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민주노총 법률원장으로 활동하는 판사 출신 신인수 변호사가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교육혁신을 위한 교원노조법 개정방안 국회토론회’에 참여했다.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이수진 의원, 임종성 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 전국교수노동조합(교수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공동 주최했다.이날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장은 ‘국제수준에 부합하는 교원노조법 개정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박지현 인제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교원과 대학교원의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용우 변호사가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교육혁신을 위한 교원노조법 개정방안 국회토론회’에 참여했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이수진 의원, 임종성 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 전국교수노동조합(교수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공동 주최한 자리다.토론회에서 박지현 인제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교원과 대학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교원노조법 개정’에 대해, 또 판사 출신 신인수 변호사(민주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변호사 비밀유지권 입법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발의했다가 회기 만료로 입법 문턱에서 좌절된 변호사법 개정안을 재발의한 것으로, 수사기관 등에 의해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변호사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해 헌법에 보장된 피의자의 방어권과 변호사의 비밀유지권 보장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토론회 좌장은 한애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천하람 변호사(법무법인
[로리더] 검사 출신 이연주 변호사가 12일 검찰개혁 관련 세미나에서 검찰의 민낯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화가 난다고 직격했다. 이 변호사는 “검찰의 권한남용의 경우 (법원 보다) 사회적 해약이 더 심대하므로 민주적 통제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 주장했다.이연주 변호사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검찰 내부 감찰을 실질화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지금의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유명무실하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도 밝혔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
[로리더] 대한특허변호사회(회장 구태언)는 11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변호사법 개정안 발의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개정안은 변호사가 수행하는 법률사무의 범위가 타 법률에 의해 부당히 변경되지 않도록 변호사의 직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대한특허변호사회(KPBA)가 발의를 추진키로 한 변호사법 개정안은 제3조 변호사의 직무의 내용을 구체화ㆍ세분화하는 것이다.현행 변호사법 제3조(변호사의 직무)는 “변호사는 당사자와 그 밖의 관계인의 위임이나 국가ㆍ지방자치단체와 그 밖의 공공기관(이하 ‘공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회장 이해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센터장 김주영)와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2020 예비법률가 공익ㆍ인권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예비법률가 공익ㆍ인권프로그램”’은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들(로스쿨생) 중 공익ㆍ인권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로스쿨생들을 대상으로, 16개 비영리ㆍ공익 단체와 협력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공익ㆍ인권 분야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로스쿨생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10일 “헌법 위반이자 국민에 대한 피해로 직결되는 변호사에 대한 변론권 침해행위는 중단돼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서울변호사회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는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이는 변호인의 ‘조력할’ 권리가 보장되지 않으면 유명무실하게 된다”며 “따라서 변호사에 대한 변론권 침해는 국민에 대한 피해로 직결되는 매우 중대한 사안임에도 다양한 형태의 변론권 침해행위가 최근 지속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서울변회는 “지난 5월 22일 의정부지검은 민경욱 전 의원에 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우리 사회의 공익 증대에 기여하고, 변호사의 공익활동을 장려하고자 ‘공익전업변호사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8월 3일부터 ‘제2회 공익전업변호사 양성사업’의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공익전업변호사 양성사업’은 공익ㆍ인권단체나 비영리기구 등에서 근무할 공익전업변호사를 매년 1~2명 선발해 2년 동안 매월 25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안정적으로 공익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공익전업변호사는 공익단체에서의 공익활동 외에도 서울지방변호사회 프로보노지원센터와 함께
[로리더] ‘변호인’, ‘고소대리인’은 들어봄직한데, 이는 ‘변호사’의 역할에 따른 다른 호칭이다.법률용어는 일반인이 정확히 알기 어렵기에, 방송과 보도기사에서 상황에 맞는 정확한 법률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헷갈리기 쉬워 오해를 빚거나 의미 전달에 혼돈을 줄 수 있다.최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사건 관련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람의 호칭을 두고 논란이 뜨거웠다. ‘고소인’, ‘피해호소인’으로 부르면, 왜 ‘피해자’로 부르지 않느냐는 것이었다.또한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인을 돕는 변호사는 ‘고소대리인’인데, 일부 언론
[로리더] 오픈넷 손지원 변호사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는 법익균형성을 위반하고 있는 위헌적 법률”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손 변호사는 형법과 정보통신망 명예훼손죄 조항에서 ‘사실의 적시’를 ‘타인의 사생활의 비밀을 침해하는 사실을 적시’로 개정하고, 또 명예훼손죄와 모욕죄의 징역형을 폐지하고, 명예훼손죄를 친고죄로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동작을), 사단법인 오픈넷(이사장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지난 7월 28일 오전 9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7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8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걷는 청변-셰르파 멘토링 프로그램 사후보고회’를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청년변호사회(준)가 공동으로 기획 추진한 ‘함께 걷는 청변-셰르파 멘토링 프로그램’은 법조계에 첫발을 내딛은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들에게 청년변호사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법무법인 또는 법률사무소 대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사내 변호사, 기자, 국회 보좌관 등 다양한 경력과 이력을 가진 변호사 34명이 이
