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24일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비전문가에 의한 소송대리는 소송절차 전반에 걸쳐 극심한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피해는 국민이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와 이날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온라인 웨비나(ZOOM)로 중계됐다.인사말에 나선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최근 특허 등 침해 관련 민사소송 영역에서 변리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5월 24일(화)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현재 국회에는 이규민 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변리사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이번 변리사법 개정안은 특허, 디자인 또는 상표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침해소송에 있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변리사가 변호사와 같이 공동으로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변협은 “이는 특허, 디자인 또는 상표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와 전국 25개 로스쿨 및 법학전문대학원협의 등 법학계가 19일 “변리사에게 민사소송 영역에서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폐기를 요구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이종엽전국지방변호사회협의회 회장 이임성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 석왕기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정욱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임성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상노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윤영선강원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철수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최석진대전지방변호사회
[로리더] 한국청년변호사회(대표 정재욱, 홍성훈)는 18일 “민사소송의 기본적인 원칙과 전문자격제도를 형해화시키는 변리사법 개정안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먼저 지난 5월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이규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변리사법 개정안을 수정 가결했다.변리사법 개정안의 내용은, 변리사가 ‘특허권 등의 산업재산권에 관한 침해라는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변호사와 공동으로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한국청년변호사회는 성명을 내고 “이는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인 김영훈 변호사는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근간을 허무는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입법이 이루어지면 기존에 변호사에게만 지급하던 소송대리비용을 변리사들에게도 이중으로 지급하도록 강요될 뿐, 의뢰인인 국민에게는 아무런 실익이 없다”고 짚었다.판사 출신인 김영훈 대한변협 부협회장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모든 영역의 소송전문가인 변호사보다는 특정 영역에 국한한 전문가가 소송대리를 맡아야 한다는 기괴한 논리에 어의가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5월 18일 오후 3시에 ‘코로나19와 인권 취약집단의 보호’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변협은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인권 취약집단에 대한 인권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법령 및 매뉴얼 등을 검토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세미나 좌장 오세범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위원)가 맡는다.주제발표는 대한변호사협회 코로나19와 인권TF에서 활동 중인 황필규 변호사,
[로리더] 부동산ㆍ건설 전문 로펌으로 유명한 법무법인 ‘산하’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하의 홍보와 소통을 위한 제1기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법무법인 산하(대표변호사 오민석)는 5월 1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법무법인 산하 사옥인 산하LAW타워 8층 강의장 ‘청학연(靑學筵)’에서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법무법인 산하 제1기 서포터즈는 대학생 8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0월 27일까지 6개월 가량 활동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은 법무법인 산하 경영지원팀 이정한 과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뿐만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윤석열 정부의 ‘6대 전문자격시험 공무원 특혜 폐지’ 방침에, 그간의 불공정한 악습을 철폐하고, 공정한 전문자격시험제도 확립에 앞장선 것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최근 새 정부가 올 하반기 중으로 ‘전직 공무원 시험 면제 특혜 폐지 및 축소’를 핵심으로 한 ‘6대 전문자격시험에 관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작업’에 착수할 계획임이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세무사, 관세사, 변리사, 법무사, 행정사, 공인노무사 등 6대 전문자격시험의 경우, 일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6일 “국회는 공무원 특혜와 직역 이기주의로 점철되고, 민사소송법 체계를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변리사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대한변협은 성명에서 “법률지식과 소송수행 역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변리사에게 특허ㆍ상표ㆍ디자인 관련 민사소송 영역에서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이 5월 1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를 통과하고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변협은 “법원, 한국법학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 구성원 모두 해당
