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12월 28일 근로자의 한의약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권익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한의 의료 산재보험 및 산재 심사 등의 제도개선, 근로자의 한의약 건강관리와 발전된 노무관리 확산을 위한 사업,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특히 양 기관은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제반 자료나 업무를 요청받을 경우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이황구 한국
[로리더] ‘디지털 권리장전’이라는 책의 제목이 참 흥미롭다. 부제는 또 어떤가. ‘디지털제국에 보내는 32가지 항소이유서’라고 달았다. 이 책은 첨단 디지털세상에서 시민들이 자신의 디지털 권리를 지키는 내용을 담았다. ‘디지털 권리장전’의 저자인 최재윤 변호사(법무법인 태일)는 “디지털 신세계에 던지는 논쟁적인 질문과 해답”이라고 말한다.거창하게 말고 조금 쉽게 얘기하면, 이 책은 독자들이 디지털 시대의 전반적인 흐름을 읽고, 나의 권리를 대략적으로나마 파악함으로써 삶을 보다 능동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로리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언론사 및 빅데이터 분석기업의 300명 국회의원 전수조사 결과, 제21대 국회에서 법안 통과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서영교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언론사 스마트에프엔은 입법 빅데이터 분석 기업 폴메트릭스의 협조를 받아 제21대 국회 출범 2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국회의원 300명의 법안 대표발의 내역과 본회의 최종 통과 건수를 전수 조사했다.그 결과 서영교 위원장이 전체 발의 105건 중 50건이 통과돼 가장 많은 통과 건수를 기록했으며, 가결 비율 또한
[로리더] 한진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류경표 한진칼 사장의 사내이사 반대 의견이 나왔다. ‘물컵 갑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물러났던 조현민 전 한진그룹 부사장을 전무로 기습 채용한 게 문제로 지적됐다.또한 주인기 사외이사 선임 반대, 주순식 사외이사 선임 반대, 신성환 사외이사 선임 반대 의견도 제시했다. 이사회 결의에 지배주주 우호지분 확보에 대한 찬성 이력으로 독립성이 우려된다고 판단해서다.한진칼은 오는 3월 23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한진칼은 사외이사 주인기, 주순식, 신성환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류경표 사내
[로리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마약 분야 전문가와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의 체계적·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식약처 콘트롤타워 역할 강화 ▲마약류에 대한 종합적 정보 수집·관리체계 구축과 활용도 제고 ▲마약류 사범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체계적 재활교육 수행 방안이다.식약처는 14개 부처가 참여하는 ‘마약류대책협의회’를 운영하며 매년 '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제26회 시민인권상 수상자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를 선정했다. 또 명덕상에 하죽봉 변호사, 공익봉사상에 윤영환 변호사를 선정했다.30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오는 11월 2일(월) 오후 4시 20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에서 창립 제1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제26회 시민인권상 수상자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선정서울지방변호사회는 1993년부터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민인권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은
[로리더] 박혜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국회의원들을 평가하고 상을 주는 기준이 법안 발의 건수이기 때문에, 의원뿐만 아니라 비서관들은 여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박혜림 조사관은 또한 “정당의 공천도 의정활동의 평가기준이 양적으로 돼 있어 발의건수 경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국책연구기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소병철 국회의원 그리고 미래통합당 윤한홍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8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21대 국회의 형사입법 방
[로리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신임 인권위원(비상임)에 서미화(徐美和)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신임 서미화(53) 인권위원은 2020년 5월 1일부터 3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서미화 인권위원은 ▲목포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소장(2005)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상임대표(2008),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전국성폭력상담위원회 위원장(2008) ▲제9대 목포시의원(2010)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장,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국가인권위원회는 “서미화 인권위원은 여성장
[로리더]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장 유남석)가 2019년도 정책개발 연구용역과 헌법재판제도 연구용역을 23일 입찰 공고했다.헌법재판제도와 정책개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2019년도 헌법재판소 정책연구용역의 사업비는 용역별로 각각 2790만원이고, 5월 13일부터 17일 오전 10시까지 전자입찰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헌법재판소에서 선정한 이번 정책연구용역의 과제는 헌법재판제도의 경우 ‘지적재산권의 헌법상 근거와 위헌심사방법–헌법 제22조와 제23조를 중심으로’이고, 정책개발 연구
‘셀프후원’과 ‘외유성 출장’ 논란에 휩싸였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이 나오자 즉각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사표를 수리했다.김기식 금감원장은 제19대 국회의원 시절 민주당 의원모임 ‘더좋은미래’에 임기 만료 직전 5000만원을 기부해 ‘셀프후원’ 논란을 빚었다. 또한 국회 상임위 산하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외유성 출장 비판도 받으며, 야권으로부터 강력한 사퇴 압력을 받았다.이에 청와대는 지난 12일 임종석 비서실장 명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사항을 보냈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