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국민을 위한 수사개혁방향 심포지엄’에서 금태섭 전 국회의원과 김남준 변호사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법무부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김남준 변호사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제1주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2019년 12월 국회 공수처법 표결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론에 따르지 않고 기권했던 금태섭 전 의원은 김남준 변호사의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자로 참여해 공수처를 비판했다.
검사 출신인 금태섭 전 의원은 현재 변호사개업은 했으나, 사건을 수임하지는 않고 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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