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5월 18일 오후 3시에 ‘코로나19와 인권 취약집단의 보호’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변협은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인권 취약집단에 대한 인권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법령 및 매뉴얼 등을 검토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 좌장 오세범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위원)가 맡는다.

주제발표는 대한변호사협회 코로나19와 인권TF에서 활동 중인 황필규 변호사, 박숙란 변호사, 권우상 변호사, 이시정 변호사, 최석봉 변호사가 각각 코로나19와 이주민ㆍ노인ㆍ아동ㆍ장애인ㆍ확진자의 인권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조형석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 활동가 랄라(다산인권센터), 김지혜 강릉원주대 다문화학과 교수, 최홍조 건양대 의학과 교수, 신승일 보건복지부 방역인권보호팀장이 참여한다.

대한변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19와 인권 취약집단의 보호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이 마련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여 등록 링크

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VbjK20YyShaE_dhPe8yBRw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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