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철도노동조합 전 KTX 열차승무지부는 30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KTX 승무원 재판거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할 것과 국회에 이민걸ㆍ정다주 판사의 탄핵을 정식 요구하라고 촉구했다.또 국회에는 사법개혁과 KTX 재판거래 진실규명을 위해 이민걸ㆍ정다주 판사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라고 요구했다.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분수대 앞에서 열린 ‘사법농단 판사 이민걸, 정다주 탄핵 촉구’ 기자회견에 참여해서다.기자회견은 전국철도노조 전 KTX 열차승무지부와 김남국, 김용민, 김진애, 류호정, 문정복, 박주민, 오영환, 용
[로리더]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3일 “재판이 신성한 것이지, 판사의 신분 자체가 신성한 것이 아니다”며 “세월호 7시간 재판, 임성근ㆍ이동근 사법농단 법관 탄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탄희 의원은 “세월호 7시간 재판, 두 명의 판사들은 신성한 재판에 개입해서 재판의 독립을 망친 사람들”이라며 “더 이상 헌법이 부여하고 있는 판사라고 할 수 없어, 국회가 당연히 탄핵소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이탄희, 최혜영 의원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 기본소득당 용
[로리더] 김남주 변호사는 21일 “아무런 힘도 없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두고, 이재용 부회장 양형에 반영한다는 말은 블랙코미디”라며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을 진행하고 있는 ‘정준영 재판부’를 직격했다.김남주 변호사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와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경제개혁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제민주주의21,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노총, 한국YMCA전국연맹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은 8일 검찰의 ‘법관사찰’ 논란에 대해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정치적 중립을 이유로 입장 표명을 유보한 것에 대해 ‘비상식적’이라며 비판했다.법원공무원들은 “법관사찰이라는 국기문란 범죄행위를 저지른 집단에는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 재발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다.먼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을 개최했다.공무원노조 산하 ‘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다.기자회견에는 전호일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법원본부 이인섭 법원본부장, 이경천 수석부본부장, 이상원 서울부본부장
[로리더]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7일 검찰의 ‘법관사찰’ 의혹과 관련해 법률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는 법관이 검찰의 눈치를 보면서 판결해야 될 수도 있는 위험성을 지적했다.특히 검찰은 재판장이 입맛에 맞지 않는 판결을 했을 때, 자기네들이 모아놓았던 내용을 언론에 유포하며, 검찰이 잘못 기소한 게 아니라 판사가 재판을 잘못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할 것이고, 그 판사를 국민들로부터 매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 법관사찰 문건의 핵심적 내용이라고 주장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법원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로리더] 법원공무원단체를 대표하는 이인섭 법원본부장은 7일 “검찰의 불법적인 법관사찰”이라며 “사법부 수장인 (김명수) 대법원장과 전체 법관의 의사를 대변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의 명확한 입장표명과 단호한 대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법원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을 개최했다.공무원노조 산하 ‘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7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법관사찰은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규정하면서 김명수 대법원장과 전국법관대표회의에 법관사찰에 대한 단호히 대처를 요구했다.법원공무원들은 “전국법관대표회의는 헌법정신과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마음으로 불법사찰에 대한 명확한 의견을 표명하라”고, 또 김명수 대법원장에게는 “검찰의 법관 불법사찰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강력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법원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로리더]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사제ㆍ수도자 3951인이 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발표하며 검찰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천주교 사제ㆍ수도자들은 검찰과 윤석열 검찰총장, 언론,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부,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대해 질타했다.이들은 특히 “(윤석열) 검찰총장이 개혁방향에 반발함으로써 스스로 최대 걸림돌이 돼버린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제기한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의 여섯 가지 이유에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만, 남의 허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은 검찰의 ‘불법 법관사찰’이라고 규정하고, 김명수 대법원장과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입장을 촉구하기 위해 나선다.먼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인섭)는 11월 27일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이 주요사건 재판부 판사들의 세평 등을 수집한 것은 명백한 불법사찰이 맞다”고 판정하며 강력한 규탄 성명을 냈다.공무원노조 산하 ‘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로리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재직 중인 김광준 법원공무원이 김명수 대법원장과 전국 법원을 대표하는 판사들이 참여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에 호소한 글이 인상적이서 주목받고 있다.법원구성원 20년차인 김광준 법원공무원은 11월 25일 법원내부통신망(코트넷)에 ‘검찰의 행태에 대해서 대법원장과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즉각적인 성명서를 발표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동료 법원공무원들이 많은 댓글을 달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김광준 법원공무원은 “사법부가 검찰에 사찰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 법무부 감찰결과로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윤
