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24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나국도 변호사 등 14명에게 ‘청년변호사상’을 수여했다.청년변호사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3돈) 메달이 수여됐다.변협은 “청년변호사로서 인권, 공익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해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공익적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법률 제도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기에 이 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 2024년 청년변호사상 수상자 명단>나국도 변호사(사법시험 54회)황성호 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과 공동으로 5월 31일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2에서 ‘2021~2022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결 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대회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이 발간한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례집’을 토대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 판결과 그렇지 못한 판결에 대해 살펴보고, 이주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입법개선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보고대회는 윤영환 변호사(이주민센터 친구 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은혜 변호사(대한변협 난민이주외국
[로리더] 법관은 역시 판결문으로 말해야 한다.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최석진)가 2021년도 법관평가 결과, 7명의 우수법관을 선정해 11월 30일 발표했다.충북변호사회는 특히 판사가 법정에서의 재판 진행 등과 관련한 ‘우수 사례’와 ‘문제 사례’를 공개했는데, 변호사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건 ‘판결문’이었다.무슨 말이냐면 변호사들은 법관 우수 사례로 “판결문에 이유 설시가 충분하고 구체적이어서 판결결과에 승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꼽았다.반면 변호사들은 법관 문제 사례로 “판결문에 이유를 제대로 설시하지 않고 설득력이 부족해 당사자가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최석진)는 2021년도 법관평가 결과, 7명의 우수법관을 선정해 11월 30일 발표했다.▲청주지방법원 이동호 부장판사▲청주지방법원 오태환 부장판사▲청주지방법원 이현우 부장판사▲청주지방법원 임샛별 판사▲청주지방법원 지윤섭 판사▲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제갈창 부장판사▲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이진희 부장판사특히 이현우 부장판사, 오태환 부장판사, 이동호 부장판사는 2020년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충북지방변호사회의 우수법관으로 선정돼 변호사들로부터 꾸준한 호평
[로리더] 국선변호사건 최후변론 중 “더 들을 것도 없다, 그만하시죠”라고 말한 후 변론을 듣지도 않는 판사. 짜증 섞인 어투로 재판을 진행하거나, 긴장해서 답변을 하지 못하는 피고인에게 ‘귀가 안 들리시나?’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 판사.이런 판사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가운데,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2020년 법관평가 결과 ‘우수법관’으로 7명의 법관을 선정해 25일 발표했다.충북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철 변호사)는 청주지방법원(지원 및 시군법원 포함) 및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소속 법관들을 대상으로
[로리더]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에 대한 전보 등 법관 정기인사를 오는 2월 24일자로 실시했다. 법관 전보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386명, 고등법원 판사 56명, 지방법원 판사 480명 등 922명 규모다.다음은 새로운 부임지와 직위 명단▲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권오석 권성수 권양희 김현석 양철한 이민수 이형주 조성필 정진원 최병률 강혁성 김양호 김창형 김양섭 강영훈 김정민 김창현 박연주 변민선 윤도근 이종엽 정우정 조규설 허명산 주채광 김예영 박희근 송승훈 양은상 이관형 이석재 장찬 정
[로리더 신종철 기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2019년도 법관평가 결과 수원지방법원 김귀옥 부장판사ㆍ이원석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이현우 부장판사, 수원가정법원 신일수 판사를 ‘우수법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위원회(위원장 조정근 변호사)는 최근 법관평가위원회(변호사 4인, 외부위원 1인 참석)를 개최하고, 우수법관 4명과 개선요망법관 3명을 각 선정했다.경기중앙변호사회 2019년도 법관평가는 106명의 변호사가 총 1600건의 평가표를 제출했다.법관평가는 공정성, 품위ㆍ친절
[로리더 신종철 기자]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3일 ‘2019년 법관평가 결과’ 우수평가 법관 9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충북지방변호사들로부터 ‘우수법관’으로 평가받은 9명은 ▲대전고등법원 청주원외재판부 김성수 부장판사 ▲청주지방법원 윤성묵 부장판사, 신우정 부장판사, 오태환 부장판사, 이현우 부장판사, 나경선 부장판사, 고진흥 판사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남천규 부장판사 ▲충지방법원 영동지원 원운재 판사.특히 김성수 부장판사, 신우정 부장판사, 윤성묵 부장판사는 2018년도에 이어 연속 우수법관으로 선정되며, 변호사들로부터
[로리더] 노래방에 출입하려다 비가와 발판이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다친 사건에서 법원은 노래방 주인에게 계단의 보수ㆍ관리 책임을 소홀히 했다고 판단해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다만 법원은 계단에 경고문구가 설치돼 있었고, 여성이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배상책임을 50%만 인정했다.판결문에 따르면 A(여)씨는 2017년 7월 안양의 한 노래방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도우미로 일하기 위해 노래방 지하계단을 내려가던 중 계단 끝부분에 놓인 발판을 밟게 됐는데, 당시 비가 많이 와서 물에 젖어 있던 발판이 미끄러지면서
[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은 지방자치제도의 정상화를 위해 부산지방변호사회 산하에 기초의회 법률지원 변호사단(기초의회 법률지원단)을 발족하고, 지난 23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기초의회 법률지원 변호사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기초의회 법률지원단(단장 황태영, 부단장 이재규)은 지난 1월 23일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 및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발족된 변호사단으로, 향후 부산광역시 관내 기초의회의 법률자문, 법률교육, 자치 법률 입법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
[로리더] 변호사 250명이 18일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도입으로 ‘고시낭인’을 막겠다던 포부는 ‘변시낭인’의 배출로 무색해졌다”며 합격 정원제 방식이 아닌 변호사시험(변시)의 자격시험화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이 성명서에는 류하경, 오현정 변호사 등 변호사 250명이 연명했다.로스쿨 도입으로 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돼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3년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 법조인이 될 수 있다.“로스쿨이 붕괴됐다”고 판단한 변호사들은 성명에서 “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4일 전보 256명, 신규 임용 86명(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등 공익법무관 342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오는 8월 1일자로 실시했다.법무부는 “국가송무 및 법률구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본인의 희망과 직무교육 성적 등 객관적 평가자료를 반영해 공익법무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공익법무관 신규 임용 예정자 86명에 대하여는, 오는 7월 30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3, 4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임용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제주 등 4개 지방출입국ㆍ외국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사법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전국의 변호사들은 “숭고한 사법권 독립을, 사법부 스스로 훼손하고 무너뜨린, 조직적인 사법농단”이라고 규탄했다.이에 변호사들은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된 미공개 문건을 전면 공개할 것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 ▲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 징계, 탄핵 등 책임을 물을 것 ▲대법원 및 사법행정개혁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거리로 나선 변호사들은 대법원으로 행진하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형사처벌과 검찰의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