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신종철 기자] 박종우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19일 대법원이 ‘형사사건에 대한 성공보수 약정은 무효’라고 판결한 것과 관련해 “일률적으로 모든 형사 성공보수가 무효라는 판결은 재검토 돼야 한다”는 입장을 개진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형사 성공보수의 일률적 무효화에 따른 문제와 바람직한 대한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토론회 진행 사회는 서울변호사회 법제이사 김시목(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가 맡았고, 좌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위원회 위원장인 김득환(사법연수원
[로리더 신종철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12월 19일(목)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형사 성공보수의 일률적 무효화에 따른 문제와 바람직한 대안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15년 7월 23일 형사사건에서의 성공보수약정은 수사ㆍ재판의 결과를 금전적인 대가와 결부시킴으로써,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을 그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 직무의 공공성을 저해하고, 의뢰인과 일반 국민의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를 현저히 떨어뜨릴 위험이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무효임을 판시한 바
[로리더 신종철 기자]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법실련)는 “로스쿨에 진학해야만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는 상황에서 졸업 후 5년이 지나면 응시기회를 영구히 박탈하는 것은 개인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변호사시험법 제7조는 폐지하고, 응시금지자들이 다시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소급 적용하는 부칙조항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법실련 이석원씨는 “변호사시험법은 로스쿨 졸업 후 5년 지난 사람들은 변호사라는 직업선택의 자유를 영구히 박탈한다”며 “마치 저희가 성범죄를 저지르고 확정 판결을 저지른 사람보다도 더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제2교육이사 정재욱 변호사는 “변호사시험 합격률 문제는 오탈자 문제와 결부해 임시적으로 풀어나가기 보다는 로스쿨 입학정원 축소, 재정이 부실한 로스쿨 통폐합 등 보다 근본적 제도 개편을 통해 해결할 문제”라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제도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변호사시험법 제7조는 ‘응시기간 및 응시횟수의 제한’에 관한 규정을 둬 변호사시험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로리더 신종철 기자] 류하경 변호사는 ‘로스쿨 졸업 후 5년 내에 5회만 응시할 수 있는’ 변호사시험법 제7조(응시제한) 이른바 ‘오탈자’ 규정에 대해 “본질적으로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헌법재판소가 위헌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변호사시험법 제7조(응시기간 및 응시횟수의 제한)는 평생 응시를 금지하는 규정으로, 환생을 해야 다시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면서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제도 필요한가’를 주
[로리더 신종철 기자] 조희문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 제도 필요한가’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이 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허윤 대한변협 수석대변인이 사회를 봤고, 이찬희 변협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 변협회장은 주제발표와 토론자 발표 그리고 이어진 플로어토론까지 진지하게 경청했다.주제발표는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가 참여해 ‘변호사시험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 제도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허윤 대한변협 수석대변인이 사회를 봤고, 이찬희 변협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 변협회장은 주제발표와 토론자 발표 그리고 이어진 플로어토론까지 진지하게 경청했다.토론회 좌장은 조희문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진행했다.주제발표는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가 참여해 ‘변호사시험법상 응시기간 및 응
[로리더 신종철 기자]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9일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을 규정한 변호사시험법 조항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합헌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에 돌직구를 던지며 강하게 비판했다.정 교수는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5년 이내에만 변호사시험에 응시하도록 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응시제한 제도가 신속히 폐지돼야 하지만, 응시기간 제한이라도 헐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제도 필요한가’ 토론회에
[로리더 신종철 기자]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정형근 교수가 29일 이찬희 변협회장에게 “오탈자 토론회를 적극적으로 주최해 준 것은, 정말 이익단체의 수장으로서가 아니라 순순한 법률가로서의 올바른 조치”라며 높이 평가하면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는 쓴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대한변호사협회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제도 필요한가’ 토론회에 주제발표자로 참여해서다.먼저 변호사시험(변시)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해 석사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할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이 29일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제도 필요한가’ 토론회 시작에 앞서 주제발표자인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허윤 대한변협 수석대변인이 사회를 맡았고, 토론회 좌장은 조희문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진행했다.주제발표자인 정형근 교수는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원장을 역임했다. 정 교수는 경희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34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29일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제도 이른바 ‘오탈자’와 관련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80~90%로 높이면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2018년도 49.35%, 2009년에는 50.78%였다.이 변협회장은 “오탈자를 해결할 방법으로는 입구를 좁히고 출구를 넓혀서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높이는, 그래서 시험을 치르는 사람들이 거의 합격하되 시험을 치르는 사람의 숫자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고 제시했다.그는 “이것은 순전히 변협회장으로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1월 29일 15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오탈) 제도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현행 변호사시험법은 변호사시험 응시기간과 횟수를 원칙적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석사학위를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내에 5회로 제한하고 있다. 이른바 변호사시험(변시) 응시제한인 ‘오탈자’ 제도다.사실상 병역법 또는 군인사법에 따른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변협은 “변호사시험 응시제한제도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사법정책연구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공동으로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실무수습 제도 개선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변호사법 제21조의2 제1항에 따라 변호사시험(변시) 출신 변호사는 통산해 6개월 이상 ▲법률사무종사기관에서 법률사무에 종사하거나 ▲대한변호사협회 연수를 마치지 않으면, 단독으로 법률사무소를 개설하거나, 법무법인, 법무법인(유한) 및 법무조합의 구성원이 될 수 없다.이를 변호사 실무수습제도라 하는데, 이러한 제도는 지난 20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변호사 출신 유기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이언주 국회의원(바른미래당),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와 공동으로 12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을 위한 소송제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변협은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난립하고 있는 유사직역의 소송대리 권한 분배 주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우리 소송제도의 연혁과 법제도적 기반을 검토해 보며, 국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바람직한 소송제도의 길은 무엇인지, 왜 법률전문가에게 소송을 맡겨야만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른바 김영란법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이 출범해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적정한 법 해석을 위한 지원활동을 벌인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사회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청탁금지법의 특성을 고려해 법률 전문가는 물론, 기업ㆍ교육ㆍ언론ㆍ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을 구성하고 2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자문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