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정지웅 변호사 등 전국 지방변호사회 16명의 변호사에게 ‘청년변호사상’을 수여했다.‘청년변호사상’은 대한변협이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청년변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대한변협은 ‘청년변호사상’에 대해 “청년변호사로서 인권ㆍ공익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해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공익적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법률제도 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변호사에게 주는 상”이라고 전했다
[로리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은 27일 변호사업계의 뜨거운 감자인 사설 법률플랫폼 ‘로톡’을 ‘상인’에 비유하며 “막강한 자금력으로 무장한 상인들이 법률시장 장악을 꾀하고 있다”면서 “목숨을 걸고 막아내겠다”는 결연한 모습을 보여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김영훈 변협회장은 “선비만으로 구성된 법률시장에, 이윤이 목표인 상인인 사설플랫폼 사업자들이 무도하게 뛰어들었을 뿐 아니라, 마치 주인인양 법률시장 진입에 반대하는 대한변협을 적으로 삼아 공격하고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저는 결단코 변호사들이 공공성의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법률플랫폼 로톡과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10억원씩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에 대해 “법치주의 근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제재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먼저 이날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및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구성사업자인 소속 변호사들에게 특정 법률플랫폼(로톡) 서비스 이용금지 및 탈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구성사업자의 광고를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변협에 과징금 10억원, 서울변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대한변협에 대한 제재 처분은 명백한 월권이며, 변협은 제대로 된 사법절차를 통해 이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및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구성사업자인 소속 변호사들에게 특정 법률플랫폼(로톡) 서비스 이용금지 및 탈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구성사업자의 광고를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변협에 과징금 10억원, 서울변회에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 대한변협은 “공정거래위원
[로리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23일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및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구성사업자인 소속 변호사들에게 특정 법률플랫폼(로톡) 서비스 이용금지 및 탈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구성사업자의 광고를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변협에 과징금 10억원, 서울변회에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사업자단체가 구성사업자들에게 특정 플랫폼의 이용금지 및 탈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제한한 행위를 제재한 최초의 사례로서, 법률서비스 시장에 새롭게 출현한 법률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20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한국여성건설인협회(회장 박기숙)와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를 위해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두 단체는 이날 MOU 체결을 계기로 여성과 아동을 위한 사회적ㆍ물리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한국여성변호사회는 한국여성건설인협회 소속 회원을 위한 법률상담 및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 김학자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회가 사회적 약자에 대해 공동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및 긴급구호를 위해 20일 튀르키예 대사관에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성금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또한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화)까지 성금을 모아 향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이번 대지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를 추천받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2회 우수변호사 7명을 선정했다.권형기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시험 1회)김두현 변호사(경남지방변호사회, 변호사시험 3회)박서영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시험 1회)박시형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3일 변호인의 접견권 보장을 위한 법무부의 인터넷 편지 시스템 개선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최근 법무부는 2022년 12월 20일부터 변호인에 한해 하루에 여러 수용자(의뢰인)들에게 인터넷 편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인터넷 편지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서울변호사회는 “기존까지 민원인뿐만 아니라 변호인마저도 법무부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통해 한 기관당 한 명의 수용자에게 하루 한 통의 인터넷 편지만을 발송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헌법상 보장되는 접견교통권이 침해되고 있었다”고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는 1월 30일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7대 회장으로 김정욱 변호사를 선출했다.제96대 회장으로 활동한 김정욱 변호사는 97대 회장에 당선됨으로써 연임에 성공했다.이날 제97대 회장 입후보자(김정욱, 윤성철)의 후보 연설을 경청한 후 투표에 들어갔다.투표결과 총 투표 1만 660표 중 5472표를 얻은 김정욱 후보(변호사시험 2회)가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7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정욱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새 집행부를 구성할 임원에는 부회장에 이재
