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주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2023년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회의원 10명에게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대한변협은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입법활동 및 의정활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전주혜 의원은 SNS에 “대한변호사협회 2023 정기총회에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법연수원 21기 전주혜 의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대한변협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다 2020년 5월 제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대한변호사협회 김대광 사무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변협은 상식과 진실, 공정과 정의의 정치문화를 추구하며 국리민복(國利民福,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우수 국회의원 10명을 선정했다”며 발표했다.

부장판사 출신 전주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부장판사 출신 전주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실제로 ‘우수 국회의원상’ 상패에는 “귀하는 대한민국의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의 선진 정치문화 구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을 뿐 아니라 국가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기에 그 공적과 인품을 기려 2023 우수 국회의원상을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좌측부터 김형동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전주혜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좌측부터 김형동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전주혜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다음은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2023년 우수 국회의원상’ 10명 명단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기동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경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전주혜 국회의원(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국민의힘),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좌측부터 김형동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전주혜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좌측부터 김형동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전주혜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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