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는 28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전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최석진 변호사가 부협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최석진 부협회장은 김영훈 대한변협회장과 함께 2년의 임기를 함께하게 된다. 김영훈 변협회장은 이날 공식 취임했다.최석진 변호사는 1967년 충북 음성 출신으로 신흥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사법시험 39회에 합격하고, 2000년 1월 사법연수원 29기로 수료하고 현재까지 청주 관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8일 고검검사급 검사 683명, 일반검사 29명 등 검사 712명에 대한 신규보임 및 전보 인사를 7월 4일자로 시행했다.사법연수원 32기 부장검사 중 일부를 차장검사, 36기 부부장검사 중 일부를 부장검사, 37기 일반검사를 부부장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법무부는 “검찰 인사는 검찰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이익을 위해 검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검찰이 산적한 주요 현안 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인사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최근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낸 류성룡 변호사가 대한변협 부협회장으로 선임했다.대한변협은 지난 7월 23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류성룡 변호사를 부협회장으로 선임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류성룡 부협회장의 임기는 올해 7월 23일부터 2023년 2월까지다.류성룡 변호사는 1964년 충북 괴산 출신으로 청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정책학)을 졸업했다. 2001년 12월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4년 1월 사법연수원을 수료 후 현재까지 청주관내에서 변호사로 활
[로리더] 류제강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은 “금융지주회사들의 이사회는 진입할 수 없는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KB금융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공익적 사외이사 추천 주주제안에 나섬으로써 금융이 고객과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사회의 철옹성 부작용을 지적한 류제강 위원장은 “사외이사들이 지주금융회사 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금융지주 회장들은 3연임은 기본이라는 신조어를 낳았다”면서 “이사회는 과연 최고경영자로부터 독립적인가에 대한 보다 높은 도덕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하
[로리더]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25일 KB금융의 제1대주주인 국민연금에 “금융지주 이사회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공익적 사외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주주제안을 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국민들의 노후자금을 책임지는 국민연금이 1대주주인 KB금융이 채용비리나 부실 사모펀드 사태로 물의를 일으켜 고객들에게 피해를 줬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KB증권 사장은 재선임 됐다고 비판하면서다.특히 박홍배 위원장은 “이제 금융지주 권력은 이사회도 견제할 수 없거니와, 금융감독기관의 견제 따위도 통하지 않는 그런
[로리더] 김득의 금융정의연대는 25일 금융지주회사의 공익이사 선임을 요구하면서 특히 “박근혜 정부보다 문재인 정부의 예대마진이 더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 개탄스럽다”며 “이익공유제에 앞서 은행 예대마진을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예대마진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로 금융기관(은행)의 수입이 되는 부분을 말한다. 예대마진이 늘면 금융기관의 수입은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금융산업노조,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노총은
[로리더] 김병철 변호사, 정지석 변호사, 이아린 변호사가 헌법재판소가 뽑은 2020년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됐다.헌법재판소는 18일 올해 헌법재판 사건을 대리한 70명의 국선대리인들 중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성실하게 사건에 임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김병철ㆍ정지석ㆍ이아린 변호사를 선정해 표창했다.헌법재판소는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는 김병철 변호사는 입법부작위 위헌확인 사건(2018헌마927)의 국선대리를 맡아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에서 김병철 변호사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올해 헌법재판 사건을 대리한 70명의 국선대리인들 중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성실하게 사건에 임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김병철ㆍ정지석ㆍ이아린 변호사를 선정해 표창한다고 17일 밝혔다.헌법재판소는 “이번에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는 김병철 변호사는 입법부작위 위헌확인 사건(2018헌마927)의 국선대리를 맡아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는데 기여했다”고 전했다.이 사건에서 김병철 변호사는 가정폭력 가해자인 전 배우자가 청구인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취득할 목적으로 자녀의 가족
[로리더] 변호사 223명이 활동하는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상임대표 김현 변호사)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의결은 무효“라고 주장했다.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이하 착한법)은 성명에서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의결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정해진 각본에 따라 정확히 연출됐다”고 비판했다.착한법은 “검찰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이루어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징계 청구, 직무집행정지명령은 결국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목적한 바를 이루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착한법은 “헌정 사상 초유로 검찰총장을
[로리더] 국선변호사건 최후변론 중 “더 들을 것도 없다, 그만하시죠”라고 말한 후 변론을 듣지도 않는 판사. 짜증 섞인 어투로 재판을 진행하거나, 긴장해서 답변을 하지 못하는 피고인에게 ‘귀가 안 들리시나?’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 판사.이런 판사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가운데,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2020년 법관평가 결과 ‘우수법관’으로 7명의 법관을 선정해 25일 발표했다.충북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철 변호사)는 청주지방법원(지원 및 시군법원 포함) 및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소속 법관들을 대상으로
[로리더] 법무부는 7월 20일자로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 4급 인사(승진ㆍ전보)를 시행했다.◆ 4급 승진 2명▲ 서울출입국ㆍ외국인청 관리과장 김용규▲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최문정(2020년 8월 25일자) ◆ 4급 전보 15명▲ 인천공항출입국ㆍ외국인청 지원국장 안동관▲ 인천공항출입국ㆍ외국인청 총무과장 김태완(주몽골대사관 부임시까지)▲ 인천공항출입국ㆍ외국인청 총무과장 길강묵(주몽골대사관 주재관 귀임시)▲ 서울출입국ㆍ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김병철▲ 부산출입국ㆍ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김무진▲ 대전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장 박재완▲ 여수출입국
[로리더] ‘대한민국 법치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변호사 130인’은 17일 “우리는 1월 8일 검찰인사를 보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권력형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간부들이 대부분 교체된 것은 수사 방해 의도로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정권은 법치 유린 행위를 중단하다”고 촉구했다.이 성명에는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한 함정호(39대)ㆍ천기흥(43대)ㆍ신영무(46대)ㆍ하창우(48대)ㆍ김현(49대)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을 역임한 강기원(2대)ㆍ이명숙(8대)ㆍ이은경(9대)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또 변협 부협회장을 역
[로리더 신종철 기자]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3일 ‘2019년 법관평가 결과’ 우수평가 법관 9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충북지방변호사들로부터 ‘우수법관’으로 평가받은 9명은 ▲대전고등법원 청주원외재판부 김성수 부장판사 ▲청주지방법원 윤성묵 부장판사, 신우정 부장판사, 오태환 부장판사, 이현우 부장판사, 나경선 부장판사, 고진흥 판사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남천규 부장판사 ▲충지방법원 영동지원 원운재 판사.특히 김성수 부장판사, 신우정 부장판사, 윤성묵 부장판사는 2018년도에 이어 연속 우수법관으로 선정되며, 변호사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