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권고로 출생 후 60일 안에 아동수당 및 양육수당을 신청하지 못했다면 이를 소급해 지원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국가적 재난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사유로 기간 내 아동ㆍ양육수당을 신청하지 못했다면 이를 소급해 지원해 줄 것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시정권고 했다고 9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올해 1월말 출산한 A씨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 확산되고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를 권고하는 바람에 자녀의 출
[로리더]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제약회사 리베이트 등 부패ㆍ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신고자 30명에게 총 9억 5527만원의 보상금 등이 지급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최근 전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부패ㆍ공익신고자 30명에게 9억 5527만원의 보상ㆍ포상금 및 구조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81억 5천여만 원에 달한다.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채용예정자 교육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는데도 이를 속이고 정부지원 훈련지원금을 부정수급 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5585만원이
[로리더] 청탁금지법과 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27일부터 시행돼 공직자 등은 ‘외부강의 등(강의ㆍ강연ㆍ기고 등)’사례금을 받는 경우에만 신고하면 된다. 또 소속기관장에게 ‘외부강의 등’을 마친 날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청탁금지법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외부강의 등’ 신고사항을 정비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처리 절차를 보완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과 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27일부터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법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기존에는 공
[로리더] 공익제보자 보호 지원과 포상금 지급을 심의하는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 이외의 광역자치단체, 교육청 등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된다.공익제보자지원위원회는 2013년 8월 서울시에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 등 15개 기관이 이를 설치ㆍ운영 중에 있다.공익제보자는 통상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공익신고자,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른 부패신고자, 행동강령위반 신고자 등을 통칭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0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로리더] 국민건강보험 분야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고충민원의 상담 및 대응 역량의 향상을 위한 협업이 시작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15일 서울정부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국민 권익보호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충민원의 실질적ㆍ효율적 해결 및 대응 ▲특별(반복ㆍ특이)민원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상호 활용ㆍ지원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대안 마
[로리더] 기존 284개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성폭력처벌법, 병역법 등 사회적 중요성과 시급성을 갖는 182개 법률이 새로 추가된 ‘공익신고자보호법’ 공포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9일 공포될 예정이다. 공포안은 올해 11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신규 추가된 182개 법률과 별개로 현행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 284개 중 폐지된 법률 3개는 삭제, 분법된 법률 4개는 추가해 총 대상법률 수는 467개다.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에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제출한 정부안에
[로리더] 실물거래 없이 자재비를 송금하고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연구개발비를 가로채는 등 부패ㆍ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부패ㆍ공익신고자 17명에게 총 2억 8057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지난 4월 20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부패ㆍ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부패ㆍ공익신고자 17명에게 2억 8057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26억 700만원에 달한다.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정부지원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거래업체에 실물거래 없이 자재비를
[로리더] 공유재산법에 공유재산 사용료의 인상폭 상한 규정이 신설돼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사용료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방자치단체ㆍ교육청 등의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가 안정적으로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법에 사용료 인상폭 상한 규정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충청남도 아산시가 소유한 공원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A씨는 지난해 10월 황당한 일을 겪었다.A씨가 공유재산 사용ㆍ수익 허가 기간을 갱신하려 하자, 아산
[로리더] 학위취득ㆍ인턴채용과 같이 청탁금지법이 규정한 14가지 ‘부정청탁 대상직무’에 해당되지 않아 처벌이 어려운 분야에 대해 4월 27일부터 3주간 ‘국민생각함’에서 국민 의견을 듣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현행 청탁금지법 제5조 제1항에 규정돼 있는 인가ㆍ허가, 채용ㆍ승진, 계약, 입학ㆍ성적 등 14가지 ‘부정청탁 대상직무’에 추가해야 할 분야를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에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청탁금지법은 누구든지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직무를 수행
