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창간한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리더가 함께 일할 취재기자를 모집합니다.로리더는 법조계, 행정부, 국회의 입법 등 다양한 분야를 보도합니다.그리고 시민사회단체들의 현장 목소리를 취재합니다. 이번에 법조계 뿐만 아니라 산업부(경제부) 기자도 모집합니다.로리더 취재기자로서 현장에서 역량을 펼치고 싶은 분은 주저 없이 지원바랍니다.1. 모집 분야법조계 / 산업부(경제부)2. 신입 지원 서류(성별 무관)☞ 자기소개서, 이력서3. 경력자 지원 서류☞ 자기소개서, 이력서, 포트폴리오(기사 3개 이상 주소 링크)4. 자기소개서에는
2022년 6월 9일. 잊어버리기 힘든 날이다. 안 되는 소송을 여러 건 제기한 자는 패소 확정에 앙심을 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 소송대리인 변호사 사무실에 침입하였다. 흉기를 휘둘러 두 사람을 찔렀고, 불을 질렀다. 건물 전체가 열과 연기로 피해를 입었다. 해당 사무실에서는 다른 변호사와 사무직원 모두 6명이 돌아가셨다. 피어 보지도 못하고 져 버린 꽃이 되어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을 따라 부협회장인 필자도 빈소에 다녀왔다. 한동훈 법무부장관도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교수)는 5월 30일 ‘문재인 정부 5년 검찰보고서 종합판 - 표류하는 검찰개혁 다가오는 검찰공화국’ 발간 기자브리핑을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개최했다.기자브리핑은 이재근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병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홍익대 법과대학 교수), 유승익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한동대 교수)이 발표를 맡았다.또 김태일 사법감시센터 선임간사가 검찰보고서에 담긴 내용을 요약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호사 광고규정 관련 헌법재판소 결정의 의미’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 사회는 대한변협 사무총장 김대광 변호사가 진행했다.김대광 사무총장은 “본 설명회는 협회 변호사 광고규정과 관련해서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 사실관계, 법리적 내용 등을 해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이날 설명회에서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지난 5월 26일 헌법재판소가 선고한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헌재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이종엽
“연령만 기준 삼는 임금피크제는 위법”, 임금피크로 감액된 임금 지급해야(대법원 2022년 5월 26일 선고 2017다292343 판결)사례) 피고(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근로자인 원고가, 정년을 61세로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55세 이상 근로자들의 임금을 감액하는 내용으로 도입된 이 사건 성과연급제(임금피크제)가 구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고령자고용법)상 연령차별금지 규정(제4조의4 제1항)을 위반하여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피고를 상대로 성과연급제를 적용하지 않은 취업규칙에 따른 임금과 성과연급제에 따라
이른바 사이버범죄는 사이버공간을 이용하여 행해지는 일체의 범죄를 말한다. 사이버공간 자체를 침해대상으로 하는 것만 사이버범죄가 아니라, 현실공간의 범죄를 범하기 위한 준비작업이나 수단으로 사이버공간을 이용해도 역시 사이버범죄에 해당한다.다만 사이버범죄도 어디까지나 형사법상 범죄이기 때문에 사이버공간상의 어떠한 행위가 일탈행위로 보이더라도 법령에 그에 관한 처벌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사이버범죄가 아니므로 처벌되지 않는다.사이버범죄를 검색어로 하여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사이버범죄에 관한 수많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감사를 맡고 있는 최재원 변호사가 24일 오후 4시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열린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에 대한 심포지엄’ 전체사회를 맡아 진행했다.이날 심포지엄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주최하고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임성)가 주관한 자리다.[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피고인이 1심 이후 곧바로 대법원에 낸 비약적 상고도 2심 재판을 받을 수 있는 항소와 같은 효력 인정해야(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2022년 5월 19일 선고 2021도17131)사례)피고인은 강도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집행을 종료한 지 3년 이내(형을 가중해야 하는 누범기간 내)인 2021년 2월 6일자 피해자 A(여, 60)에 대한 강도(피해내역: 현금 1만 7000원 및 가방), 2020년 9월 12일자 피해자 B(여, 62)에 대한 폭행, 2020년 9월 12일자 피해자 C(범행 장소인 주점 주인)에 대한 주취 난동으
법정에서 징역 1년 선고 받은 피고인이 난동을 부리자 재판장이 곧바로 징역 3년으로 변경해서 판결을 선고하는 것이 가능한가?(대법원 2022. 5. 13. 선고 2017도3884 판결)사례)피고인은 무고죄 등으로 공소가 제기되었고, 제1심 법원은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였다.그런데 제1심 판결의 선고 과정에서, 재판장이 법정에서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는 주문을 낭독한 뒤, 상소기간 등에 관한 고지를 하던 중 피고인이 ‘재판이 개판이야, 재판이 뭐 이 따위야’ 등의 말과 욕설을 하면서 난동을 부렸고, 당시 그곳에 있던
[로리더]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최창석)와 전국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디스커버리펀드 사기 혐의, 장하원 대표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디스커버리펀드 피해자들과 대책위는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해임 및 사모펀드 사태 해결에 정부가 나서줄 것을 요구하며, 기자회견 직후부터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서 ‘금융적폐 청산 및 윤종원 기업은행장 해임 촉구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이들은 윤종원 기업은행장에 대해 낙하산 인사, 금융적폐로 규정하며 해