[로리더] 전국법원공무원들이 검찰에 단단히 뿔났다. 전국법원공무원들은 27일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이 주요사건 재판부 판사들의 세평 등을 수집한 것에 대해 “명백한 불법사찰이 맞다”고 판정하며 강력한 규탄 성명을 냈다.법원공무원들은 “엄연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검찰이 내놓는 반론이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다”며 “공익을 대변한다는 검찰이 ‘사찰’을 범죄로 인식하지도 못하고, 그런 범죄를 일상적으로 저질러 왔다고 떠벌리는 장면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법원공무원들은 “검찰의 법관사찰 문제가 불거졌다”며 “사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진애 열린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법원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에 회부된 판사 8명에게 사법연구 기간 동안 보고서 실적은 단 한 건도 없이 13억원이 넘는 급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김진애 의원은 7일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사법행정권 남용으로 재판에 회부된 판사 8명이 사법연구라는 ‘황제자숙’으로 기본적인 업무도 안하고 월급을 받았다”며 즉각적인 급여 내역 공개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해당 급여내역 제출을 요구했지만, 대법원은 제출을 거부해 왔다”고 말했다.국정검사에서
[로리더] 대법원 산하 사법행정자문회의는 24일 헌법상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판공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법률 개정 전이라도 미확정 판결서의 공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대법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화상회의 방식으로 사법행정자문회의 제8차 회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장인 김명수 대법원장은 대법원 409호 회의실에, 위원 9명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사법행정자문회의는 이날 판결서 공개제도 개선, 전문법원의 추가 설치 여부, 법관 장기근무제도, 법원공무원 특별승진제도, 법원장 추천제 확대 실시 등 사법행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권순일 위원장이 9월 22일자로 사직원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은 2017년 12월 중앙선관위원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고 판단해 사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위원 결원 사실을 통보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이 후임 위원 후보자를 국회에 통보해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지명하게 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위원회의에서 위원장을 호선한다.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김세환(金世煥) 사무차장을 신임
[로리더] 법원공무원단체는 22일 “국회에서 논의 중인 3권 분립 훼손하는 방식의 사법행정위원회 도입을 반대하고, 또한 대법원이 추진하는 법조기득권 엘리트 중심의 사법행정회의 구성에 반대한다”면서 법원공무원노동조합의 참여 보장을 강력히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법원본부는 이날 ‘3권 분립 훼손하는 방식의 사법행정위원회 도입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법원내부통신망인 코트넷에 게재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11일 “충돌하는 가치들 사이에서 법과 양심의 저울로 진지하게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면 그 어떤 풍파가 몰아쳐도 동요할 리 없다”며 “판결에 대한 합리적 비판을 넘어 근거 없는 비난이나 공격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심(不動心)으로 재판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법관들에게 당부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광화문 집회 허가와 전광훈 목사 보석 석방 등을 두고 해당 판사는 물론 사법부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김 대법원장은 오는 9월 13일 ‘
[로리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전관예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일명 ‘전관예우 방지법’을 대표발의 했다.‘전관예우 방지법’은 법관ㆍ검사 등이 의도적으로 사건을 지연하거나 법을 왜곡해 적용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형법 개정안), 공무원 신분인 법관ㆍ검사의 불필요한 변호사등록을 제한하며(검찰청법ㆍ법원조직법 개정안), 전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고위 법관ㆍ검사 등의 변호사등록을 제한(변호사법 개정안)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변호사 출신인 김용민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
[로리더]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사법농단을 가능하게 했던 제왕적 대법원장 체제를 해체하고, 법관과 재판의 독립을 보장하기 위한 ‘사법농단 재발방지법’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이수진 의원은 법원조직법 개정안 제안이유에서 “양승태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사태 이후 사법개혁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돼 왔으나, 법원은 공수처 설치와 수사권 조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검찰에 비해 개혁의 성과가 매우 미미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의) 대법원이 제시한 미온적 사법개혁방안이나 비위법관들에 대한 제
[로리더] “저는 김재형 대법관의 보충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 분의 보충의견이 없었다면 전 대법 판결에 매우 실망했을 것입니다. 이 분의 의견을 보고, 충만감과 경외감을 느꼈습니다”이는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한 강문대 변호사의 말이다. 강문대 변호사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사무총장을 지냈고,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으로 1년 9개월 간 재직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명수 대법원장, 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일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가 고용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