민이 헌법과 개헌 절차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1987년 개정 헌법 이후의 개헌 논의와 관련해서도 과거 국회의장 자문기구(2008년, 2014년)와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 서휘원 팀장은 ‘국회의원 징계 심사제도의 문제점’으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고발권이 없어 징계 접수조차 어렵고, ▲게다가 자체 조사권도 없어 복잡한 사건의 경우 사실관계 파악이 어려우며, ▲특히 국회법에 윤리특별위원회의 의사결정 및 국회의장의 본회의 상정에 대한 시한이 없는 점을 허점으로 꼽았다.서휘원 팀장은 “국회의원의 자질이 너무 떨어진다”며 “제21대 국회도 심하면 심했지, 이전과 비교해 덜하지 않다”고 따갑게 꼬집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경실련 강당에서 “국회의원
[로리더] 경실련 김성달 사무총장은 5일 국회의원 징계안이 처리되지 않는 것에 대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가 일을 하고 있지 않다”며 “오히려 면죄부 주는 모양만 가지고 있다”고 직격했다.또 외부인사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경고조차 윤리특위가 거의 받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국회의원 징계안 심사제도 실태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리특위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징계 권고를 방치 말고, 제대로 처리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은 가민석 경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 정지웅 위원장은 5일 국회의원 징계안의 제대로 된 심사를 위해 비상설 기구로 격하된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 재상설화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조사권과 고발권을 부여해 실질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지웅 위원장은 또 윤리특위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의견을 접수하면 1개월 내에 의결하고, 만일 의결하지 않을 경우 자문위 징계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간주해 즉시 본회의에 회부하도록 하고, 본회의에서도 체포동의안과 동일하게 48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반드시 의결토록 의무화해 회기 만료와
[로리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유권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정치 다양성을 확보하는 ‘돈 안 드는 대선거구법’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2일 대표발의 했다.개정안은 국회의원 정수는 현행 300석(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을 그대로 유지하고, 지역구국회의원 선거구당 의원 정수는 4∼5인을 기본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만 농산어촌은 1인, 특별시ㆍ광역시의 경우에는 6∼7인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뒀다.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하나의 투표용지에 각 정당의 개방형 후보자명부를 게재해, 유권자가
[로리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권역별 비례대표제 ▲인물투표에 의한 개방형 정당명부제 ▲지역구와 비례는 병립형으로 위성정당 방지 ▲지역구 국회의원과 권역별 비례대표 중복 출마를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종민 의원은 “지금의 선거제도는 지역 편중문제, 사표 과다 발생, 정당별 득표율과 의석률 간 불비례성으로 인해 대표성ㆍ비례성ㆍ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 지적이 있다”고 전했다.김종민 의원은 “특히,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선거의 비례성을 강화하고자 채택한 것이지만 비례대
[로리더] 법무법인 지평은 10월 4일 이공현 명예대표변호사(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고희를 기념해 문집 ‘공화와 공론’을 발간했다.이번 기념 문집은 이공현 명예대표변호사의 철학이 담긴 내용으로 꾸며졌다.이공현 명예대표변호사와 사봉관 변호사의 대담을 시작으로, 지평 헌법ㆍ행정팀 소속 변호사들의 칼럼과 다양한 헌법행정 분야에서의 쟁점을 깊게 연구한 논문이 다수 수록돼 있다.사법연수원 3기를 수료한 이공현 명예대표변호사는 1973년부터 2005년까지 법관으로, 2011년까지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했다.헌법재판관 재직 시 2006년부터 대한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8일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답습적 선거업무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이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전주시 동사무소 A팀장이 사전투표업무를 하고 나서 29일 사망한 바에 따른 것이다.기자회견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앙, 서울본부, 경기본부, 인천본부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호일 공무원노조위원장은 “공무원이 1일 평균 17시간 이상을 할애해야 하는 투표일이 무려 3일이었음에도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매우 낮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정지웅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후보 시절 제시한 정치ㆍ사법 분야 공약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경실련은 3월 10일 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자로 나온 정지웅 변호사는 정치ㆍ사법 분야에 대한 평가를 맡았다.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보면, 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전부 퇴행적으로 과거로 돌아가려는 그런 반작용적인 성향이 보인다”고 진단했다.정지웅 변호사는 “먼저 검찰
[로리더] 수협(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을 조합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5만 조합원 직선제’를 통해 수협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수협법 개정안을 4일 대표발의 했다.주철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전국동시선거에서 직선제로 단위조합장을 선출하고 있지만, 중앙회장 선출은 전국의 91개 단위 수협조합장이 간선 방식으로 선출해 15만 수협 조합원들의 총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해수부 장관과 수협 중앙회장도 “중앙회장 선거를 간선제가 아닌 조합원 직선제로 선출할 수 있
[로리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28일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선거, 지방자치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피선거권 연령을 현행 25세에서 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18세는 고등학교 3학년 정도인데, 앞으로 고3 학생도 국회의원ㆍ지방의원ㆍ지방자치단체장(지자체장) 공직선거에 당당히 출마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국회 정개특위에서 활동하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번 정개특위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내년 3월 9일 재보궐선거부터 바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과 정당활동의 자유를 확대하고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25일 국회에 제출했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현행 정치관계법은 선거문화의 개선 및 국민의 정치의식 향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거운동을 세세하게 규제하고 있어 유권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이에 중앙선관위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고 지난 선거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전체 위원회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정희 위원장(대법관)은 31일 “4월 7일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200만 명의 유권자가 참여하는 재ㆍ보궐선거가 실시된다”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 역시 모범적이고 안전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1년 신축(辛丑)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의 전염과 확산으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경제ㆍ사회적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