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8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찬희 변협회장은 이날 우수변호사상을 직접 수여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제14회 우수변호사상 수상자 = 서혜진, 양진영, 이강훈(서울지방변호사회), 한필운(인천지방변호사회), 홍남희(강원지방변호사회), 장정호(대구지방
[로리더]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4월 25일 오전 10시 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56회 ‘법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이 자리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박상기 법무부 장관,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법조 분야 주요 기관장과 법조관계자,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1964년 제정된 ‘법의 날’은 법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법치주의 확립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 및 ‘임시헌장 100
[로리더]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2019년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 수상자로 의료사고로 인한 시각장애에도 좌절하지 않고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며 사회정의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해 김동현(37) 변호사를 선정했다.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인권분야)은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수여됐다. 서울시는 ▲장애인당사자 ▲장애인인권증진 지원자 2개 분야로 나누어 지난해까지 총 82명의 시민을 발굴해 시상해 왔다.서울시는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
[로리더]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가 3년 새 1/5 수준으로 줄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7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법률구조현황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는 사회적 약자 81만 7998명이 민사, 가사, 행정 사건에서 법률구조지원을 받았다.문제는 전체 지원 중 유독 ‘범죄피해자’가 가해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하거나 국가에 범죄피해자구조금 신청을 돕는 지원이 대폭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은 2014년 1만 67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인권 개선에 힘써온 변호사 김예원(36) 씨가 올해 ‘서울시 장애인 인권분야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협회가 주관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함께서울 누리축제’가 18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과 전문성을 발휘, 사회에 귀감이 된 인물에게 수여하는 장애인 당사자 분야와 장애 인식개선, 권익증진에 기여한 지원자 분야로 나뉘어 총 6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