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집회시위 자유 보장, 서울시청광장 사용 불허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 윤택근 수석부위원장, 박지아 변호사(민주노총 법률원),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규탄 발언을 했다.

기자회견을 진행한 한상진 민주노총 대변인의 선창으로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구호를 외쳤다.

윤석열정권은 언론 자유,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
노동운동 탄압 중단하고, 집회시위의 권리 보장하라!
경찰청은 집회 불허 중단하고, 총파업 집회 보장하라!
광장은 시장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청광장 사용을 허가하라!

[로리더 최창영 기자 cc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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