[로리더]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 최창석 위원장은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디스커버리펀드 사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며 “그래서 윤종원 기업은행장에게 물러나라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와 전국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디스커버리펀드 사기 혐의, 장하원 대표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또한 ‘금융적폐 청산 및 윤종원 기업은행장 해임촉구 거리서명 운동’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
사적공간서 자발적 의사로 합의 하에 이루어진 동성 군인 간의 성관계 처벌은 불가(대법원 2022. 4. 21. 선고 2019도3047 전원합의체 판결)사례) 남성 군인인 피고인 1, 2는 영외에 있는 피고인 2의 독신자 숙소에서 2회(2016년 9월. 12월)에 걸쳐 항문성교 등 성관계 등을 가졌다. 피고인 1은 남성 군인인 甲과 영외에 있는 피고인 1 또는 甲의 독신자 숙소에서 6회(2016년 9월 ~ 2017년 2월)에 걸쳐 같은 행위를 하였다. 군 검사는 2017년경 피고인들의 행위에 대하여 군형법 제92조의 6(추행)을 적용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완박’에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을 비롯해 박종흔 수석부협회장, 김대광 사무총장 등 집행부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종엽 변협회장은 “국회는 ‘검수완박’ 졸속 추진을 중단하고, 형사사법 권력에 대한 진정한 개혁방안을 강구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변협은 “국민의 법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변호사의 권한이나 국민 참여를 확대해 검찰과 경찰의 권한 남용을 견제하도록 해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완박’에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종엽 변협회장은 “국회는 ‘검수완박’ 졸속 추진을 중단하고, 형사사법 권력에 대한 진정한 개혁방안을 강구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협은 검수완박 졸속 입법을 저지하고, 진정한 검찰개혁 입법을 위한 요구를 관철함으로써 국민의 권익보호와 법을 통한 사회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4월 28일부터 변호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완박’에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종엽 변협회장은 “국회는 ‘검수완박’ 졸속 추진을 중단하고, 형사사법 권력에 대한 진정한 개혁방안을 강구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교육이사인 김민규 변호사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해 눈길을 끌었다.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검수완박에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검수완박’ 졸속 추진을 중단하고, 형사사법 권력에 대한 진정한 개혁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이 끝나자 김민규 변호사는 피켓을 들고 단상 앞으로 나와 깜짝 1인 시위를 했다.김민규 변호사가 든 피켓에는 “국민 죽이는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20일 “구급대 인력확충”, “완전한 국가직” 등을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ILO협약 이행 촉구! 반공무원 정책 저지! 공공행정인력 확충!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를 개최한 것은 2021년 국회에서 비준한 ‘ILO 핵심협약 87호와 98호가 공식 발효’되는 첫날이기 때문이다.이 자리에는 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전국공무원노조 산하 본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전국공무원노조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4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ILO협약 이행 촉구! 반공무원 정책 저지! 공공행정인력 확충!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를 하는 것은 2021년 국회에서 비준한 ‘ILO 핵심협약 87호와 98호가 공식 발효’되는 첫날이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는 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전국공무원노조 산하 본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이혼으로 친권자 및 양육자가 아닌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불법행위에 대한 감독의무자로 책임을 져야하는 것일까? -대법원 2022월 4월 14일 선고. 2020다240021 판결-사례)가해자(당시 만 17세)가 피해자의 나체사진을 유포한다고 협박하여 피해자가 자살하였다. A는 가해자의 아버지로, 가해자가 만 2세였을 때 가해자의 어머니와 협의이혼을 하였고, 친권자 및 양육자는 가해자의 어머니로 정해졌다. 피해자의 유족인 원고들이 A(피고)를 상대로 미성년자의 감독의무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를 제기하였다.원고들의 가해자 본인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리더’가 2018년 4월 창간 이후 정진해 오면서, 이번에 제2의 도약을 위해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둥지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창간 4주년을 맞아 로리더 본점을 이전했으며, 2022년 4월 11일자로 본점 주소지 변경 등기가 완료되었기에 알려드립니다.다음은 로리더의 본점 주소지서울 구로구 디지털로27가길 17. 1005호(구로동, 오닉스 지식산업센터)2022년 4월 12일로리더 대표이사 신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