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29일 변호사시험(변시) 응시 유예 사유에 임신ㆍ출산을 포함하는 내용의 변호사시험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최근 법원은 임신ㆍ출산으로 변호사시험을 치르지 못한 로스쿨 졸업생이 정부를 상대로 한 변호사시험 응시 지위 확인 청구를 기각했다”고 말했다.서울행정법원 제3행정부(재판장 최수진 부장판사)는 8월 25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졸업한 A씨가 “출산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해 응시자격을 박탈당했다”며 제기한 변호사시험 응시지위 확인 청구소송을 기각했다.2
[로리더]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삼성의 수직적인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아직도 명쾌한 해답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준법경영을 훼손하는 외압을 막아주는 방파제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의 준법의무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준법감시 및 통제를 그 목적과 기능으로 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등 삼성의 7개 관계사들은 2020년 1월 30일 ‘삼성준법감시위원
[로리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가해자로 몰리는 것도 억울하다. 그래서 직장 내 괴롭힘은 직장인들이 궁금해하는데, 아니 꼭 알아야 한다. 공인노무사 출신 노동전문 변호사가 진짜 쓸모 있는 내용만을 담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 이야기를 들려준다.송도인 변호사 출간한 ‘진짜 쓸모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법 이야기’라는 책은 내 옆에 두면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든든한 자문변호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자평한다. 경영자와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이 책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시행 5년 차를 맞아, 공인노무사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정병호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를 신임 법학적성평가연구원장 겸 법학적성시험 출제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신임 법학적성평가연구원장은 2025년과 2026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출제 총괄과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정병호 법학적성평가연구원장은 민법 전문가로서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독일 괴팅엔대학교(Georg-August-Universität Göttingen)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현재 한국민
법무법인YK가 점차 고액, 전문화 되는 조세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국세청 출신의 윤자영 변호사를 신규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윤자영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 및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13년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며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이후 법무법인 바른, EY한영 회계법인 등을 거치며 조세 분야의 전문성을 기른 윤 변호사는 2020년부터 2년간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변호사로 활동하며 이의신청과 심사청구 등 국세불복, 납세자권리보호, 법령해석, 조세소송, 조사심의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하였고, 이
[로리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센터장 김복기)는 25일 공익소송의 방향성 설정 및 법률복지 증진방안 등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양육비이행관리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등 유관단체 인사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포럼은 ▲공익소송 영역에서 취약계층 법률지원 ▲취약계층 법률지원을 위한 공단과 사회복지전달체계 연계 방안 ▲법률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가 주최한 ‘제8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아브라삭스’팀이 최종 우승했다.국민권익위는 24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심판정에서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예선 서류를 제출한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의 25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39명이 참가했다.본선에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법리 논쟁이 치열했던 행정심판 청구사건 과제를 받았다. 참가팀들은 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인용’팀과 피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기각’팀으로 나뉘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회장 이해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센터장 김복기)와 함께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2023년 예비법률가 공익ㆍ인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올해 4회차를 맞은 위 프로그램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등 예비법률가들에게 공익ㆍ인권 단체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익ㆍ인권 분야에 대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법무법인에서 운영하는 주요 공익법인 및 공익변호사 단체를 비롯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8월 24일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에서 “2023년 난민ㆍ이주민 모의재판대회”를 동인 공익위원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공익사단법인 정,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광장, 사단법인 선과 공동으로 개최한다.변협은 “2013년 난민법 시행 이후 출입국행정 및 난민행정 관련 소송이 증가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1만 1539건으로 전년 대비 392.9%에 이르렀다”며 “하지만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학생들의 난민ㆍ이주민 인권 교육