[로리더] 지난 6년여 간 국민권익위원회가 접수해 처리한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사건의 환수 결정액이 12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013년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에 접수된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사건을 분석하고 결과를 10일 발표했다.2013년 10월 국민권익위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신고센터)가 출범한 이후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사건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지난 6년여 간 국민권익위원회는 총 6607건의 신고사건을 접수해 3002건을 신고센터에 배정했다. 지
[로리더]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가격 담합과 같은 부당한 공동행위 등 부패ㆍ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부패ㆍ공익신고자 24명에게 총 3억 4359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전원위원회를 거쳐 부패ㆍ공익신고자 24명에게 3억 4359만 원의 보상금과 포상금 등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90억 5천여만 원에 달한다.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요양보호사를 근무한 것처럼 속이고, 시간제 근무자들을 종일 근무자로 허위 등록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가로챈 요양원을 신고한
[로리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4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이 3월 29일 출범했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사회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청탁금지법의 특성을 고려해 법률전문가뿐만 아니라 기업ㆍ교육ㆍ언론ㆍ시민단체ㆍ의료 등 각계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제4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을 출범시켰다고 31일 밝혔다.자문단 중 여성위원의 수는 22명으로 40%를 차지한다.자문단 위원에는 윤혜선 한양대 법학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부패ㆍ공익신고 방문상담이 꺼려지는 경우 ‘☎1398’ 또는 ‘청렴포털(www.clean.go.kr)’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1398’ 전화상담은 부패ㆍ공익침해행위,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공공재정 부정청구행위, 공직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하는 서비스다.상담을 원할 경우 익명으로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1398’을 이용하면 신
[로리더] 올해 상반기부터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선임 시 제출서류가 간소화 돼 취약계층 신청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국선대리인 선임 시 취약계층 신청인들의 증빙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위한 근거 및 서식을 정비하는 행정심판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법률지식이 부족해 홀로 행정심판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해 무료로 국선대리인을 선임해 주는 제도를 2018년 11월부터
[로리더]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면직되거나 벌금 300만원 이상 형을 선고받은 퇴직공직자(이하 비위면직자 등)에 대한 취업제한제도가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변호사 9명과 법학ㆍ행정학 교수 11명 등 법률ㆍ학계 전문가 20명을 위촉하고, 향후 2년간 비위면직자 등 취업제한제도의 자문역할을 수행할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국민권익위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근거해 매년 두 차례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법이 개정
[로리더]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각급 공공기관에 접수된 위반신고 8938건 중 ‘부정청탁’이 5863건에 달해 부정청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청탁금지법 시행(2016년 9월 28일) 이후부터 2019년 12월까지 각급 공공기관의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및 처리현황에 대한 조사결과를 18일 공개했다.국민권익위의 조사결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부터 2019년 12월까지 3년 넘는 기간 동안 각급 공공기관에 접수된 위반신고는 총 8938건이었
[로리더] 올해부터 ‘공공재정환수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법 해석 및 법률자문을 수행할 ‘공공재정환수법 해석 자문단’이 출범한다.공공재정환수법은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법률ㆍ학계ㆍ재정ㆍ행정 등 각계 전문가 17명을 위촉하고 향후 2년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공공재정환수법 해석 자문단’을 출범시켰다고 12일 밝혔다.자문단은 변호사 7명, 법학교수 7명, 재정전문가 1명, 부처 공무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공공재정환수법’은 보조금
로리더 = 올해부터 개정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과 고등교육법이 시행돼 유아ㆍ청소년기 교육 분야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반부패 정책총괄기구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생활적폐대책협의회(의장 이건리)’는 입시, 학사관리 등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모든 유아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분야 생활 속 반칙과 특권(생활적폐)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생활적폐대책협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의장으로
[로리더] 허위로 연구원을 등록해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를 가로채는 등 부패ㆍ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부패ㆍ공익신고자 45명에게 총 3억 7597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전원위원회를 거쳐 부패ㆍ공익신고자 45명에게 3억 7597만 원의 보상금과 포상금 등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17억 8천여만 원에 달한다.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 허위 세금계산서로 연구비를 돌려받고 허위 연구원을 등록해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를 가로챈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
[로리더] 국민이 ‘비실명 대리신고’를 통해 안심하고 공익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위촉된 자문변호사단에게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비실명 대리신고제도를 통한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7월 위촉된 자문변호사단과 5차례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은 지역별로 수도권 36명, 영남권 4명, 호남권 4명, 충청권 2명, 강원권 2명, 제주 1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돼 있다.국민권익위원회는 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