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5회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했다.다음은 대한변호사협회의 제25회 우수변호사 명단 및 선정 배경김정우 변호사(사법시험 51회, 광주지방변호사회)송혜미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 서울지방변호사회)이영욱 변호사(사법시험 44회, 서울지방변호사회)이윤우 변
[로리더]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5월 19일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대전고등법원 출신 조해현 변호사 등 법률자문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2022년 11월 취임한 김태기 중앙노동위원장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으로 고용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등 노동법을 둘러싼 환경이 복잡해진 만큼 노동위원회 판정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노동위원회는 사건이 복잡해진데 비해 전문성의 강화가 미치지 못해, 노동위원회 재심 판정이 법원에서 유지되는 비율인 ‘재심유지율’이 2022년 84.2%로 전년 83.9% 대
[로리더] 노동법 앞에 ‘정글’을 붙인 ‘정글 노동법’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끈다. ‘회사라는 정글에서 살아남는 100가지 방법’을 담아낸 책이다. 실제로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이슈 중에서 100가지 소주제를 다뤘다.‘정글 노동법’의 저자는 오랜 친구 사이인 박용호 공인노무사와 법조계 만화가로 유명한 이영욱 변호사가 힘을 합쳤다. 회사 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나 궁금증에 대해 두 전문가가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냈다.책은 현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들, 혹은 노사문제와 관련해 자주 질문하는 분야를
[로리더] 법무법인 감우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이영욱 변호사의 저작권법 웹툰 ‘꿈을 그려가요’를 저작권 교육용 만화로 전 세계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이영욱 변호사는 법무법인 감우 파트너 변호사다.한국은 2020년 유엔 산하 기구인 WIPO가 발표한 국제 특허출원 국가별 순위에서 세계 4위를 차지했다.‘꿈을 그려가요’는 이영욱 변호사가 지난해부터 1년여 간 그린 저작권법 웹툰이다.만화가나 웹툰 작가가 아닌 변호사가 그려 눈길을 끄는 이 작품은
[로리더] 법률사무소에 함께 근무하는 동료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사무장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법률사무소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하던 A(40대)씨는 2017년 12월 여직원 B(30대)씨를 세 차례에 걸쳐 강제추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책상에서 업무를 보던 B씨의 뒤에서 끌어안거나, 다용도실에서 커피를 탈 때 입을 맞추기도 했다.부산지방법원 형사3단독 이영욱 판사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법률사무소 사무장 A씨에게 유죄를 인정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사법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전국의 변호사들은 “숭고한 사법권 독립을, 사법부 스스로 훼손하고 무너뜨린, 조직적인 사법농단”이라고 규탄했다.이에 변호사들은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된 미공개 문건을 전면 공개할 것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 ▲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 징계, 탄핵 등 책임을 물을 것 ▲대법원 및 사법행정개혁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거리로 나선 변호사들은 대법원으로 행진하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형사처벌과 검찰의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전국
식당 여종업원의 엉덩이를 만진 피고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추행의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은 사건에서 실형 선고가 눈길을 끈다.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1월 부산에 있는 음식점에서 음식과 술을 주문해 먹던 중, 종업원인 피해자(여, 30대)가 자신의 테이블 옆으로 지나가자 오른팔을 뻗어 손바닥으로 피해자의 오른쪽 엉덩이 부위를 만졌다.검찰은 A씨가 폭행으로 피해자에 대해 추행을 했다면서 재판에 넘겼다.반면 A씨는 경찰부터 법정까지 일관되게 범죄사실과 같은 추행을 한 일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이에 대해 부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