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사)개성공단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성공단 폐쇄의 법적 문제와 재개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변협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서 판문점 북미 회담이 개최되고, 남ㆍ북ㆍ미 회담이 진행되는 등의 상황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활력 있는 개성공단 가동을 위해 필요한 법적 제도적 수단을 강구하고, 개성공단 폐쇄의 절차적 문제점을 확인해 보다 지속적인 개성공단 발전에 필요한 법적 틀을 제공하고자 개성공단기업협회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산하 특별위원회인 통일법제특별위원회의 지난 2년 동안의 연구성과를 모아 ‘서울지방변호사회 통일법제특별위원회 연구보고서’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문재인 정부가) 두 차례의 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제협력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진척됨에 따라 남북한 상호 공존과 통일이라는 이상이 점차 현실의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제는 통일에 대한 세밀한 준비 역시 당면한 현실의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통일이라는 시대적 요구 및 통일법제 분야에
[로리더] 법무법인(유) 지평 북한투자지원센터는 11월 27일 오후 2시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북제재와 남북경협, 그 현황과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지평 북한투자지원센터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실제로 국내에서도 대북제재 위반이 이슈화 되고 있어, 북한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대북제재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해 대북제재 위반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유일한 한국변호사 겸 러시아변호사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자문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통일과 북한법학회’(회장 신영호)와 공동으로 11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통일시대를 대비한 법제도 정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서울변호사회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화해무드가 통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며 “최근에는 남북 경제협력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까지 진척됨에 따라 통일에 대한 실제적인 준비가 현실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한반도 평화정착과 지속적인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 3일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오는 9일 임기 만료 예정인 한위수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임성택 변호사를 지명했다.국가인권위원회법 제5조에 따라, 대법원장은 11명으로 구성되는 국가인권위원 중 3명을 지명할 수 있다. 임명은 대통령이 한다.대법원에 따르면 임성택 변호사는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8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아동ㆍ청소년, 여성, 이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 신장과 권리옹호를 위한 활동 및 공익변론을 활발히 전개했다.또 1998년 사단
[로리더] 법무법인(유) 지평 북한투자지원센터는 3일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기업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북한투자 법제 현황과 전망’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반도신경제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 및 업무를 처리해온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이 ‘북한투자 및 경제개발의 전망’을 발표했고, 지평 채희석 변호사가 ‘북한투자 관련 법제’를 개괄했다.또한 개성공업지구 법무팀장으로 개성공단에서 10여년 간 일한 김광길 변호사가 ‘북한 특구 법제의 현황과 전망’을, 지평 정철 변호사가 ‘북한 인프라ㆍ발전ㆍ자원
법무법인(유) 지평은 19일 남북관계의 급변에 따라 북한팀을 ‘북한투자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평은 2002년부터 남북경제 교류 및 개성공단 법제 자문업무를 꾸준히 수행해 명실공히 북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지평은 국내 로펌 중 가장 많은 해외사무소(9개)를 보유하고, 2000년대 중반부터 중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경제체제전환/경제제재해제 국가들에 대해 다양하고 많은 자문업무를 수행해 왔다.지평은 이러한 북한 전문성과 체제전환/경제제재해제 국가들에 대한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30일 “보수 야당들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폄훼하면서 여전히 대북 적대적 의식을 고취시키고 추악한 색깔론에서도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느니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질타했다.민변(회장 정연순)은 그러면서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한반도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이날 민변은 성명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어 와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공개되는 자리는 생중계됐고, 이로 인해 양 정상의 대화 장면과 목소리가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