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3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6명에 대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3회 우수변호사 6명을 선정했다.김상훈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3회)반형걸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7회)오수원 변호사(광주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24회)이성
[로리더] 변호사 출신 양정숙 국회의원은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일부를 제한하는 양경숙 국회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세무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는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할 수 있는 자신의 개정안이 통과되는 게 국민입장에서 맞다”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2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세무사법 개정안 위헌성 검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축사를 하며 양경숙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설을 맞아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5주간을 ‘설맞이 교화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수용자와 그 가족이 편안하게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전국 교정시설에서는 이 기간에, 가족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가족 만남의 날’ 행사와 교정시설 구내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수용자와 가족이 1박 2일간 함께 숙식할 수 있는 ‘가족 만남의 집’ 행사를 열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특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현 변협회장은 31일 기해년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2018년 한해의 성과로 유사직역에 의한 직역침탈 시도를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부각시켰다.그러면서 김현 변협회장은 “세무사와 변리사는 소송대리권을 요구하고 있고, 공인노무사, 공인중개사, 행정사는 직역 확대를 시도하고 있으며, 경찰출신들은 공인탐정법안의 통과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면서 “저는 임기 마지막까지 유사직역의 직역침탈 시도를 막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김현 회장은 “재판제도 개선을 위해 대법원과 재판제도정책협의회를 구성
[로리더]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는 협회장 취임 3개월을 맞아 9월 19일 대한법무사협회 연수원에서 최영승 협회장이 회원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전국의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취임 이후의 업무 경과보고 및 향후 로드맵을 제시하는 이 자리는 최영승 협회장이 회원들에게 지금까지의 활동을 통해 공약사항의 실천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알림으로써 회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최영승 협회장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협회의 중앙조정중재센터를 발전적으로 폐지해 지방회 활성화 및 예산절감을 했으며 ▲성년후견지원본부의 자구책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10일 “사생활 조사업과 ‘탐정’ 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대한변협은 “특정인의 사생활 등을 조사하는 일을 업으로 하는 행위와 탐정 유사 명칭의 사용 금지를 규정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40조 후단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고, 그 위반자를 형사처벌하는 규정은 기본권 침해의 직접성이 인정되지 않아 각하한다는 헌법재판소의 전원일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지난 6월 28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특정인의 사생활 등을 조사하는 일을 업으로 하는 행위와 탐정 유사 명칭의 사용 금지를 규정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경찰관 총경으로 정년퇴직한 후 이른바 탐정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A씨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40조 제4호, 제5호 등이 신용정보업자 이외에는 미아, 가출인, 실종자, 사기꾼 등 사람 찾기를 업으로 하거나 탐정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직업선택의 자유와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