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삼성그룹(회장 이재용)은 5일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의료진과 간이화장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삼성은 행사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삼성서울병원 의사 5명, 간호사 4명, 지원인력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한다.잼버리 행사 참가자의 다수가 청소년인 점을 고려해 이번 의료지원단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소아전문인력이 포함됐으며, 응급의약품이 구비된 진료버스와 구급차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오늘 현장에 도
[로리더]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서비스연맹) 김광창 사무국장은 코스트코 카트노동자 사망과 관련해 “잘나신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님”이라며 “파렴치한 양아치라고 불러드려야겠다”라고 직격했다.그는 “잘나신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님, 회피하고 외면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며 “한국에서만 연 매출 5조 5000억원을 벌어가는 글로벌 대기업답게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창광 사무국장은 특히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관리ㆍ감독을 하지 않는 정부가 오만방자한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 같은 사람을 만든다”면서 “노동부는 더 이상
[로리더] 임직원 100명 남짓의 A캐피탈에서 무슨 일이 있는 걸까. 노동조합은 작년에 흑자를 달성했음에도 사측은 이미 희망퇴직으로 30여명을 내보냈는데, 또 22명의 노동자에게 정리해고 통보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노조는 “A캐피탈 박재욱 대표가 구조조정과 노조파괴 전문인 노무사를 데려와 직원들을 겁박하고 있다”며 “악랄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사무금융노동노합와 사무금융노조 여수신업종본부는 7월 31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단협위반, 불법천국 A캐피탈을 고발한다! 불법정리해고 철회하고, 고용안정협약 준수하라!’는 제목의
[로리더]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정영채 사장이 마약 근절 운동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정영채 사장은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No Exit’ 캠페인은 최근 국내에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미로처럼 빠져드는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원로 배우 최불암씨
[로리더]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2일 코스트코 카트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유족에 보상도 않는 코스트코에 대해 “코스트코 한국 본사 조민수 대표와 관계자들 전부 산업재해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자신들의 잘못한 죗값을 반드시 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마트산업노동조합(위원장 정민정)은 이날 오전 10시 코스트코 광명점 본사 앞에서 “혹서기 코스트코 카트노동자 사망 49재 추모집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가 카트노동자 사망사건에 대해 유가족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고 마음을 다해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
[로리더] 마트산업노동조합 정민정 위원장은 2일 코스트코 카트노동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에 근거해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이사를 즉각 구속해야 한다”며 “조민수 대표를 비롯한 책임자들에 대해 가장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을 막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마트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코스트코 광명점 본사 앞에서 “혹서기 코스트코 카트노동자 사망 49재 추모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가 카트노동자 김동호씨의 사망사건에 대해 유가족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고 마음을 다해 보상
[로리더] 코스트코에서 근무하던 동생을 잃은 김동준씨는 2일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에게 “동생이 지병으로 사망했다는 등의 악의적인 소문이 퍼졌는데, 근원지가 도대체 어디라고 생각하느냐”며 “당신들이 앉아 있는 자리는 책임을 회피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책임을 강조했다.그는 조민수 대표를 향해 “어디서 건방지게, ‘법적인 절차가 진행 중이니 유족에게 할 말이 없다’는 그런 돼먹지 않은 소리나 하고 있느냐”고 분개했다. 특히 “조민수 대표가 장례식장에 찾아와 직원들에게 ‘동호 원래 아프지 않았냐’, ‘지병이 있지 않았냐’라고 추궁했다.
[로리더] 코스트코 노동조합 박건희 지회장은 2일 “코스트코홀세일 코리아 조민수 대표는 현장에서 직원이 사망했음에도 입막음에만 급급해하고 있다”면서 “대표를 포함한 상위 관리자들이 코스트코 노동자들의 처우를 외면한 채 얼마나 파렴치하고 본인 처세만 생각하는지 알 것 같다”고 분노했다.마트산업노동조합(위원장 정민정)은 이날 오전 10시 코스트코 광명점 본사 앞에서 “혹서기 코스트코 카트노동자 사망 49재 추모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가 카트노동자 김동호씨의 사망사건에 대해 유가족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고 마음을 다
[로리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은 31일 “A캐피탈은 2021년도에 키스톤PE로 인수되면서 노사는 최소한 5년 이내에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고용안정협약서까지 체결했다”며 서울고용노동청에 단체협약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사무금융노조와 사무금융노조 여수신업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단협위반, 불법천국 A캐피탈을 고발한다! 불법정리해고 철회하고, 고용안정협약 준수하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2021년 A캐피탈이 사모펀드 키스톤PE로 회사가 인수되면서 노사는
[로리더] 민주노총 서울본부 김진억 본부장은 저축은행중앙회 효성ITX 해직 콜센터 노동자의 원직 복직을 촉구하며 “이 투쟁은 저축은행중앙회 노동자만을 위한 투쟁이 아니라 40만 콜센터 노동자의 고용보장을 위한 투쟁”이라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청의 직접 고용이 정답이지만, 당장 힘들다면 고용보장이라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저축은행중앙회 콜센터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뿐만 아니라 전체 콜센터 노동자들의 고용ㆍ근무 환경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는 7월 28일 효성ITX(대표 남경환) 본사 앞에
