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등기경매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김관기 변호사, 노무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주완 변호사, 세무변호사회 회장에 박병철 변호사가 선출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등기경매, 노무, 세무, 채권추심, 특허 분야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양성하고 회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등기경매ㆍ노무ㆍ세무ㆍ채권추심ㆍ특허 변호사회를 창립해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 변호사회 중 등기경매ㆍ노무ㆍ세무변호사회는 지난 8월 20일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해 등기경매변호사회는 김관기 변호사(사법시험 30회), 노무변호사회는 주완 변호사(사법시험 25회), 세무변호사회는 박병철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를 각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 및 이사를 선임해 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현재(8월 18일 기준) 등기경매변호사회는 1288명, 노무변호사회는 996명, 세무변호사회는 1404명, 채권추심변호사회는 1141명, 특허변호사회는 521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변협은 “2016년 특허변호사회를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으로 창립된 각 전문분야 변호사회는 복잡다기한 현 법률시장에서 법률수요자인 국민의 요구에 실질적으로 부합하고 비전문화 된 법률서비스의 덤핑을 막기 위해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해 회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국민에게 더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채권추심변호사회는 24일 오후 5시 정기총회를 개최해 새 집행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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