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은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상속권상실제도 보다는 기존 민법 제1004조에 상속인의 결격사유를 더 추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혔다.직계존속들이 자녀에 대한 부양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아주 간편한 방법으로 당신의 상속권이 상실될 수 있다는 경고적 효과도 있다면서다.지난 2월 22일 대한변호사협회장 임기를 마친 이찬희 전 변협회장은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월 17일 국회본관 영상회의실에서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윤석희)는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소위 ‘n번방’이라는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법률지원에 나선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25일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의 수만 16명의 아동ㆍ청소년을 포함해 74명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들의 고통을 묵과할 수 없으며, 더 이상의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법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116명의 여성변호사가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지원에 나섰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로리더]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청년변호사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7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8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변호사, 협회에 바란다’를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 전체사회는 허윤 수석대변인이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변협 왕미양 사무총장, 양소영 공보이사 등도 참석해 경청했다.1부 ‘청년변호사, 협회에 바란다’에서는 청년변호사들이 변호사 광고, 변호사시험, 변호사 배출 수 등 각종 이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2부 ‘협회가 답하다’에서는 이찬희 협회장이
[로리더] 배드파더스 무죄 판결 이끌어 낸 ‘배드파더스 변호인단과 양육비해결총연합회’는 16일 “양육비 채무 불이행은 자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명확히 확인한 이번 판결을 계기로, 국가가 나서 입법으로 양육비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들의 신상을 공개한 배드파더스 사이트 관계자에 대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이 수원지방법원에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렸고, 배심원단 전원의 무죄평결과 함께 수원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창열 부장판사)는 15일 무죄를 선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감사인 박상수 변호사는 김정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한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세무사법 개정 악법”이라며 “폐기하라”고 촉구했다.대한변협 세무회계사회(회장 백승재)는 12월 4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세무사법 개악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하며, 김정우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악법’이라고 규정하며 성토했다.이날 거리로 나선 변호사들은 ‘세무시장 독점 철폐 국민 선택권 보장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궐기대회를 시작했다. 손에는 ‘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 법제위원장인 윤범준 변호사는 김정우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세무사법 보다 훨씬 후퇴한 개악”이라며 “헌법정신을 무시하는,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한 마디로 ‘악법’이라고 혹평했다.대한변협 세무회계사회(회장 백승재)는 12월 4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세무사법 개악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하며, 김정우 국회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악법’이라고 규정하며 성토했다.이날 거리로 나선 변호사들은 ‘세무시장 독점 철폐 국민 선택권
[로리더 신종철 기자] 천하람 대한변호사협회 제2법제이사는 “김정우 세무사법 개정안은 국민들에게 선택권을 더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국민들이 응당 갖고 있는 선택권을 더 없애버리고 폐기하는 굉장히 부당한, 국민의 선택권을 배제하는 악법”이라고 주장했다.대한변협 세무회계사회(회장 백승재)는 12월 4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세무사법 개악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하며, 김정우 국회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악법’이라고 규정하며 성토했다.이날 거리로 나선 변호사들은 ‘세무시장 독점 철폐 국민 선택권 보장하라
[로리더 신종철 기자] 김민규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 이사는 4일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를 제한하는 김정우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전 세계에서 비웃음을 사는 입법”이라고 혹평했다.그는 “전 세계에서 세무사자격이 있는 변호사가 세무사업무를 못하는 나라는 단 한 곳, 대한민국뿐”이라고 주장했다.대한변협 세무회계사회(회장 백승재)가 이날 오전 1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세무사법 개악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하며 김정우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성토했다. 변호사들은 김정우 세무사법 개정안을 악법이라고 규정했다.자유
[로리더 신종철 기자] 박종우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4일 김정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와 함께 대한변호사협회를 지원해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먼저 헌법재판소는 2018년 4월 26일 “2003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이에 변호사의 자격을 취득해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취득한 자로 하여금 세무사의 직무를 수행할 없도록 규정한 세무사법 조항의 변호사에 관한 부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하면서 2019년 12월까지 입법개선을 하도록 했다.이와 관련
[로리더 신종철 기자] 곽정민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 부회장은 4일 세무사법 개정안 논란과 관련해 “조세대리 업무에 대한 국민의 선택권을 존중해서, 국회가 위헌 시비로 오르내리지 않는 합헌적인 법률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1월 25일 기획재정부 출신인 김정우 의원이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에 반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획재정부와 법무부가 협의한 정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무사 자격을 지닌 변호사에게 회계장부 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허용하지 않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이에 변호사들