[로리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권오용)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박찬운 상임인권위원(군인권보호관 겸임)의 후임자 후보로 김용원 변호사(부산항법률사무소, 67세), 김웅기 변호사(김웅기법률사무소, 55세), 장달영 변호사(법률사무소 해온, 53세) 등 3명을 지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후보추천위는 국가인권위원회 구성에 있어, 인권의 보호와 향상에 관련한 다양한 사회계층의 대표성 반영 및 지명절차의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대통령이 시민사회, 법조계 등 여론을 수렴해 지명한 7명으로 구성, 국가인권위원회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직무대행 이재헌)는 검ㆍ경수사권 조정에 따라 사법경찰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견제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사법경찰평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이에 서울변호사회는 19일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변호인 또는 대리인 등으로 수행한 형사사건의 담당 사법경찰관(리)에 대해 자율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한 2022년도 사법경찰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도 사법경찰관(리) 평가표 제출 기간은 2022년 7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였으며, 505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1321건의 평가표가 제출됐다.평가 대상은 서울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직무대행 이재헌)는 9일 “‘공동주택 및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에 대한 변호사 외부감사 도입’을 위한 개정안 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공동주택 및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에 대한 변호사 외부감사 제도 도입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상 감사제도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도시정비법상 조합의 부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한계가 존재했던 만큼, 이번 개정안에는 변호사에 의한 외부 업무감사를 의무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결원보충제 폐지 조치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로스쿨의 정원 외 입학(결원보충제)을 허용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법학전문대학원설치법) 시행령 부칙 제2조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변협은 “결원보충제는 본래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초기인 2010~2013학년도에 한해서 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의 결원 발생 시 입학정원의 10% 범위에서 다음 학년도에 그 결원만큼의 인원을 추가 모집할 수 있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6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1회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했다.고민석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시험 5회)김경은 변호사(광주지방변호사회, 변호사시험 4회)김재련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2회)박문학 변호사(부산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8회)태원우 변호사(서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6일 과천정부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마을변호사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학모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 조영민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 장정원 변호사(연수원 41기), 주창열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 염성준 변호사(변호사시험 8회) 등 5명이 모범 마을변호사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또한 경기 화성시ㆍ전북 완주군 등 2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범 지자체로, 경기 광주시 이지혜 지방세무주사, 김은지 경기 양평군 지방행정서기, 조윤채 경기 안성시 지방행정서기보 등 3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가 권순일 전 대법관의 변호사등록 신청에 대해 자진 철회를 권고했는데, 외부인사로 구성된 독립기구인 등록심사위원회가 권순일 전 대법관의 변호사 등록을 허가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등록심사위원회는 12월 22일 등록심사 회의를 개최하고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등록거부 안건을 최종적으로 부결했다.이와 관련, 23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권순일 전 대법관의 변호사등록을 허가한 등록심사위원회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와 같은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나서 변호사법 개정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국회의원 정점식과 공동으로 22일 오후 1시 30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법무담당관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서울변호사회는 “현대사회에 들어 행정업무는 복잡, 고도화되고 있으며, 국민들의 권리의식은 날로 향상함에 따라, 행정기관의 적법하고 적절한 행정작용이 강조되고 있다”며 “행정기관의 모든 행정업무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수반하게 되며,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서 또한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서울변호사회는 “그러나 중앙행정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법률
[로리더] 한국공법학회(회장 선정원)는 법제처와 공동으로 12월 20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에서 공법학의 신동향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1957년 창립된 한국공법학회는 헌법과 행정법을 망라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연구단체이다.한국공법학회에는 공법학분야 교수 등 연구자, 판사ㆍ검사, 변호사 등 학계와 실무계 종사자 1,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학술세미나에서 선정원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성봉근 서경대 교수가 전체 사회를 맡아 신진학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제1발제로 “재산권 보장과 잔여지 보상”이라는
[로리더] 법원이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희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서울중앙지방법원 결정문 등에 따르면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희 변호사는 지난 12월 5일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에 1차 선거인쇄물 시안을 발송했다.안병희 후보의 선거공보물에는 “특정단체 출신 변호사들이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 주요 직책을 교차로 맡아 회무를 독점하고 플랫폼, 유사직역 관련 소송 사건을 셀프 수임했고, 임원 수당을 대폭 셀프 인상했다. 협회가 더 이상 돈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