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원장단은 15일 “변호사시험 합격률 60%는 로스쿨 정상화 교육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자 첫걸음”이라며 “변호사시험 응시자의 60% 이상 합격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 25개 로스쿨 원장들로 구성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최근 3회에 걸쳐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 이하로 줄일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로스쿨협의회는 “대한변협의 성명은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로리더 신종철 기자]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법실련)는 “로스쿨에 진학해야만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는 상황에서 졸업 후 5년이 지나면 응시기회를 영구히 박탈하는 것은 개인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변호사시험법 제7조는 폐지하고, 응시금지자들이 다시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소급 적용하는 부칙조항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법실련 이석원씨는 “변호사시험법은 로스쿨 졸업 후 5년 지난 사람들은 변호사라는 직업선택의 자유를 영구히 박탈한다”며 “마치 저희가 성범죄를 저지르고 확정 판결을 저지른 사람보다도 더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제2교육이사 정재욱 변호사는 “변호사시험 합격률 문제는 오탈자 문제와 결부해 임시적으로 풀어나가기 보다는 로스쿨 입학정원 축소, 재정이 부실한 로스쿨 통폐합 등 보다 근본적 제도 개편을 통해 해결할 문제”라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제도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변호사시험법 제7조는 ‘응시기간 및 응시횟수의 제한’에 관한 규정을 둬 변호사시험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로리더 신종철 기자] 류하경 변호사는 ‘로스쿨 졸업 후 5년 내에 5회만 응시할 수 있는’ 변호사시험법 제7조(응시제한) 이른바 ‘오탈자’ 규정에 대해 “본질적으로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헌법재판소가 위헌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변호사시험법 제7조(응시기간 및 응시횟수의 제한)는 평생 응시를 금지하는 규정으로, 환생을 해야 다시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면서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제도 필요한가’를 주
[로리더 신종철 기자] 조희문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 제도 필요한가’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이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허윤 대한변협 수석대변인이 사회를 봤고, 이찬희 변협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 변협회장은 주제발표와 토론자 발표 그리고 이어진 플로어토론까지 진지하게 경청했다.주제발표는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가 참여해 ‘변호사시험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 제도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허윤 대한변협 수석대변인이 사회를 봤고, 이찬희 변협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 변협회장은 주제발표와 토론자 발표 그리고 이어진 플로어토론까지 진지하게 경청했다.토론회 좌장은 조희문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진행했다.주제발표는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가 참여해 ‘변호사시험법상 응시기간 및 응
[로리더 신종철 기자]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9일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을 규정한 변호사시험법 조항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합헌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에 돌직구를 던지며 강하게 비판했다.정 교수는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5년 이내에만 변호사시험에 응시하도록 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응시제한 제도가 신속히 폐지돼야 하지만, 응시기간 제한이라도 헐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제도 필요한가’ 토론회에
[로리더 신종철 기자]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정형근 교수가 29일 이찬희 변협회장에게 “오탈자 토론회를 적극적으로 주최해 준 것은, 정말 이익단체의 수장으로서가 아니라 순순한 법률가로서의 올바른 조치”라며 높이 평가하면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는 쓴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대한변호사협회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제도 필요한가’ 토론회에 주제발표자로 참여해서다.먼저 변호사시험(변시)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해 석사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할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이 29일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제도 필요한가’ 토론회 시작에 앞서 주제발표자인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허윤 대한변협 수석대변인이 사회를 맡았고, 토론회 좌장은 조희문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진행했다.주제발표자인 정형근 교수는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원장을 역임했다. 정 교수는 경희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34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29일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제도 이른바 ‘오탈자’와 관련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80~90%로 높이면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2018년도 49.35%, 2009년에는 50.78%였다.이 변협회장은 “오탈자를 해결할 방법으로는 입구를 좁히고 출구를 넓혀서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높이는, 그래서 시험을 치르는 사람들이 거의 합격하되 시험을 치르는 사람의 숫자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고 제시했다.그는 “이것은 순전히 변협회장으로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1월 29일 15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 제도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현행 변호사시험법은 변호사시험 응시기간과 횟수를 원칙적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석사학위를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내에 5회로 제한하고 있다. 이른바 변호사시험(변시) 응시제한인 ‘오탈자’ 제도다.사실상 병역법 또는 군인사법에 따른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변협은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제도는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을 구성된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공동대표 이경수ㆍ박강훈), 법학전문대학원원우협의회(회장 최상원)는 29일 “위법하게 재량권을 행사한 법무부는 변호사시험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며 독립적인 제3의 기구를 촉구했다.먼저 법무부는 4월 26일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3330명이 응시해 1691명이 합격하고, 1639명이 불합격해 50.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법실련)과 법학전문대학원원우협의회(법원협)는 “올해는 법학전문대학원생(법전원생)들의