[로리더]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 백승재 회장은 4일 “김정우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은 변호사가 1개월 동안 세무 실무수습을 받지 않고 상담을 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며 “이런 위헌적인 법률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절규했다.변호사들이 거리로 나섰다.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회장 백승재)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세무사법 개악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하며 세무사법 개정안을 대표발로 국회에 제출한 김정우 의원을 성토했다. 변호사들은 김정우 세무사법 개정안을 악법이라고 규정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협 세무회계사회(회장 백승재)는 4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세무사법 개악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하며 김정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한 세무사법 개정안을 성토했다.이 자리에는 백승재 세무변호사회장을 비롯해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변협회장, 박종우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규탄 발언을 했으며, 조현욱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등 변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변협 집행부에서는 이찬희 변협회장과 양소영 공보이사, 허윤 수석대변인, 김영미 대변인, 이충윤 대변인 등 공보단이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변협회장은 4일 김정우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한 것을, 국회에서 청탁입법ㆍ로비입법으로 헌법을 짓밟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반드시 세무사법 개정악법을 막자”고 호소했다.변호사들이 거기로 나섰다. 대한변협 세무회계사회(회장 백승재)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세무사법 개악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하며 세무사법 개정안 대표발의 김정우 의원을 성토했다.변호사들은 ‘세무시장 독점 철폐 국민 선택권 보장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궐기대회를
[로리더] 이혼한 후 아이 양육비를 안 주는 부모를 공개한 사이트 ‘배드파더스’(Bad Fathers)는 과연 명예훼손에 해당할까?수원지방법원에서 11월 15일 배드파더스 명예훼손 사건 국민참여재판을 위한 제2차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된다. 이번 준비기일을 마치면 내년 1월 중순경 배심원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배드파더스’는 이혼 뒤 아이 양육비를 주지 않은 과거 배우자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는 사이트로 2018년 7월 18일 탄생했다.이번 사건은 신상 공개가 된 사람들이, 배드파더스 제보 창구 역할을 해 온
[로리더] 대법원은 1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1층 대강당에서 검사, 변호사 등 출신의 법조경력 5년 이상의 신임법관 80명에 대한 임명식을 거행했다.신임법관 임명식 후 대법원 본관 2층 중앙홀에서 신임법관 및 가족을 초청해 경축소연을 개최했다.경축소연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조희대 선임 대법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등이 참석해 신임법관 및 가족들을 축하하고 가족들의 격려를 당부했다.김명수 대법원장 등은 테이블을 돌면서 신임법관 및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촬영에도 응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축소연이 진행됐다.신임법관 80명
[로리더] 김종철 한국언론법학회 회장은 28일 “사실적시 명예훼손의 비범죄화는 우리 사회의 표현의 자유의 수준을 좌우하는 중요한 현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헌법학자인 김종철 회장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비범죄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심포지엄은 금태섭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법학회(회장 김종철)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공동 주관했다.이 자리에서 금태섭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이찬희 변협
[로리더]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은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것은 당연히 처벌해야 하지만, 사실에 대한 표현의 자유 영역은 민사상 손해배상의 영역이지 국가의 처벌로 해결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며 형법의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에 대한 폐지 입장을 나타냈다.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비범죄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금태섭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법학회(회장 김종철)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공동 주관했다.이 자리에서 금태섭 의원이 개
[로리더] 검사 출신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8일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뿐만 아니라, 표현의 자유를 넓게 인정하기 위해 명예훼손죄 전체를 비범죄화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비범죄화’ 심포지엄이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금태섭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법학회(회장 김종철)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공동 주관했다.이 자리에는 금태섭 의원, 이찬희 변협회장, 김종철 한국언론법학회 회장이 참석했다. 김종철 회장은 연세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검사 출신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28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비범죄화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변협은 “이번 심포지엄은 허위가 아닌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죄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실적시 명예훼손’ 처벌 조항의 폐지 여부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표현의 자유와 사생활의 비밀을 보장받을 권리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사실을 적시했음에도 명예훼손으로 형사처벌 받는 나라는 많지 않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10일 오후 3시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언론보도 피해 조정 및 중재 사건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변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론중재위원회 자문변호사단’을 모집해, 경제적 능력 부족 등으로 언론보도 피해에 대해 적절한 구제방안을 마련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 대해 법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법률조력 대상자는 ▲법률지식 및 경제적 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조정ㆍ중재 절차에서 출석 및 진술이 곤란한 자 ▲기초노령연급 수급자로서 생활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