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8일 고검검사급 검사 683명, 일반검사 29명 등 검사 712명에 대한 신규보임 및 전보 인사를 7월 4일자로 시행했다.사법연수원 32기 부장검사 중 일부를 차장검사, 36기 부부장검사 중 일부를 부장검사, 37기 일반검사를 부부장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법무부는 “검찰 인사는 검찰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이익을 위해 검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검찰이 산적한 주요 현안 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인사는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법원 산하 사법정책연구원 김신유 판사는 “원로판사 제도가 도입되면 재판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숙련된 법관들을 정년퇴임 후에 원로판사로 흡수함으로써 전관변호사의 발생 자체를 막아 전관예우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주제발제자인 김신유 판사는 ‘원로판사 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검토’에 대해 발표했다.김신유 판사는 서울대
[로리더 신종철 기자] 판사 정년이 65세로 연장된 후 최초로 정년퇴임해 화제가 됐던 임희동 변호사는 “전관들에 대해 아무런 보장도 없는 일방적인 변호사개업금지 법률은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시군법원 판사 등 40년에 가까운 법조경력을 갖춘 임희동 변호사는 앞으로 법원을 통한 소송사건이 아닌 조정과 중재를 통해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소액사건전임판사제도’와 ‘민사조정중재원’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
[로리더 신종철 기자] 판사 출신으로 공익재단에서 공익변호사로 활동하는 이탄희 변호사는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개최한 자리다.이탄희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학사, 하버드 로스쿨 석사,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4기를 수료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광주지법 판사,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판사, 법원행정처 기획제2심의관 등을 거쳤
[로리더 신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종민 국회의원은 전관예우 방지와 관련해 “법관은 원로법관으로 길을 열고, 검사장, 법원장급 이상 고위법관이 퇴임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에서 5년 정도는 공익변호사로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토론회 말미에 발언기회를 가진 김종민 의원은 “박찬운 교수님이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사실은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법조계 전관예우 관행은 법원과 검찰을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라며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전관예우라는 미명 아래 사법체계를 일그러뜨리는 관행을 단호하게 끊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토론회 자료집에 게재한 축사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재판거래 등의 사건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조계 전관예우는 악습ㆍ폐습이자 ‘전관비리’, ‘전관불법’”이라며 “반드시 뿌리까지 도려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법부를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해찬 대표는 토론회 자료집에 게재한 축사에서 “국민들은 사법부를 불신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법조계의 오랜 관행인 ‘전관예우’를 꼽는다”며 “퇴직한 판사ㆍ검사 출신 변
[로리더 신종철 기자] 법무부가 법조계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목돼온 ‘전관예우’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하고 있다. ‘전관예우’가 아닌 ‘전관특혜’라고 부르기 시작해 주목된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법무부 검찰개혁추진지원단 송인호 검사가 참여해 의견을 밝혔다.김오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토론회 자료집에 게재한 축사에서 ‘전관예우’가 아닌 ‘전관특혜’라고 불렀다.현재 법무부 최고책임자가 ‘전
[로리더 신종철 기자] 조재연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지난 10일 국회에 전관예우 방지와 관련해 ‘원로판사제도의 도입’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그런데 35년 법조경력을 지닌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원로판사제도의 도입에 대해 특권적 발상이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토론회 자료집에 게재한 축사에서 “법조계의 전관예우 관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로리더 신종철 기자]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0일 전관예우 방지를 위해 법조문화를 바꿔야 한다면서, 판사와 검사들을 오싹하게 만들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검사ㆍ판사의 직무상 범죄에 대해선 공소시효 자체를 배제하거나 정지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검사나 판사가 범법행위를 저지른 경우,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언제든지 형사책임을 지울 수 있게 한다면, 검찰ㆍ법원 재조(在曹)의 문화가 상당히 바뀔 것”이라는 고강도 대책을 주창했다.박찬운 교수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도입이 전관예우 풍토
[로리더 신종철 기자] 판사 출신으로 공익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는 이탄희 변호사는 10일 판사ㆍ검사에게 ‘전관예우’의 존재를 묻는 건 의미가 없다면서, 전관예우 방지 대책으로 형사사법절차의 불투명성 개선을 강조했다.검찰 단계에서는 배당 투명화가 시급하고, 전화변론을 시도하는 변호사들은 검찰 내부 사건처리시스템에 의무적으로 등록하게 하고, 불기소결정문에 피의자 변호인 등을 기재하게 하는 등 기록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또한 법원의 재판 및 판결 단계로는 전관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간적ㆍ공간적 틈을 차단하기 위해 집중심리제도 활성화하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변협회장은 10일 “전관예우 문제는 사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시키고 법률시장을 교란시키는 법조계이 고질적인 병폐”라고 지목하며 “전관예우라는 오래된 폐습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는 공동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공동주최자로서 인사말에 나선 이찬희 변협회장은 “사실 제가 말레이시아에 저희 한국 젊은 변호사 세 분을 교환 연수 프로그램이 있어서 말레이시아 변
[로리더 신종철 기자] 김종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회의원은 10일 법조계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돼온 ‘전관예우’ 문제에 대해 “법조계의 뿌리 깊은 전관예우 관행은 사법 불신의 핵심적 요인 중 하나”라며 “헌정 차원의 바로잡을 과제”라고 진단했다.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공동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주최자로 환영사에 나선 김종민 의원은 원고 없이 즉석에서 인사말을 했다. 그는 “오늘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한변협 이찬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12월 10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변협은 “이번 토론회는 검사, 법관 출신 변호사의 전관예우 관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끊임없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법조개혁안으로서 시니어 판사 제도의 발전방향과 기수문화 철폐 등 검찰개혁의 일환인 시니어 검사(가칭) 제도 마련 방안, 공익변호사 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고위급 전관들의 사회공헌 강화 방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9월 20일 마포구 남북하나재단에서 대한변협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위원회ㆍ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변호사단, 전국 하나센터 및 남북하나재단 실무자, 법무부 통일법무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교장ㆍ교사 등 각 실무가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변협-남북하나재단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19일 있었던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위원회와 5월 27일 위촉된 하나센터 자문변호사, 하나센터 담당자 및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한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하고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