[로리더] 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본부 정운교 본부장은 28일 저축은행중앙회 효성ITX 해직 콜센터 노동자의 원직 복직을 촉구하며 “영화 ‘다음 소희’와 똑같은 업무ㆍ근무 행태가 이뤄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특히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과 효성ITX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는 이날 효성ITX(대표 남경환) 본사 앞에서 ‘효성ITX 이사회 대응 필리버스터’를 개최하며 해고 208일째, ‘복직 촉구 농성’ 57일 차를 맞은 저축은행중앙회 해고 상담사들의 복직을 촉구했다.2022년 12월 27일 저축은
[로리더] 대한민국 생명보험 MS 1위 보험사인 상성생명에 FC노동조합(보험설계사노동조합)이 설립됐다.삼성생명의 현황을 보면 1957년 동방생명으로 출발해 1963년 삼성그룹에 편입됐고, 1989년 삼성생명보험으로 사명이 변경됐다.삼성생명노동조합(공동위원장 이학섭ㆍ이미정)은 2020년 조합원 가입대상을 정규직으로 한정해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설립된 노동조합이다.노조 설립 이후 전국에 산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확대해 900여명의 조합원을 확보했고, 2023년 6월 노조사무실도 대구에서 서울로 옮겨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최근 삼
[로리더] 비정규직노동자쉼터 ‘꿀잠’ 김소연 운영위원장은 27일 “시민들은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이) 냉난방이 안 되는 곳에서 일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도 없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노동자들을 위험으로 내몬다면 시민들이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와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쿠팡 잠실 본사 앞에서 ‘쿠팡물류센터지회 8월 1일 하루 파업 및 현장 준법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노조 측은 “쿠팡은 2022년 산
[로리더] 쿠팡 물류센터에서 6년째 근무하고 있는 한 노동자는 “15분의 휴식시간이 지나면 현장 복귀 후 미소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서 쿠팡에 휴게시간 보장을 촉구했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와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 쿠팡 잠실 본사 앞에서 ‘쿠팡물류센터지회 8월 1일 하루 파업 및 현장 준법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노조 측은 “쿠팡은 2022년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66조에 따른 휴게시간을 보장하지 않고 체감온도를 엉터리로 측정ㆍ계
[로리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조건희 상임활동가는 27일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노동 강도는 아시다시피 매우 높다”며 “굳이 연구 결과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쿠팡 물류센터가 ‘매우 빡세게 일한다’, ‘100미터 달리는 정도로 일한다’는 건 매우 유명하다”고 밝혔다.그는 “그렇기에 로켓배송을 하는 쿠팡같은 강한 노동 강도를 강요하는 노동자들은 더 오래, 더 많이 쉬어야 한다”면서 쿠팡 노동조합의 하루 파업을 지지하며 연대했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와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이
[로리더] 공공운수노동조합 쿠팡물류센터지회 정성용 지회장은 27일 쿠팡에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대로 폭염 시 체감온도에 맞는 휴게시간을 부여하라”며 “오는 8월 1일 하루 파업을 진행하고, 향후 준법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와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쿠팡 잠실 본사 앞에서 ‘쿠팡물류센터지회 8월 1일 하루 파업 및 현장 준법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노조 측은 “쿠팡은 2022년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66조에 따른
[로리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엑스엘게임즈(XLGAMES) 등 최근 카카오 그룹 계열사들의 희망퇴직으로 고용불안이 엄습하자 카카오 노조들이 모여 경영진에 단체행동을 보이며 압박했다.백상엽 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및 고문 위촉을 결정한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센터장의 책임을 추궁하며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서승욱)는 26일 정오 성남시 판교 카카오아지트 앞에서 “무책임경영 규탄,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 1차 행동”을 개최했다.
[로리더] 카카오노동조합 엑스엘게임즈분회 진창현 분회장은 26일 “회사 한쪽에서는 적자를 각오한 성과급을 지급하고, 한쪽에서는 적자 해소를 위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며 “이런 비상식적인 경영 DNA는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다”면서 최관호 대표를 겨냥했다.그는 특히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평소 말하던 ‘가오’를 언급하며 따졌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서승욱)는 이날 정오 성남시 판교 카카오아지트 앞에서 “무책임경영 규탄,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 1차 행동”을 개최했다. 주최 측은 “‘카카
[로리더] 카카오노동조합 서승욱 위원장은 26일 카카오의 경영 위기에 노조 결성 후 처음으로 단체 행동을 진행하면서 “‘브라이언’ 김범수 의장과 진솔한 대화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며 “브라이언에게 우리의 목소리가 닿을 때까지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직격했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이날 정오 성남시 판교 카카오아지트 앞에서 “무책임경영 규탄,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 1차 행동”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카카오를 구하라’ 카카오지회 첫 번째 단체 행동”이라고도 불렀다.이번 집회는 2018년 10월 카카오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6일 삼성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전 사장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하게 반대했다.경실련은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국정농단 범죄자들과 중대 경제범죄자들을 사면한다면 공정과 법치주의는 완전히 무너져 내릴 것”이라며 “중대 경제범죄의 재발과 시장질서만 훼손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 재벌총수 사면 절대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경실련은 “광복절이 다가오면서 언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