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퇴임을 앞둔 김명수 대법원장이 9월 1일 자신의 임기 중 마지막으로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최한 변호사대회에 참석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및 제87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했다.변협이 주최하는 변호사대회는 전국의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입법ㆍ사법ㆍ행정 등 모든 분야를 검토ㆍ분석하고, 이를 대ㆍ내외에 발표하는 자리로서, 1989년 제1회 대회 이후 올해 31회를 맞이한다.이 자리에 참석한 김명수 대법원장은 축사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29일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사건과 관련해 “법치주의의 근간인 사법제도의 운영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변호사에 대한 이번 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참석해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김명수 대법원장은 먼저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연설을 하게 되니 굉장히 낯설다”며 “오랜만에 뵙는 분
[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24일 변호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허부열 수원지방법원장, 신성식 수원지방검찰청장, 조지만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윤영선 경기중앙변호사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원을 제한해 개최하는 총회이나 오랜 기간 힘을 모아 마련한 회관에서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취임 1년 동안 약속드린 외부 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윤영선
[로리더] 대법원은 3월 4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대법관) 및 각급 법원 법원장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법원장회의(임시회의)를 개최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법원장과 법원가족 모두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법관장기근무제도가 사무분담의 장기화와 전문화로 연결돼 국민의 ‘좋은 재판’을 받을 권리가 한층 고양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회 각계와의 소통을 통해 사법행정의 구조개편과 ‘좋은 재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11일 “충돌하는 가치들 사이에서 법과 양심의 저울로 진지하게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면 그 어떤 풍파가 몰아쳐도 동요할 리 없다”며 “판결에 대한 합리적 비판을 넘어 근거 없는 비난이나 공격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심(不動心)으로 재판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법관들에게 당부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광화문 집회 허가와 전광훈 목사 보석 석방 등을 두고 해당 판사는 물론 사법부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김 대법원장은 오는 9월 13일 ‘
[로리더]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인 정성민 판사는 16일 형사전자소송의 장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형사전자소송의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정성민 판사는 “2016년 전체 형사사건(신청사건 등 포함)의 기록 열람ㆍ복사 신청 접수가 20만 3121건이었다”며 “휴가를 안 가고, 휴식시간 없이 일해도 100명 이상의 법원공무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검사 출신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형사전자소송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조응천 의원과 이
[로리더]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6일 조응천 의원에 강한 신뢰를 보내면서 조 의원이 추진하는 형사전자소송 도입을 위한 입법 추진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형사전자소송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조응천 의원과 이찬희 변협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정춘숙 의원과 박병석 의원이 축사를 하며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축사를 위해 참석한 박병석 의원은 “저는 사실
[로리더] 검사 출신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6일 검찰이 피의자를 기소할 때 종이에 작성한 방대한 수사기록을 트럭으로 법원에 옮겨 ‘트럭 기소’라는 신조어가 생겼다면서 형사전자소송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형사전자소송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조응천 의원과 이찬희 변협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정춘숙 의원과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박병석 의원이 축사를 하며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
[로리더]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16일 “형사전자소송 도입은 시대의 흐름”이라면서 “피고인이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의 실질적 보장을 위해 형사전자소송이 도입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와 검사 출신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형사전자소송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조응천 의원과 이찬희 변협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정춘숙 의원과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박병석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하며 힘을 보탰다.특히 이찬희
[로리더]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6일 ‘형사전자소송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조응천 국회의원에 대해 “열혈의원”이라고 극찬하며 “형사전자소송 도입을 돕겠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위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정춘숙 의원은 축사를 위해 참석해 “평소 존경하는 조응천 의원님 토론회 개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주 오랜만엔 왕미양 사무총장도 만나게 돼 정말 반갑다”고 인사하며 웃었다.대한변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형사전자소송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변협과 조응천 의원실은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소송 진행의 편의성이라는 차원을 넘어 피고인 등의 방어권 보장과 소송절차의 신속성과 투명성 제고, 소송기록 열람복사 및 문서제출 부담의 경감 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토론회는 왕미양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정성민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판사)이 주제발표를 한다.토
[로리더] 대법원과 대한변호사협회가 15일 대법원청사에서 김명수 대법원장과 이찬희 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법행정제도 개선에 관해 ‘대한변호사협회-대법원 간담회’를 개최했다.대법원과 대한변호사협회는 “실무진 차원의 간담회가 아닌, 대법원장과 대한변협회장이 직접 한 테이블에 앉아 특정 주제에 관해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간담회 형식으로 논의를 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이 자리에는 대법원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김인겸 법원행정처 차장, 최수환 사법지원실장, 홍동기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대
[로리더] 대법원은 7~8일 충남 태안 사법역사문화교육관에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대법관) 및 김창보 서울고등법원장, 민중기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등 각급 법원장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법원장 간담회에서 법관인사와 사무분담 등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사법행정 구현, 법원 내 민주적인 의사소통 증진과 갈등 해결 노력, 대등재판부의 원활한 운영 등 신뢰받는 재판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전국 법원장들은, 간담회 첫째 날에는 법원행정처와 양형위원회로부터 주요 업무에 대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