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최근 SNS에 확산된 ‘건조 오징어의 비위생적 취급 동영상’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월 9일에 해당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식약처는 영상 속에 등장한 제품의 포장박스를 토대로 해당 업체를 추적해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주)농어촌푸드(건조 오징어 포장 유통업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식약처는 현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상 속에서 드러난 것과 같이 해당 업체의 ▲건조 오징
[로리더] 내부제보자의 제보로 SPC그룹 계열사인 던킨도너츠((주)비알코리아)의 비위생 문제가 드러나 식품안전의약처(식약처)가 식품위생법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부적합 판정을 내린 가운데 해당 내용을 최초로 신고한 제보자 A씨에 대해 공익신고를 받은 국민권익위원회가 해당 사안을 조사ㆍ수사기관인 경찰청과 식약처로 '송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권익위는 최근 '공익신고 처리결과 통지'를 통해 이를 알리면서, '공익신고자 보호ㆍ보상제도 운영 안내문'과
[로리더] 내부 제보자를 통해 SPC 던킨도너츠 생산설비가 비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가 10월 13일 성명을 통해 던킨도너츠 제조사인 SPC그룹의 진심 어린 사과와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참교육학부모회는 "묵은 기름때가 원료에 첨가물처럼 떨어지는 상황이 고스란히 방송됐다"며 "제보자는 생산을 위한 기계가 설치된 이후 단 한번도 청소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업체는 2016년 생산설비 설치 이후 세 번 청소했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참교육학부모회는 "설
[로리더] SPC그룹 계열의 던킨도너츠((주)비알코리아) 제조공장의 위생 상태가 한 노동자의 제보로 알려진 후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은 제보 영상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신고자를 경찰에 수사의뢰하고 출근정지 등 조치를 취했다.이에 시민사회단체와 SPC 파리바게뜨 시민대책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속히 신고자 보호조치 결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는 10월 8일 성명을 통해 "영상이 공개된 이후 SPC 던킨도너츠 측이 보인 태도는 국내 굴지의 식품대기업인 SPC의 계열사로서
[로리더] SPC그룹 계열의 던킨도너츠((주)비알코리아) 공장 내부 제조시설이 비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제보 이후 식품안전의약처(식약처)가 긴급 점검(9.30~10.1)을 벌인 결과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생산공정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상태다. 식약처는 던킨도너츠 안양공장를 비롯해 나머지 4개 공장(김해, 대구, 신탄진, 제주)에 대해서도 해썹(HACCP,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이런 가운데 서울환경운동연합, SPC 파리바게
[로리더] SPC그룹 계열사인 던킨도너츠((주)비알코리아)의 식품위생을 고발하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식품안전의약처(식약처)가 던킨도너츠 안양공장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비알코리아 도세호 대표는 9월 30일 던킨도너츠의 비위생적인 생산공정과 관련해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식약처의 조사결과에 따라 대내외적인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던킨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던킨도너츠측은 이날 비위생 실태를 고발한 제보 영상이 조작으로 의심된다면서 경찰
[로리더] 파리바게뜨, 파리그라상, 배스킨라빈스 등을 계열사로 거느린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SPC그룹의 던킨도너츠((주)비알코리아)가 식품위생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30일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내부의 비위생적인 장면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강은미 의원은 "제보에 따르면 던킨도너츠 안양공장의 설비 청소를 1년 이상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며 "기계들은 기름때에 찌들었고, 생산 공간 벽면에까지 기름때가 껴 있었다. 기름때에 찌든 기계에 맺혀 있던 기름은 떨어져 도넛 반죽에 섞였다"고
[로리더] 사단법인 오픈넷에서 공익변호사로 활동하며 형법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위헌법률심판제청사건 소송대리인 손지원 변호사는 8일 이 조항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헌법재판소가 위헌성에 대한 판단이 절실한 때”라고 호소했다.사단법인 오픈넷과 사단법인 두루가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위헌 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자리에서다.기자회견 사회는 이선민 변호사(두루)가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오프넷 이사), 공익변호사로 활동하는 손지원 변호사(오픈넷), 이상현
[로리더] 여행지 숙박 관련 민원의 38.6%가 예약 및 취소에 관련된 내용으로, 숙박시설 예약 및 결제 체계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2016년부터 올해 5월까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여행지 숙박 관련 민원 1389건의 분석결과를 23일 발표했다.민원정보분석시스템은 국민신문고, 국민콜110 등을 통해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여행지 숙박 민원은 하계휴가 및 여름방학 시기인 7∼8월에 가장 많았고 겨울에 감소했다.처리기관을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