[로리더] 최재형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상속세를 감당할 수 없어 가업 경영을 포기하고 기업을 처분해 외국에 팔려 갔다는 뉴스를 들을 때마다 참 안타깝다”며 “‘부자감세’라는 정치적 선동에 휘둘리지 말고, 합리적인 상속세제의 재설계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법원장과 감사원장을 지낸 최재형 국회의원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업존속을 위한 상속세제 개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법학박사인 장재형 세무사(법무법인 율촌)가 ‘기업상속에 대한 과세는 정당한다?’를 주제로 발표했고,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
[로리더] 법원장과 감사원장을 지낸 최재형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업존속을 위한 상속세제 개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법학박사인 장재형 세무사(법무법인 율촌)가 ‘기업상속에 대한 과세는 정당한다?’를 주제로 발표했고,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명예교수가 ‘주식(지분) 상속 특례 도입 법안’을 주제로 발표했다.토론자로는 황승연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장, 쵱영전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이 참여했다.세미나를 주관한 재단법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 LEET)의 채점 결과를 8월 22일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www.leet.or.kr)를 통해 발표했다.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육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수학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 소양 및 잠재적인 적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에서 적격자 선발 기능을 제고하고 법학교육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지난 7월 23일 시행된 20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022년 12월 착수한 ‘변호사시험 자격시험을 위한 표준판례연구 개정판’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표준판례 선정 연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육과 변호사시험에 활용하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판례를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헌법, 행정법, 형법, 형사소송법, 민법, 상법, 민사소송법 등 7개 주요 과목의 표준판례를 중심으로 심화 교육을 하고, 변호사시험(변시)이 이를 중심으로 출제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전국 25개 로스쿨로 구성된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 위원장 정지웅 변호사는 3일 “고위공무원이 주식백지신탁 직무관련성이 없다고 판단을 받으면 주식을 매각할 필요가 없는 엄청난 특혜나 혜택을 받는데 그 판단 사유를 비공개해 전혀 알지 못한다”며 “감사원에서 사유를 꼭 밝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실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강당에서 “인사혁신처 주식백지신탁 운영실태 감사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인사혁신처가 직무관련성 심사를 내세워 억대 주식 보유를 허용하면서도 정작 심사 내용은 비공개 하고 있다”면서 “감사원은 직무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변호사시험 5년 내 5회 응시기회 도과자 문제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호사시험 오탈자 문제 해결 방안 공모전’을 실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한법협은 3일 이번 공모전 참가자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권한빈 변호사는 변호사시험 오탈자들이 사회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코비드 3년,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오늘날 사이버 중고거래시장이 크게 확산되어 많은 국민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중고거래시장이 보편화되었는데, 인터넷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2008년 중고거래 총액이 4조 원이었던 것이 2021년에는 24조 원으로 여섯 배나 증가하였다고 한다.인터넷에 중고거래사이트가 처음 생긴 것은 2003년 네이버카페에 오픈된 중고나라였는데 당시는 주로 PC기반 거래였다. 그러다가 2011년 번개장터와 헬로마켓이 오픈되었고, 2015년에는 현재 최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오는 8월 24일~25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2024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aT센터 제2전시장은 국내 유명 전시회를 다수 진행했던 곳이다. 면적이 4254㎡로 기존에 공동입학설명회가 열렸던 장소보다 약 2.36배 넓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올해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자가 1만 7360명으로 지난해 보다 18
[로리더]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25일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은 망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적어도 헌법적으로는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사회가 됐다”고 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헌법학자 한상희 공동대표는 “헌법재판소는 오늘 무법사회임을 선언했다”고 직격했다.이날 헌법재판소는 10ㆍ29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으로 탄핵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69일,
[로리더] 법무부는 7월 24일 공익법무관 99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8월 1일자로 실시했다.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36명, 신규 임용 63명이다.이번 인사는 제12회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공익법무관의 신규 임용에 맞추어 실시하는 정기 인사로, 배치 대상 기관별 업무를 면밀히 분석해 배치 인원을 조정했다고 법무부는 전했다.또한, 공익법무관 본연의 업무인 법률구조 및 국가소송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본인의 희망 및 객관적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공익법무관을 배치했다.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공익법무관의 배치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13명이 법제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실무수습을 실시했다.실무수습은 예비 법조인들이 법제업무 전반을 배울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7월(제28기)까지 총 1073명이 수료했다.이번 실무수습은 법제처 실무자가 법령 심사, 법령 해석, 자치법규 의견 제시 등 법제처의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수습생들이 자치법규 검토 및 법령 해석 등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선배 공직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