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을 위한 수사개혁방향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찬희 대한변협회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인회 교수는 이날 심포지엄 중간에 법무부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김남준 변호사와도 얘기를 나눴다.
변호사 출신인 김인회 인하대 로스쿨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함께 집필한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의 공동저자다.
특히 김인회 교수는 최근 대법원이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권순일 대법관 후임 인선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법관 후보자로 추천된 30명 가운데 포함됐다.
앞서 김인회 교수는 지난 3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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