[로리더] 박종우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30일 최근 검찰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검찰 막장극’에 비유하면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충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종우 서울변호사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검찰 막장극에 대한 단상’이라는 글을 올렸다.박종우 서울회장은 “검찰이 사상 유례 없는 망신을 당했다”며 “일선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대부분의 검사들이 얼마나 자괴감을 느끼고 있을지... 참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씁쓸함을 내비쳤다.‘망신’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장 정진웅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전국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회장 김용주) 그리고 전국 12개 지방변호사회가 29일 “검찰개혁은 필요하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변호사단체들은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는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배경으로 탄생했고, 그동안 보여준 성과와 수고는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러나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가 7월 27일에 발표한 ‘검찰총장에게 집중된 수사지휘권을 폐지한 후 이를 고등검사장에 나누어 주고, 법무부장관이 각 고등검사장을 지휘한다
[로리더] 김한규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28일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소송에 있어서 피해자의 구제와 명예훼손행위의 방지를 위해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동작을), 사단법인 오픈넷(이사장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프라이버시와 표현의 자유의 균형적 보호를 위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개정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형법 제307조(명예훼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변협회장은 “사회부조리를 고발하는 공익제보자들은 오히려 가해자로부터 명예훼손죄로 고소될 위험에 놓여 입막음을 당해 왔고, 이러한 점이 주목되면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됐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는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동작을), 사단법인 오픈넷(이사장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과 함께 이날 오전 9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프라이버시와 표현의 자유의 균형적 보호를 위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개정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7월 28일 오전 9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동작을), 사단법인 오픈넷과 공동으로 “프라이버시와 표현의 자유의 균형적 보호를 위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개정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 주최 측은 “현행 형법 및 정보통신망법은 진실한 사실을 말한 경우에도 명예훼손죄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미투 운동, 내부 고발, 소비자불만글 등을 비롯한 각종 사회 고발 활동 등을 위축되는 폐단이 야기되고 있다”고 했다.또 “이외에도 민주
[로리더] 민변 부회장과 대한변협 인권위원장을 지낸 민경한(62) 변호사가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수사기관 감찰기구 독립성 개선방안 토론회’에 방청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법조경력 30년이 넘는 동안 사법개혁에 관한 활동과 목소리를 내온 민경한 변호사는 토론회 시작 전 후배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인 최강욱 의원, 김남국 의원 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특히 민경한 변호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초대 공수처장 후보로 법조계와 언론에 이름이 오르고 있다.법무법인 상록 소속인 민경한 변호사는 1990년 사법연수원 19기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24일 ‘서울지방변호사회 평등법 제정 추진 TF’(위원장 박종운 변호사, 사법연수원 29기)를 발족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 받고 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차별금지법의 입법 추진을 권고했다. 올해 6월에도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평등법)에 대해 조속히 입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지난 7월 10일 서울지방변호사회와 국가인권위원회는 평등법 제정과 관련해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국가인권위원회는 평등법이 제정될 수 있
[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24일 오후 2시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경기도와 ‘불공정피해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중앙변호사회에 따르면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기업 등으로부터 소위 ‘갑질’을 당하는 일이 증가하면서 공정거래법 관련 법률자문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공정한 경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맹ㆍ대리점 분쟁조정업무를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었고, 이번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공정거래 증진을 공동의 목표로 정해 향후 세부적인 협력을 경주해 갈 예정이다.협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서울시가 직접 조사단을 구성해 추진하려던 당초 계획을 철회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협은 이날 성명에서 “서울시가 주관하는 조사단은 서울시와 성추행 당사자의 직접적인 이해관계 충돌로 인해 조사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여성 및 인권 단체들의 우려가 많았고, 대한변호사협회 역시 한국여성변호사회의 건의에 따라 서울시가 요청하는 진상조사단 구성에 참여할 의사가 없었다”고 전했다.서울시는 지난 7월 15일 고(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