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차혜령 변호사는 장혜영 국회의원의 차별금지법안과 국가인권위원회의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평등법) 시안이 제시한 손해배상 규정의 ‘악의적’ 4가지 판단요건을 완화해 ‘고의성’과 ‘반복성’만으로 징벌적 손해배상의 요건을 정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차 변호사는 그래서 차별을 하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위축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9월 24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
[로리더]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만들어서 전체 차별금지 사유와 영역을 규율할 수 있는 일반법을 둔 다음에, 구체적으로 개별적인 영역에서 필요한 경우 차별금지법을 두는 방식으로 전체 차별금지법제를 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홍 교수는 ‘괴롭힘’ 등 차별금지사유는 다양하게 구체적으로 법률로서 명확하게 확정해 주는 것이 차별금지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9월 24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8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찬희 변협회장은 이날 우수변호사상을 직접 수여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제14회 우수변호사상 수상자 = 서혜진, 양진영, 이강훈(서울지방변호사회), 한필운(인천지방변호사회), 홍남희(강원지방변호사회), 장정호(대구지방
[로리더] 대한민국 첫 시각장애인 변호사, 김재왕 변호사가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관련 법조토론회에서 장혜영 의원의 차별금지법안과 국가인권위원회의 평등법 시안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이날 혹평하는 쓴소리를 쏟아낸 김 변호사는 특히 “솔직히 말씀드리면 내용이 없는 법에 대해서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된다”는 돌직구 발언에 토론회장은 웃음이 터졌다. 이 웃음의 의미는 입법 과정에서 귀담아야 할 대목이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장 신현호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가 좌장을 맡았는데, 매끄러운 진행과 기품(氣品)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토론자들의 토론에 덧붙이는 얘기는 귀가 솔깃했다.법조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하며 관심을 나타냈다.이 자리에서 민변 김도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이찬희 변협회장과 박종우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주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하며 관심을 나타냈다.이 자리에서 민변 김도형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김도형 회장은 차별금지법에 대한 법적 근거 없는 가짜뉴스들을 불식시키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기를 당부했다.이찬희 변협회장과 박종우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축사를 했다.토론회 사회는 민변 사무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주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하며 관심을 나타냈다.이 자리에서는 3시간이 넘는 토론회를 끝까지 경청하며 플로어토론에 적극 참여하며 의견을 개진한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 조영선 변호사와 대한민국 첫 시각장애인 변호사로 토론자로 나와 소신발언을 한 김재왕 변호사가 주목을 받았다. 현재 두 가지 차별금지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5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침해하는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군 총격에 의한 국민 피살,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협은 “지난 9월 21일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숨졌고, 뒤이어 화장까지 당했다는 사실이 어제 국방부 발표를 통해 공식 확인됐다”고 말했다.변협은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는 판문점 선언과 9.19 남북군사합
[로리더] 대법원 산하 사법행정자문회의는 24일 헌법상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판공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법률 개정 전이라도 미확정 판결서의 공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대법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화상회의 방식으로 사법행정자문회의 제8차 회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장인 김명수 대법원장은 대법원 409호 회의실에, 위원 9명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사법행정자문회의는 이날 판결서 공개제도 개선, 전문법원의 추가 설치 여부, 법관 장기근무제도, 법원공무원 특별승진제도, 법원장 추천제 확대 실시 등 사법행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박종우 회장은 24일 “평등법 제정 추진 TF를 구성해 심도 있는 법률적 검토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사회 구성원 다수가 공감하고 완성도 있는 법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했다.축사에 나선 박종우 서울변호사회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주최해주신 민변 김도형 회장님과 후원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은 24일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문제에 대해서 법적인 등대 같은 역할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도형)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했다.김도형 민변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사에 나선 이찬희 변협회장은 먼저 “의미있는 토론회를 주최하신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김도형 회장은 24일 차별금지법에 대한 법적 근거 없는 가짜뉴스들을 불식시키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기를 당부했다.민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했다.토론회 시작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김도형 민변 회장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보편적 가치인 평등권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기본법으로서의 포괄적 차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가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의 후원을 받아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 토론회’를 개최한다.민변은 “이번 토론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의 의미,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법안 비교, 고용ㆍ성차별ㆍ인종차별ㆍ장애차별의 영역에서 법제정이 갖는 의의, 그리고 법률적 측면에서의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향후 입법 과정에서 반차별ㆍ인권의 시각을 담지 한 보다 완성도 있는 법률로 성안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가 9월 17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방안”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대한변협 사무총장인 왕미양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검찰총장의 정치적 중립성’을 주제로 한 제1주제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발제자로는 김성룡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종구 조선대 법과대학 교수가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박정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백수범 변호사(대한변협 이사), 임찬종 SBS 기자가 참여했다.[로리더 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8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전문가협회(회장 최경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목적은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의 합리적 발전을 위한 연구와 업무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교육과 인력개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함이다.변협은 “개인정보가 특정 산업 영역이나 특정 직역에 한정되지 않고, 사회ㆍ경제ㆍ문화 전반에 걸치는 보편적 문제가 돼가고 있음에도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실제 데이터를 취급하고, 데이터를 관리하며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
[로리더] 검사 출신 박정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는 9월 17일 법무부장관은 구체적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을 지휘ㆍ감독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검찰청법 제8조와 관련해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박정난 교수는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부당한 사건개입을 막아주는 방패 역할”이라며, “장관의 지휘 내용과 검찰총장의 소신이 충돌한다면, 총장은 소신을 장관에게 보고하며 동의를 구해야 하고 장관은 경청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특히 검사의 독립성만 지나치게 강조하면 ‘통제받지 않는 검찰권력의 비대화’가 초래되므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사인 백수범 변호사는 17일 “우리 검찰은 과도한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질적 견제장치가 없다”며 “검찰총장의 권한을 줄이고 민주적으로 통제함으로써 검찰총장이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강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방안”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찬희 변협회장과 정웅석 한국형사소송법학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검
[로리더] 장동엽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선임간사는 9월 16일 경찰이 ‘고양시 저유조 풍등화재 사건’ 피의자에 대한 강압수사 상황이 담긴 진술녹화 영상을 언론에 공익제보한 변호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에 대해 경찰청 앞에서 사과를 요구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법센터 어필, 공익변호사와 함께 하는 동행,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변호사모임을 만드는 법,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참여연대 등 40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미금동 경찰청 앞에서 ‘강압수사 공익제보한 인권변호사에 대한 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가 17이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방안”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대한변협 대변인 이충윤 변호사는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해 발제자와 토론자들의 발언을 경청하며 노트북에 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로리더] 검사 출신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7일 “지금 검찰개혁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해야 검찰개혁을 하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다”며 그리고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떼서 고검장에게 준다는 게 뭔지 사실 잘 모르겠다”며 검찰개혁 추진에 의문을 제기했다.조응천 의원은 또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검경(검찰ㆍ경찰) 수사권 조정에 대해서도 처음과 나중이 달라졌다며 혹평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