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교육이사 김민규 변호사
대한변협 교육이사 김민규 변호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교육이사인 김민규 변호사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과 집행부 임원들이 검수완박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검수완박에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검수완박’ 졸속 추진을 중단하고, 형사사법 권력에 대한 진정한 개혁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종엽 대한변협회장과 집행부들이 검수완박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기자회견이 끝나자 김민규 변호사는 피켓을 들고 단상 앞으로 나와 깜짝 1인 시위를 했다.

대한변협 교육이사 김민규 변호사 

김민규 변호사가 든 피켓에는 “국민 죽이는 검수완박, 국민 살리는 변수완감(변호사 수 완전 감축)”이라고 적혀 있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