[로리더] 조세 및 가사ㆍ상속 분야 명가로 유명한 법무법인 율촌이 5월 9일 개인자산가들을 위한 맞춤형 토탈 서비스가 가능한 ‘율촌 개인자산관리센터’를 발족했다.율촌 개인자산관리센터는 기업의 상속ㆍ후견ㆍ세금 관련 자문, 국제상속 및 해외투자 관련 자문, 엔터테인먼트나 가상자산 사업 기반 신흥 고액 자산가들의 각종 세무, 자산관리 자문 등 탄탄한 업무 경험을 보유한 국내 최상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이번에 발족한 율촌 개인자산관리센터 구성원의 면면을 보면 사회적으로 이목을 끈 여러 상속 분쟁 및 가사 사건에서 고객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로리더] 서울중앙지검 제6형사부(부장검사 강범구)는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로톡’ 서비스 운영사인 ㈜로앤컴퍼니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기소 처분했다고 11일 발표했다.이와 관련 12일 로앤컴퍼니는 “검찰의 로톡 ‘혐의 없음’ 처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반면 대한변호사협회는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유감을 표명하며, 항고를 통해 올바른 법적 판단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로앤컴퍼니는 “검찰은 2015년과 2017년 이어 이번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로톡의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권건보)은 11일 변리사에 소송대리권을 갖게 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먼저 지난 4일 변리사가 일정한 소송 실무교육을 받으면, 특허 등 침해소송에서 변호사와 공동소송대리권을 갖게 되는 변리사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통과했다.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은 공동성명에서 “해당 변리사법 개정안은 법체계를 뒤흔들고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개정안을 즉각
[로리더] 전임 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석왕기)는 11일 “소송대리제도의 존재 의의에 어긋나는 ‘변리사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먼저 지난 4일 변리사가 일정한 소송 실무교육을 받으면, 특허 등 침해소송에서 공동소송대리권을 갖게 되는 변리사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통과했다.이와 관련 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는 “해당 변리사법 개정안이 소송대리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내용일 뿐만 아니라, 종국적으로 소송당사자의 권익을 대단히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정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에서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공공플랫폼 ‘나의 변호사’ 사이트를 열면 “당신의 권리를 지켜드립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민간 법률플랫폼에 맞서 만든 대한변협의 ‘나의 변호사’(https://www.klaw.or.kr) 서비스는 국민과 변호사들을 직접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나의 변호사’ 소개를 보면 “고민을 해결해 줄 변호사를 찾는다면 ‘나의 변호사’입니다.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는 법률문제에 직면한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변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0일 “공소시효를 이틀 남긴 성폭력 피해자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인 서울고등법원 제30형사부의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향후 법원의 공정한 법 적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여성변호사회에 따르면 피해자는 미성년자였던 2008년경 강제추행을 당한 후 성인이 돼 2021년 11월경 고소했다. 경찰은 2021년 12월 말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될 예정이고, 피의자가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에서 더는 수사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다.피해자 국선변호사는 이 사건이 형사소송법 제260조 제2항 제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6일 국회에서 추진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변호사ㆍ재판제도의 체계에 위반되는 위헌적 변리사법”이라며 폐기를 촉구했다.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청년 변호사들로 구성된 변호사단체다.먼저 5월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한 변리사가 특허권 등의 침해에 관한 민사소송에 대해 변호사와 공동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고, 변호사와 공동으로 재판에 출석하도록 하는 내용이다.이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6일 변리사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하면 특허소송 등에서 공동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내용의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변협에 따르면 5월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 특허소위원회는 변리사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하면 특허소송 등에서 공동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변리사법 개정안(이규민 의원 대표발의)을 통과시켰다.이와 관련, 대한변협은 “위헌적이고, 소송대리 제도의 근간을 망치는 ‘변리사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변협은 “해당 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6일 “사법제도 근간을 위협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은 즉각 폐지돼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서울변호사회는 특히 “만약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즉각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서울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소위원장 강훈식)는 지난 4일 변리사가 일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하면 공동소송대리를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와 관련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변리사들의 이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현행 법체계와 자격제도의 취지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변리사법 개정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4일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제한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졸속 입법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변협은 이날 “검찰 권한 축소로 인한 수사공백을 메울 대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졸속으로 이루어진 검찰청법ㆍ형소법 개정법률안 공포에 유감을 표하며 재논의를 촉구한다”는 논평을 내놓았다.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고 직접수사권의 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한편, 검사의 보완수사 범위와 이의신청 주체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3일 국무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지난 4월 29일 개인정보전문가협회(회장 최경진)와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개인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활용 관련 법제도의 합리적 발전을 위한 연구와 업무교류체계 구축 및 양 기관의 교육과 인력개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이다.양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메타버스에서의 개인정보의 취급 등 개인정보와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관계인의 목소리를 담은 균형성 있는 법제와 정책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