[로리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법학전문대학원 원우협의회’(회장 최상원)는 24일 “법무부,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조인협회는 제8회 변호사시험의 자격시험 운영에 동참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전통의 법조인 선발 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되고,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을 길을 걸을 수 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법조인단체다.법학전문대학원원우협의회는 “로스쿨은 ▲다양한 전공 및 경험을 갖춘 법조인
[로리더] 제8회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발표가 26일 예정돼 있는 가운데,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는 24일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을 최소 ‘응시자 대비 75% 이상 합격률’로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전통의 법조인 선발 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되고,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을 길을 걸을 수 있다.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법실련)는 로스쿨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변호사들로 구성된 단체다.이날 법실련은 성명에서 “‘대국민 법률서비스 문턱 낮추기’라는 취지로 사법개혁 차원에서 설립된
[로리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주 울산지방변호사회장이 22일 울산에서 서울로 올라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유사직역 철폐, 법률시장 정상화’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개최한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변호사 80여명이 참석했다.이찬희 변협회장으로부터 마이크를 건네받고 변호사들 앞에 선 김용주 회장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과 관련해 정부를 비판하는 자유발언을 시작했다.그런데 변협의 기자회견 바로 옆에서는 경찰의 폴리스라인(P
[로리더] 변호사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높여달라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의 갈등이 정면으로 출동했다. 변호사들과 예비법조인 로스쿨생 즉 법조 선후배 간의 마찰이다.전통의 법조인 선발 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되고,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문 앞에서 ‘유사직역 철폐, 법률시장 정상화’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집회를 개최했다. 이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교수협의회 상임대표인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로스쿨 총입학정원제는 해체하고 합리적인 ‘인가제’로 전환하는 한편, 파행 변호사시험은 국가가 아니라 변호사와 법학전문대학원의 주도하에 부적격자를 걸러내는 ‘자격시험’제도로 변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법학전문대학원교수협의회(법전교협)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변호사 출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4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 개최한 토론회에서다.이 자리에
[로리더] 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6일 현재 변호사시험(변시)이 ‘정원제 선발시험’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격시험’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변호사시험을 과연 법무부에 맡겨 둘 수 있는가를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며 “변호사시험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독립적인 기관을 설립해 시험을 주관하게 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2011년 9월 창립된 법학전문대학원교수협의회(법전교협)가 이날 국회 의회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변호사 출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와 공동으로
[로리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으로 구성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민만기 부이사장은 16일 “변호사시험이 ‘선발시험’의 형태로 변질됨에 따라 불합격자 수가 누적되고 있어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황폐화되는 등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 원장이기도 한 민만기 부이사장은 이에 “법학전문대학원협의에서도 변호사시험의 자격시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1년 9월 창립된 법학전문대학원교수협의회(법전교협)가 이날 국회 의회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변호사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교수협의회 한상희 상임대표는 16일 판례를 암기해야 좋은 성적을 받아 합격할 수 있는 변호사시험 제도에 대해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을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로스쿨에서의 법교육을 해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2011년 9월 창립된 법학전문대학원교수협의회(법전교협)는 이날 국회 의회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변호사 출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와 공동으로 “변호사시험의 종합적 검토 및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 변호사시험을 점검한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개회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