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공무원과 교원들이 29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치기본권 보장 ▲공무원연금 소득공백해소 ▲임금인상 ▲청년공무원 저임금 해소방안 등에 대한 특별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여의도 국회 앞 산업은행 옆 도로에서 “공무원 임금인상! 정치ㆍ노동기본권 쟁취! 연금소득공백 해소! 국회 입법투쟁 승리! 공무원ㆍ교원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3개 공무원ㆍ교원 노동조합에서 조합원 2000여명이 참여했다.공무원단
[로리더] 잘못 보낸 돈을 되돌려 받는데 평균 44일이 걸리며, 은행확인절차와 내부 심사기간을 개선해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0일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잘못 송금한 돈을 되돌려 받기까지의 기간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은행 통합시스템 구축, 내부 심사기간 단축 방안 모색 등을 촉구했다.소병철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착오송금 반환제도가 시행된 2021년 7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반환에 소요된 평균 기간은 약 44.1일(2022년 8월말 누적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95.6%를
[로리더] 변호사 출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월 15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의 심사기간 연장을 제한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국회법은 국민의 청원권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부터 청원인이 의원의 소개 없이도 일정 수 이상의 국민의 동의를 받으면 국회에 청원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동의청원’ 제도를 규정하고 있다.제출된 청원은 해당 분야에 따라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되고,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본회의에 부의된다.그런데 청원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에서 청원의 심사기간을 국회 임기만료일까지
[로리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ㆍ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가 2021년 상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뉴스콘텐츠 0개, 뉴스스탠드 2개, 뉴스검색 13개 통과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는 2021년 5월 31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15개(콘텐츠 45개, 스탠드 47개, 중복 9개), 카카오 57개, 총 115개(중복 25개) 매체가 신청했다.이 가운데 정
[로리더]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회법과 청원법에 규정된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민동의청원 심사 규정을 준수해달라고 국회 각 상임위에 촉구했다.박병석 의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12일 오후 국회 17개 상임위원장에게 전달했다.박 의장은 서한에서 “21대 국회에서 국민동의청원은 총 11건이 접수됐지만, 2건만 위원회에서 심사ㆍ처리됐다. 심사 및 처리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며 “의원소개 청원은 15건 중 2건이 처리됐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국민동의청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국회법에 규정된 심사기간을
[로리더] 참여연대는 오는 23일(수)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을 개최한다.국회가 공수처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이 높은 가운데, 공수처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서명을 국회에 전달하는 기자회견이다.기자회견에는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임지봉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참여연대는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로리더] 공직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허위 진술을 할 경우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다.국회 운영위원회 송언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의 부실한 인사검증을 방지하고 내실을 강화하겠다며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했다.현행법상 임명동의안 심사기간은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이고, 소관 상임위원회는 임명동의안이 회부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또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공직후보자가 허위진술을 하는 경우 별도의 제재조치나 규정이 없는 상태다.이와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행정안전부ㆍ기획재정부와 2020년 소요정원 정부안을 협의한 결과, 2020년 ‘난민심사과’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기존 난민과 내 ‘난민위원회팀’을 분리해, 난민위원회 운영 등 사무처리 및 이의신청 조사 전담부서로서 ‘난민심사과’를 신설하기로 협의했다.난민위원회는 난민법 제25조에 근거한 이의신청 심의기구다.법무부는 다만 행정안전부ㆍ기획재정부 협의 결과 확정된 2020년 소요정원 정부안에 따른 내용으로,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난민심사과’ 신설 시 ▲난민위
[로리더]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제휴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ㆍ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지난 4월 12일 회의를 열고 2019년 뉴스제휴 심사 일정을 확정했다.인터넷신문사들의 2019년 상반기 뉴스제휴신청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네이버와 카카오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검토를 거쳐 5월 중 평가가 시작된다. 심사기간은 최소 4주, 최장 10주로 규정에 명시돼 있으나, 신청 매체의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8일부터 국익에 도움이 되는 고액투자자, 우수인재, 특별공로자 등에 대해서는 신청 후 2주 이내에 신속하게 영주(F-5)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지금까지는 영주자격 신청의 적체로 인해 심사기간이 4~5개월 정도 걸려, 외국인 고액투자자, 우수인재, 특별공로자 등 신속히 영주자격을 부여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도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최근 1년(2017년 8월 ~ 2018년 7월) 간 총 5046명이 영주자격을 신청했다.2주 이내에 영주자격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로리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제주도 내 예멘 국적 난민신청자들의 인권상황 실태와 유관기관의 대응상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 인권순회상담과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인권위가 제주이주민센터, 제주예멘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순회상담은 난민신청자의 인권상황, 난민인정 심사시 차별, 출도제한 등 피해사례 상담과 진정접수, 관계자 의견수렴이 주 내용이다.상담장소는 제주예멘난민대책위원회(제주시 중앙로 12길 18, 4층)와 제주이주민센터(제주시 중앙로 56 우리은행 3층)이며, 상담시
[로리더] 법무부는 29일 제주도에 입국한 예멘인들의 난민신청과 관련해 국민들께서 우려하는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제주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가장 많은 오해를 받는 무사증과 관련해 법무부는 “6월 1일 예멘을 제주도 무사증불허국가로 지정한 이후 제주 무사증제도를 이용해 입국하는 예멘인은 없다”고 설명했고, 향후 “난민심사를 담당자 늘리고, 난민심판원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먼저 법무부는 “2017년 말까지 예멘인 난민신청 누적 총수는 430명이었으나, 올해 들어 5개월간 552명이 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1일 최근 제주도에 예멘 국적 난민신청자들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난민신청자의 인권상황이 열악한 것으로 판단돼 우리 정부가 관련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제주도 내 예멘 국적 난민신청자들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성명’을 발표하면서다.인권위는 “제주도 출입국ㆍ외국인청에 따르면 올해 5월 24일 기준 제주에서 난민을 신청한 외국인은 869명이며, 이중 예멘인만 479명이고 아동을 포함한 가족단위 난민신청자도 다수 존재한다”며 “때문에 정부는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과 신속